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민글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711146
안녕하세요 지금 학원에서 재수중인 재수생입니다.
(고민 바로 올릴께요..)
제가 공부하다가 가끔 막히는 일이 있으면 한없이 무너지는 성격인데요.. 어제 그런일이 있었네요.
학원에서 논술 시험보는데, 저는 이번에 논술이 처음이라 문제1개만 풀어보자하고 맘편하게 봤어요.
근데 1시간 30분 동안 문제 1를 계속보면서 400자도 못썼습니다. 논술 못쓴건 뭐라 못하겠는데, 내용이해가 제대로 안되었다는게 너무 절망적입니다.
그동안 국어공부한게 어디로 간건지..,그동안 국어 실력이 나름 많이 올랐다고 생각했는데(작년 국어영역 등급이 4,5 나오다가 올해들어 2,3 으로 바뀜) 이렇게 막혀버리니까 너무 허탈해지네요..
제가 공부 처음으로 시작할때 (고2 11월?) 느꼈던 절망감(해도 지금은 늦었다,,등등의)을 느꼈네요..
게다가 그런 생각에 겹쳐서 '모의고사는 수능이랑 달라서 모의고사 잘 봐도 수능은 달라' 등의 말이 계속떠오르면서 너무 힘들게 되네요..
이런일이 생기면 모든게 부정적으로 밖에 보이지 않아서, 정말 인생이 무기력해져요..
쓰다보니까 횡설수설하게 됐는데, 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학 N제 2
높3정도가 풀기 좋은 N제 추천해주세요 지인선 N제 풀만한가요
-
기출 할때가 아닌가
-
안녕히 주무세 3
지 말고 밤새야지 어디가노
-
내일 하겟읍니다
-
비수도권 평준화 일반고 내신 2.9인데 학종으로 컴공이나 전자공학과 노린다면...
-
벌써 3시 10
-
괜찮겠지 잘자요 다들~
-
수면패턴 ㅈ됨 0
학교에서 풀수면 때려야겠다 스발;;
-
심사 꼬여서 매사에 불만 많고 말 삐딱하게 하는 사람들 너무 피곤함.. 오르비...
-
비교 2
ㅅㅂ 이제 와서 후회되네 님들은 어디가너
-
존나 우울하네 ㅅㅂ 재수끝나자마자 먹어야하나 아님 지금부터 먹어야 하나 착잡하다그냥
-
이날개예쁨... 12
-
피글린이 내 다이아 갑옷 뺏어감 ㅠ
-
잘지내니 4
잘하고 있겠지 그래.. 보고 싶다 그냥..
-
너로 지브리 사진을 만들엇서
-
나는 짜피 둘 다 포함될텐데
-
일루와잇
-
요즘 꽂힘
-
확통질문 5
이거 이렇게 풀어도 괜찮아요?
-
가야만 해
-
학사 전공이 중요한가
-
갈 곳이 없다
-
과외쌤이 오르비언이면 18
성적내기해서 이기면 덕코 삥뜯기 했을거 같아요
-
ㅋㅋ....;;;;
-
응응
-
지문 하나 풀면 모든 힘이 다 빠져서 하루에 2개는 도저히 못 풀겟음심지어 하나...
-
꿈나라 2
-
그 웃음도나에겐커다란 의미
-
사실 난 남들이 힘들어하는걸 하고 잇나봄
-
대 - 성 균 관 대 킹고킹고에스카라
-
돈내야하네
-
훠궈먹고싶다 17
-
트러스를 풀다 어싸를 풀다
-
이거들어바 6
굿
-
평가원/교육청 기출문제를 이용한 스토리텔링 전글에서 영감을 얻었다
-
대체 무슨 매력이 있는걸까
-
누구 만나는거 무서움
-
국어 비문학 공부할 때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그냥 이해될 때 까지 계속 읽으면 되나요?
-
배성민쌤 말고도 알려주는 쌤 계심?
-
사람이 어떻게 될까제가 실험해봣음
-
나 연애하는중 1
나랑
-
열반햄 어디가심
-
작년 11월부터 지금까지 새르비 멤버임
-
첫 n제로 엔티켓 시즌1 빅포텐 시즌1 풀었고 정답률 90퍼 정도 나왔음요 이...
-
안녕하세요 현역이고 지금부터 영어 인강을 들으려고 하는데 누구커리를 탈지 고민되서...
-
신뢰도 팍 떨어지네
-
수면임
-
어떻게 사는건지 되게 신기함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