이번에 최저 못맞출 사람들 꽤나 많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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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평 수능 둘다 너무 쉽기때문에 잘하던 사람도 훅내려가고 조금 부족했던 사람도 훅 올라가는데 문제는 그게 쉬운시험일수록 더 변동폭이 크다는 거죠. 수능때도 쉬우면 연대같이 최저 높은곳 안썼는데 치고 나니까 최저를 맞출수도 있는거고 반대로 모평에서는 운좋게 최저를 맞춰서 수시를 썼는데 수능치고나니까 최저를 못맞추는 경우도 있을테고.. 수능이 조금 어려우면 크게 변동은 없을텐데 쉬우니깐 그럴것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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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쉽게 출제될거라고 확신할수 있나요?
수능이 쉽지 않게 출제되더라도 모평이 쉽기때문에 그거 기준으로 지원하게되더라도 미충족인원이 더 발생하겠죠?
올 수능은 정말 케바케일 것 같네요. 물모의로 인해 다들 꿈에 부풀어 있고 실상 수능은 모평과 어울리지 않는 점수 받고 결국 죄수생의 길로 들어서는 수험생 엄청 많을 듯
워낙 물모의라 6월, 특히 9월 모평 전 과목 만점자라도 수능 때 조지는 수험생 제법 나올 듯
어짜피 붙을 놈은 붙음. 솔직히 수능에 대해서 확률이니 뭐니 따져봤자, 나한태는 100%아니면 0%임.
글쎄요. 어차피 자기가 상위권이라고 생각하는 수험생이면 연고~중경외시중에 수시쓸텐데, 결국 그정도 수시쓴사람들사이에서 최저맞추고 못맞추는 사람이 나오는거잖아요. 결국 최저못맞추는 사람은 항상 일정하게 존재할수밖에없죠.
저는 수능 난이도를 절대 예측하진 않지만, 만약 6/9평 과 같은 양상이 된다면,
1문제로 1개의 등급이 갈리는 경우, 연대같이 비교적 최저가 빡센? (4개영역 합 7이내 & 수과합4)
이과 기준 저정도 등급이면 성대공대~자연계정도 될텐데(백분위마다 다르지만)
낮은과의 경우 우선선발마냥 최저만 잘 맞추고 적당히 논술을 쓰면 붙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제가 그생각이 들어서 논술비중을 덜었습니다......
막상수험장가보면 물이라도 어렵게느껴지는경우가있고 불이라도쉽게느껴지는경우가있음. 난이도쉽다고해서점수잘받는게수능이아니고 어렵다고해서못받는게 수능이아니잖슴? 물론상관관계는있겠지만
난이도가 쉬우면 점수잘받고 어려우면 못받는건 맞죠.... 등급을 잘못얘기하신듯;;
상관관계는있다구햇죠. 근데 솔직히 수험장가면;;심리적요인때문인지 국어화작문읽을때 아 뭔내용이었지,,이렇게되는경우도종종있고....한문제막히면 아씨쉬운문젠데왜안풀려 이런경우 많고..이런거얘기한거엿어요. 실제로그런얘들많이봤구요. 저만해도작년영어는무난하게 느껴졌지만....수학은정말어렵게느껴졋습니다.
상관관계가 그저있는정도가 아니라 거의 절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좀 특수하게개인별로 다를수 있죠. 등급은님말대로 난이도랑 상관관계가 덜하죠. 쉬우면 대개 다같이 쉽고 어려우면 대개 다같이어려우니까요.
수능이 쉽게나온다는 확신은 누구도 없지만 모평기조를 어느정도 믿어야겠죠 당연히. 이런 레파토리로 나오면 의대최저도 구멍뻥 뚫릴테고 서울대 지균도 못맞추는애들 많을듯
그냥 내가 연대를 쓰던 고대를 쓰던 상관없이 우직하게 공부하고 경쟁률생각말고 합격할 확률 50프로 불합격도 50프로 라고 생각하면 될 거 같아요
ㄹㅇ
전 논술러는 아니지만 이번에 수시쓰는 학교 최저 하나 못맞췄습니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