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향은 예전보다 킬러문제를 선호하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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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수능기출보니까 전반적으로 문제난이도가 거저주는 문제 별로 없이 골고루 생각을 요구했었더라구요.. 근데 최근 기출을 보면 대부분 ebs다 쉬운수능이다 뭐다해서 전반적으로 난이도를 팍 낮춘다음에 과목별로 킬러 유형 딱 박아놔서 다른 문제랑 난이도 차이 확 벌어지게 해놓더라구요.. 국어에선 과학지문(이상기체 cd 등등) 영어는 빈칸추론 수학은 21 30.. ㄷㄷ 단적인 예로 제가 방금 푼 09 수능 국어(1컷 92)에서는 가장 어려운 문제들도 한문제 빼고 정답률이 50퍼센트 내외였는데 1컷 98인 13수능 국어 이상기체는 정답률 35퍼 정도.. 되더라고요.. 영어도 빈칸추론 ㄷㄷ하고 수학도 오히려 킬러문제 난이도는 예전 수능들보다 훨씬 높아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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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학년도엿나 2013학년도부터
정답률예측시스템을 5구간에서 10구간으로 늘렸다고하네요
뭔말이죠? ㅠㅠ
예전보다 어려운 문제는 더 어려워지고 쉬운 문제는 더 쉬워지는듯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죠
과탐은 20문항 죄다 어려워졌는데...
화2만 그런듯? 근데 그건 옛날에도 그랬기 때문에 ㄷㄷ
ㄴㄴ 언어는 반대예요
09수능 언어 킬러(문학 갈래복합 첫번째문제) 정답률 35%,
13수능 언어 이상기체 정답률 50%였어요ㅋㅋㅋ
1컷 95인 07수능도 정답률(비문학 전제문제) 35%짜리 있었구요
1컷 94인 10수능 역시 마지막지문에서 정답률 25%짜리가 있었습니다
등급컷 조절하는데 있어서 그게 더 쉬워서 그런거 아닐까요
하.. 기벡 기출에서 특별히 어렵다고 느끼는 문제 없었는데 작년29번은 거의 5번을 넘게 보고서야 이해했어요... 예전처럼 나왔으면 좋겠어요 ㅠㅠ
맞습니다.
이젠 대부분의 매번 반복되는문제 + 킬러문항이 극명히 갈리죠
킬러문제를 더 많이 맞힐수록 더 좋은대학 가는 구조임
수능도 그 때 그 때 트렌드가 있는 거 같더군요..09~11떄는 수학을 불로 내는 것이 트렌드였고, 05~08때는 언외는 쉽게, 수학을 비교적 어렵게 내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물론 08수능 수리는gg..그래도 그 경우르 제외하곤 보통 이과는 수리 1컷이 86~89사이였습니다.) 그러다 08~11때는 전반적으로 언수외는 까다롭게(언외는 1컷 90초반, 수학은 1컷 70후반~80후반), 과탐을 비교적 평이하게 내려고 했었고요...요즘은 95%의 쉬운문제와 5%의 극상난이도 문제로 등급컷 구분을 확실히 두려는 의지가 보이는 듯 싶네요..
쉬운걸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