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수시 좋아하는건 이해가 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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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잘벌림
2. 정시인원이 줄어들어서 입결상승
3. 평균적으로 학교에 애정이 좀더 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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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돈은 아닐듯... 어차피 몇명을 모집하든 지원은 엄청많이해서 원서비는 비슷하게 모일거고 등록금에 비하면 새발의 피죠. 그리고 입결보다는 일반적으로 수시생들이 평소 공부하는 습관이 더 잘잡혀있는듯. 교수설명과 수업자료만으로 공부해야되는데 정시러들은 문제집이나 풀다가 교수설명들으려니 여간 힘든게 아니더라구요 습관이없어서ㅋㅋ
아마 가장큰이유는 정부정책과 돈이아닐까 생각됩니다.
수시많이뽑아야 정부프로젝트 지원할때 가산점있고 프로젝트를 많이따와야 정부에서 돈을 많이가져올수있습니다.
수시 많이뽑아야 정부에서 공교육정상화기여대학 사업지원금도 주고..
한양대가 괜히 수능최저를 없앤게 아니겠니다.
앞으로도 정부정책이 말안들으면 돈안줌 잘들으면 돈몰아줌 정책이라 대학들이 거기에 맞게 바뀔듯 합니다
저는 단순히 수험생들이 수시원서접수비로 벽돌값한다는 우스갯소리의 뉘앙스인줄 알고 썼습니다.그런 정부지원도 있군요.
1. 어차피 그거 학교 홍보비로만 쓰여야함 벽돌값 ㄴㄴ
2. ??
3. 수시든 정시든 학교에 대한 애정은 크던데요...주로 저렇게 말하는게 수시가 자기 능력보다 더 좋은 학교를 가서+ 정시가 자기 능력에 비해 못갔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아서 일 것 같은데 당장 반례로 제 친구는 연고대 플패점수 맞고 성대 수시로 갔는데 성대에 대한 애정 넘치던데요... 함부로 속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논문을 찾아보면 정시로 입학한 학생들이 중도자퇴나 편입하는 비율이 높은 학교들이 있더군요. 중도자퇴나 편입하는걸 애정이없나? 라고 단정짓기는 힘들지만 논문에는 단정지어서 설명했습니다.
그냥 정부 정책에서 기인한바가 크다고 봅니다.
단순히 돈이라고 보기는 어려운점이
대표적인 예로 서울대, 카이스트, 포스텍
이학교 들이 돈이나 정부정책 때문에 그정도로 수시를 늘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적어도 이학교들에선 수시로 공정성있게 뽑을수 잇다고 자신하고 또한 결과적으로 수시생들의 대학교 적응능력, 학업성취도 등이 높았기에 이정도 비율이 나오지 않았나 합니다.
최상위권에선 수능은 아무래도 변별력이 떨어지죠. 답만 맞으면 되는 객관식인데다가 난이도에 제한도 있지요.
논술이나 면접은 문제 난이도를 최상위권에 맞게 한없이 높여놔서 최상위권에 좀더 걸맞는 시험이고..대신 평범한 학업성취 평가는 힘들죠
물론 다른 현실적 변인(무수한 지원과 학교입맛대로선발가능)도 크게 작용함.. 수시를 늘릴수밖에 없죠
정시 늘리고싶으면 등급컷도 낮추고 수학이랑 과탐정도는 매너상 맨마지막문제라도 서술형으로 ㅋㅋ
ㅋㅋㅋㅋ그래도 무뭐 이제는 수시도 몇개로 한 정해서 줄어든거지만 예전에는 장난아니었데요 ㅋㅋ 예전엔 10개든 15개든 100개든 다 넣을 수 있었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