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반수생 사탐과목 선택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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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최저 이등급 두개만 맞추면 되고, 언외탐2 하려고 합니다.
이번에 지원하는 전공이 사회학, 정치학이기도 하고 6월 모평 풀어보니 법정, 사문이 재밌어서 그 두개를 할까 하는데 법정은 양이 많다고하고 사문은 수치랑 표 문제 때문에 고민입니다.
두가지 외에 고민중인 과목은 윤사 생윤 동아시아사인데, 윤사는 고삼재수때 했었지만 다시 풀어보니 생각보다 재미도 없는데다 양도 많대고, 동아시아사는 양이 적다곤 하지만 역사 문외한인데다 기출이 없어서 리스크가 있지않을까 싶고 생윤도 양이 적지만 역시 생긴지 얼마안된 과목이라 기출이 없고 시험 난이도가 어찌될지 모른다는 리스크가 걸리네요.
제 생각으론 두가지 방법이 있을거 같은데 1.양이 많고 고득점이 힘들 수도 있지만 재밌는 과목 도전(법정-사문/동아시아사/생윤) 2. 양 적고 빨리 끝낼수 있는 과목 선택(동아시아사-생윤 or 생윤사),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의견 듣고싶습니다.
아 글구 사문 2등급 노리는거면 표나 수치문제 크게 상관없을까요?
법정은 6월 등급컷 보니 1,2등급이 타 과목에 비해 낮은 편이라 고른 것도 있는데 양이 많아서 외려 힘들라나요. 신문을 꼬박 읽고 노동법이나 선거에는 관심이 많아 자주 찾아보는터라 법관련 지식은 아주 없진 않은 편입니다. 6 모평엔 정확히 반을 맞았고, 사문은 35점으로 4등급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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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생윤 갑시다.
공부량 적은 과목 추천하시는군요..
법정은 지금 시작하기에 너무 양이 많을까요?
단순히 공부량만 적은건 아닙니다.
개념적음,응용쉬움->인원수많음,허수유입->표본수준하락->등급따기쉬움->개이득
밸붕루트죠.
100일 남은 이 시점에 2등급 이상 맞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목인 셈입니다.
물론 쉽다고 해도 100일남은 시점에서 본인이 허수로 시작함을 유의하시고 열공하셔야 합니다.
그렇군요.
혹시 사문-동아시아사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여쭤볼 수 있을까요?
생윤-사문이 연계부분이 있어 추천하신거 같지만 장점이 크게 차이가 없다면 더 재미있는 과목으로 가고싶네요.
제가 해본 과목이
한국사 경제 사문 생윤이라
동아사는 잘 모릅니다.
내신으로 해봤지만 수능공부는 안해봐서 말을 아끼겠습니다.
Ps. 제가 한게 헬(국사,경제)과 꿀(사문,생윤)로 가장 유명한 과목들이라 상대적으로 사문 생윤을 무지 쉽게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흐. 그렇게 말씀하시니 또 갈등이ㅋㅋㅋ
솔직히 생윤이 싫어요. 고삼때 같음 당장 했겠는데, 한동안 사회과학책만 보다보니 윤리쪽은 상대적으로 지겹네요.
일단 생윤, 동아시아사 문제를 좀 풀어봐야겠어요. 답변 고맙습니다!
지겹다는 표현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