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수능보는데 스맛폰 사면 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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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재수 염두해두고 올해 수능공부 했는데요~
올해 6월까지 아이팟도 있었고 핸드폰은 계속 갖고 있었는데
아이팟은 살짝 공부하는데 방해가 되긴했지만(그래서 배터리를 일부러 조금채워두고 다녔어요 mp3 듣는거말고 딴짓안하게)
핸드폰은 그냥 도서관갈때 집에 놓고오면 하나도 방해가 안됬거든요
물론 공부하고 집에와서 핸드폰 만지작거리느라 늦게 잔적은 좀 있어요 핸드폰이 인터넷이 되서..
지금 수능끝나고 성적도 잘나왔고 해서 엄마한테 말하면 아이폰정도 사주실거같은데
아이폰 사용자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아이폰사면 생활이 얼마나 바뀌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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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른데
님은 아이폰의 시간 많이 뺏길거같네요
그냥 하루에 별로 안하는거같은데 합쳐보면 1~2시간나옴ㅋ
비추
ㄴㄴ 사지마세요
재수 염두해두고 수능공부 한거나... 재수하려는데 아이폰 산다는거나... 기분나쁘게 들릴지모르겠지만 제가 보기엔 한심해보임
저도 아이폰유저
사정이 있어서 그런건데 살짝 기분이 나쁘네요
물론 올해에 끝낸다는 마음가짐으로 공부에 임하긴했지만 그게 말대로 되진 않더라구요
흠... 죄송해요ㅠ 근데 그 마음가짐이 내년엔 안생기리라는 보장이 없어요
특히나 올해 그런경향이 오르비에서 더 많이보이구요 왠만하면 사지말길 바랍니다 괜히 재수,삼수이상하신분들이 그러는게 아니니깐요
조언 감사합니다 참고할게요^^
망합니다...
오르비를 가지고 다니면서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끔찍
오르빙여됨
수험생에게는 정말 악마의 물건일겁니다.. 사지 마세요
전 스마트폰사서 1주일 가지고 놀다 그냥 MP3랑 전화 올인원으로 전락했네요. 와이파이도 잡고있어봐야 하루종일 학교에 있으니 쓸데도 없고... 근데 이것저것 만지는거 좋아하는 애들은 하루 종일 붙잡고 사는 애들도 있고..
사람마다 다른듯
다들 답변 감사합니다 안사야겠네요..ㅜ_ㅜ
REVENGER 님 말씀이 기분나쁘게 들리실줄모르겠지만 님한테있어서 제일 고맙고 소중한 말이에요 제가 재수해봐서 아는데요 인간의 의지라는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아여 특히 재수할때는 정신적압박이 고3때의 3배는되는데
그럴때마다 일탈을 생각하기도 하고요 하여튼 재수 할마음가짐이시면 님이 포기하신만큼 성적을 얻으실꺼에요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이러면 결국 1년이라는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소중한시간을 낭비하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