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원이나 치과 개업해서 1억 모을려면 얼마 정도 걸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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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는 다른 데 있어서 유학비마련을 할 수 있을까 궁금한데요.
싱글에 다른 거 다 아낀다고 하면 대략 몇년정도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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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원은 모르겠고 선배중 한분이
8억인가 몇억 들여서 강남에 치과를 개원
만약 망하면 파산신고해야하는 도박을 걸었는데
대박이 터져서 4달만인가에 빚 다 갚았다고 하더라구요
친척중 한분이 페닥 하시는데 월 5천쯤 받으시는듯
헐 대박이네요.. 열심히 해야징...ㅎㅎ
어느병원이 페닥한테 월 5천을 줘요?
그 원장 신기한 사람이네...
원래 치과병원 원장하시던분이었는데
뭐 일때매 한국에서 장사접으시고
최근에 돌아와서 페닥하신다고 하셨어요
기술이 되게 좋아서 그런것 같아요
연봉이실텐데... 월5천이요?
페이닥터는 본인이 받는 돈의 5배 정도를 병원에 안겨줘야 합니다. 월급이 5천만원이라면 병원에 한달에 2억 5천 정도를 벌어줘야 한다는 뜻이죠. 1년에 30억입니다. 이 정도면 개원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특히 기술이 좋은 분이라면야.. 월 2천 정도면 납득이 가능한 수준인데, 월 5천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과장된 정보를 접하셨던건 아닐까 생각이 되네요.
주워들은게 아니라 본인한테 들었습니다
임플란트 워낙 기술좋으신분이고
한국에 들어와서 개원하기전에 잠깐 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왜 개원안하는지는 안알려주셨구요
그리고 그분 잘버실때는 하루에 천 버셨습니다
페닥이 월5천을 받는다구요???이무슨..
그런분들 있습니다. 구강외과 전공해서 강남에서 성형외과 페닥 뛰시는분 계신데 양약전문으로 하시고 월5천 페이 받아간다 합니다.
안정적으로 2 3년 예상
한의원 치과 들다요?
솔직히 다 빚으로 시작하거든요?
의료기계값이니 건물세니 등등
그거다뺄라면 몇년걸려요..
이 안정화되는 과정이엄 청 중요한시기라 돈이 모아지는건 힘들어요
椎名真白님 말씀에 동감하고요 개원해서 월 천받아가는걸 가정하면 1년이면 되지 않을까요
먼저 전제를 다른데 안쓴다고 하셨으니.
근데 한의원도 학벌에 따라 수입차이가 있나요? 경희한올려고 지방한에서 반수하는 사람도 꽤 있는 거 같던데..
개원하고 나서는 실력으로 승부하는거에요.
댓군님 말씀 맞는데 이모가 서래마을에서 한의원 하시는데 자꾸 무시하는 환자들도 계시더라구요... 쩝 저도 나중에 치과차리면 학벌가지고 무시당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지방한다니는데 전 경한이라는 타이틀보다 인서울대학라이프가 훨씬 탐나네요
아... 전 주말+방학으로 만족...하지못해요 엉엉 ㅠㅠ 익산 탈출하고시펑미ㅏㅇ너림ㄴㅇ
주말마다 서울을 가도... 내가 사는 곳은 익사뉴ㅠ
익산>>>>>제천
세명대 다니시나보구나... 힘내요... 동병상련
이런거 여기서 물어보면 좋은대답 못받아요
수험생사이트에서 수험생들이 어서 주어들은거 잘 알지도 못하면서 올리겠죠.
뭘안다고 얘기하는지 ㅋㅋ 히키가야님처럼 구체적인 예시가 있는것도 아니고ㅋㅋ
누구맘대로 천만원을 가정해요 ㅋㅋㅋ
저는 수험생이 아닙니당
수험생아닌사람 얼마나많은데 ㅋㅋㅋ
여기 의사도 많습니다.
여기 의치한 재학생 및 졸업생 상당히 많은 걸로 아는데
대부분 수험생이고 예과생 정도인건 맞는데 뭐;;
간혹 본과 고학년, 졸업생들 있는거구
1억 모으는게 목표면 개원까지 갈 필요 없습니다.
페이닥까지만 해도 되나요?
네. 졸업하자마자 요양병원에 3년만 있어도 무난하게 모을거 같습니다.
개원하면 투자를 해야 하는데 투자비 회수에다가 유학비 마련까지 고정비용 생각하면 엄청 늦어지죠;;
그냥 졸업하자마자 요양병원 야간당직까지 뛰면서 교통 안좋고 먼데시면 2년이면 될거에요 나가는 돈도 없으러곡...
ㅠㅠ 요양병원이 진짜 물좋고 산 좋은 데밖에 없으려나요 ㅠ
도시권은 페이가 낮고, 아무래도 도시다보니 문화생활 등등 친구만나다보면 돈 쓰겠죠??
개원한다는 것은 개원하는데 준비도 필요하고 개원비용도 있어야하고 개원비용회수도 필요한데 유학 생각하신다고 하셨는데 페닥으로 가는거보다 아마 5~6년은 뒤에 갈거같아여
감사합니다.
물론 글쓴이가 돈모으는방법을 물어봤지만 의사되자마자 요양병원가라는건 좀...
괜찮아요 ㅋㅋ 어차피 돈 벌어서 하고 싶은 공부할 생각이라서요..
한의사되면 마이너스통장이나 대출 되지 않나요? 1억정도면 대출로 쓰시고 다녀오셔서 갚는게 차라리 시간절약도되고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은사람이 사회생활 시작부터 요양병원들어가면 좀 그래요.. 물론 사람나름이겠습니다만
그리고 아직 입학 안하신거같은데 일단 다녀보시면 다니면서 생각이 바뀔수 있습니다.. 일단 입학하고 졸업시즌에 생각해보세요 ㅎㅎ
감사합니다 ㅋㅋ 일단 합격하는 게 우선이긴 하지만.. 요양병원은 왜 비추하신 건가요?
음 공부하다고 나면 한국에 들어올 생각은 없어서요. 아마도 아프리카 가서 살 거 같은데 돈을 벌어ㄴ놓고 가야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