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나쁘면 공부해도 소용없다"연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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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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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얼탱이가없네
한50퍼정도면몰라도 공부 4퍼는무슨..
오락을 할때 깨달았지
도적으로 태어난 자는 아무리 노력해봐야 평생 취직 못하지만 주술사로 태어난 자는 서로모셔가려고 한다는 것을.
힐솹딜 가능한 정복술님 모십니다
홀리 모십니당
도닥붕ㅜㅜ
마비저주절망?
에디슨 명언 저거 아무리노력해도 1퍼 천재성없음 말짱도루묵이라는거 아닌가..? ㅋㅋ 기자가 잘못쓴것같은데
저도 모강사분한테 들었는데...ㅋ
에디슨이 inspiration 라임맞출라고 perspiraion 쓴거라고
에디슨 요 랩퍼같으니라고!
그거 근거 없습니다. 그야말로 카더라고 그냥 다른게 볼 수도 있지 않겠냐 그쯤입니다. 오히려 다른 발언으로 봤을 때 일반적으로 아는 그것이 맞다고 보는게 타당합니다. 구르는 돌에 이끼같은 그런류 아닙니다.
노래도 타고나는 건데.. 소희나 윤아 보셈
성대가 그 정도인데 훨씬 복잡한 기관인 뇌는 사람마다 얼마나 편차가 클 지를 생각해보세요.
지금은 나이드신 노신사분이계시는데 그 분이 방송나와서 하신말씀들 중 하나가 자기는 아이큐80대인데도 열심히해서 서울대갔다고 함 이런 분도 계시는데 뭔 개뼉다구같은 논문이 있나ㅋ
그분지금 우리나라 경제ceo학자임ㄷㄷ 존경받는 분이신데ㅎ 머리가 좀 안좋아도 할 수 있다곱!!!
iq 검사 당시 컨디션이 안좋았겠죠...
아니면 그후 벼락을 맞았다던지....
아이큐는 공부 재능을 확실히 대변해주는 지수가 아닙니다.
ㅋㅋ 님들 이거 전제가 노력이에요. 천재가 노력까지 하면 무섭습니다. 일례로 수학 8등급맞고 재수한 친구중에 IQ148 인 애가 있었는데요. 4개월 공부하고 이과수학 꾸준히 만점 나오던 애 봤습니다. 아 뿐만아니ㄹ라 국어 영어도 하나?아니면 두개. 과탐도 5월달에 생투 시작하고 6월달부터 꾸준히 만점.
반대로 멘사 iq 160얼마인 애가 있었는데 걔는 지지리도 공부안하고 결국 수능 똥망했슴.
그냥 그렇다고요.
그리고 머리 나쁘면 공부해도 소용없다는 소리는 IQ 100이하를 말하는듯.
하지만 물수능이 출동하면 어떨까?
공부 못햇는데 하면 됩니다 저도 햇는걸요 = 원래 타고난 머리 갖고 잇는데 발휘 못한 예
연구방법에 따라 결과에 대한 해석이 달라지겠죠.
연구에서 말하는 노력이 타고난 재능으로서의 노력인지, 후천적으로 어렵게 획득한 노력인지부터 제대로 정의해야 할 듯해요. 노력할 수 있는 끈기 자체를 타고난 재능의 일부라고 본다면 애초에 저런 연구결과가 논리적으로 성립할 수 없으니까요.
세상에는 의지가 있어도 노력이라는 걸 도무지 어떻게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전 타고난 센스가 노력의 질을 결정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사람 인생, 본인은 뭣도 모르는 생후 2년 안에 절반 넘게 결정되는 것 같아요.
공부는 유전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웃긴게 대부분 선생 혹은 강사인 경우가 많죠..확실히 가르치다 보면 그 차이를 직접적으로 느끼는 것 같습니다
손주은이 대표적이고 명학쌤도 그랬고
이용재 선생님도...ㅋ
근데 공부는 유전이 어느정도 맞는듯...왜냐면 전 끈기와 근성과 노력하는것도 어느정도는 타고난 재능이라고 생각해서요
노력으로 해결 안 되는 게 없다고 하지만,
노력할 수 있는 그 자체도 유전자로 타고 나야 하는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