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파이널 모의고사 검토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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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검토를 마치는 날입니다. 아마 내일 오후부터 인쇄에 들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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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 많으셨어요. 저도 막 끝냈습니다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힘드네요 으어어
솔직히 검토하시는분들중에
'내 책 안니까 찾으면 말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하는 분들도 제법 계시더라구요
쉬운문제라고 생각하는건 안풀고 건너뛰기도 하시고...
저도 검토진을 17분 두었고 3주동안 2~4회분씩 시켰으니
한 회당 6~8명씩은 보셨는데도
또 제가 검토기간중에 따로 검토진들이 못잡아낸거 엄청나게 잡아냈죠
(최소한 검토자 3명치 분량만큼은 잡아낸듯)
힘들어서 '나의일기장'에 이상한 말도 많이 쓰고ㅋㅋ
그래도 100%완벽하진 못하더라구요 다행히 큰 문제는 없는것같긴하지만...
저도 다음부터는 검토진들이 책임감을 갖고 검토를 할 수 있도록
출판 후 1쇄때 자신아 맡은 파트에 오류가 없으면 검토비를 따블로 주는
방안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글자수가 적은 수학도 이정도인데
(수학은 오타보다도 문제 오류등을 더 많이 잡아내긴하지만...)
국어는 글자수가 많아서 훨씬 신경을 많이 써야하죠
말씀하신 파트당 2명씩, 한회당 6명도 진짜 최소한의 검토인원이라 생각합니다
이게 숨은그림찾기라서... 내가 안보이는게 다른사람 눈에는 바로 띄거든요
그러니까요.
게다가 국대는 완전 무급이라 무책임함이 더할 것 같네요 으어어
그나저나 칸타타님 정도면 출간이후에 오류 거의 없었던 편 아닌가요?
국대1차는 진짜 많이 나왔었거든요. 저는 그때 검토진은 아니었지만..
넵 초반에 두군데 나왓고
다행히 열흘째 오류제보는 없네요ㅋㅋ
치명적인 오류는 거진 잡힌모양입니다
책임감 있는 검토진이 많아야하고,
저자 또한 검토진의 책임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잘 이끌어야겠죠~
다행이네요 ㅋㅋㅋㅋ 힠모 잘 팔리길 빕니다 + A형도 내주세요 ㅠㅠㅠㅠㅠ
ㅋㅋ 저도 2개의 회차를 봤는데, 꼭 많이 한다고 제대로 못 캐치하는건 아니에요 ㅠㅠ 2회차 분석하고 검토하면서, 활자오류랑 문장논리, 근거 명확성 등등 해서 지금 대강 세 보니까 71개정도 잡아냈네요 @_@
아주 짜잘한 것 까지 꼼꼼하게 봤는데 ㅋㅋ 정말 여러 사람의 노력이 많이 들어간 모고라고 생각해요 이번건 ㅋㅋ
검토진 책임감이 필요하단거 격공이요!
하 배송 시작한 지 며칠 되지도 않아서 아직까진 오류 제보가 없지만 불안불안하네요 ㅠㅠ 오류 잡아내는 데 정말 시간을 억수로 쏟아부었는데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