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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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자긴 열심히 산다고 생각하는데 결과물은 슬프게도 일한 시간에 논 것과 다르지 않죠.
나는 이님이 자꾸 닭고님과 헤깔려....ㅠㅠ..정체가 뭐냐!!
진짜 공감되네
울뻔했네
심방이 빠운스빠운스
이거 웹툰인가요?제목이...?
원래 네이버 베스트도전만화에서 연재했던 사사롭지만좋은날. 지금은 레진코믹스로 갔다고 들었어요
우와감사요~ㅎㅎ
노력한다고 다가 아니죠... 최소한 과제에 한정해서 얘기하면.
영어 N제에 진짜 실력있는 사람은 무작정 문제를 시도하기보다는 접근법 자체에 대해서는 고민을 많이 해도 행동은 간결하게 한다는 말이 왠지 떠오름.
아.. 난 이런거 너무 싫다. 왜 세상은 인풋만큼 아웃풋이 나와야된다고 생각하지?? 왜 그걸 세상의 법칙이라 생각하지? 왜 그걸 당연한것이라 생각하지?? 오히려 이런만화나 이야기가 우리 젊은이들을 더 힘들게 하는듯 하다.(인풋만큼 아웃풋이 안나오니까 불안한거다) 세상은 정말 그렇지 않다. 열심히 살아도 엿되는 경우도 있고 별로 열심히 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잘되는경우도 얼마든지 있다.
중요한건 열심히 만이 아니다.
열심히 살아야하는건 기본이다. 그치만 세상일엔다른 변수들도 얼마든지 많으며. 일 의 결과또한 만능은 아니다.
너무 싫어하실것까지야..이 만화는 세상에 불평을 드러내기 보다는 젊은이들의 불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 같아요.
인풋 아웃풋의 불일치도 물론 불안감을 주지만 슈타인웨이님 말처럼 경제적 상황이라든지 타고난 능력이라든지 또다른 변수가 있기 때문에 많은 젊은이들은 회의감과 불안감이 더욱 심해질 수도 있죠. 만화에서는 꿈에서 다른 학생과 보배라는 학생의 상대적 위치를 통해 그런 상황을 표현한 것 같구요.
놀꺼다놀면서 잘하는애들은 이유가있는듯 중요한게 뭔지아는거 교수의 평가처럼 이것저것 막하는게아닌 진짜 해야되는게 뭔지 파악하는 능력 책한페이지에 형광펜을 몽땅칠하는아이와 진짜핵심만 보고 치는아이의 차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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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십초간 돈 적으 처음이네.. 아 막 닭살...
Life is not fair, get used to it -빌 게이츠
http://i.orbi.kr/0004686585
딱 이 글이 생각나네요.
정말로 공부만 한 사람은 전문직이나 고시가 답인 것 같아요. 큰 재능이 필요없죠.
고시 합격생들도 서로 싸웁니다 ㅋㅋ 고시 합격 수기 나중에 읽어보세요...
고시는 머리싸움이다
아니다. 고시는 성실함이다..
아니다. 고시는 ~다
고시는 운입니다!!
앞자리에 앉아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수업듣고
아르바이트 하느라 바쁜 와중에서도 과제는 더 열심히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과는 신통치 않음. 자신의 앞날을 내다보기 힘든 상황.
후반부 컷에 여주가 진창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한 채 남자 올려다 보는 부분 → 모든 내용을 요약
....
어제의 나와 경쟁하야죠 남과 경쟁하면 빌게이츠도 열등감에 몸사리 쳤을듯
노력이 꼭 성취로 이어지진 않는다는건 알죠아는데.... 그 사실을 담담하게 받아들이기가 쉽지않음
그런데 정말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잘 안나오는 경우가 많나요? 그리고 이 만화에서 교수가 정말 개판으로 그려져서 어이가 없는데.. 일단은 저는 저런 교수님을 본적이 없어서 좀 당황스럽
전 많이 경험해봤어요ㅎ
저도 이번학기에 좀 느꼈네요.
많아요.
고딩때 고1때부터 고3때까지 거의 매일 학교에 11시 넘게남아서 공부했는데 광운대 떨어지고 결국 경기도에 있는 학교 간 케이스도 봤는데요.
그 학생이 잡아주지 않는 상태에서 또 짜투리 시간들을 어떻게 썻냐에 다르지 않을까요? 주말만 해도 48시간 48시간 중 보통 30시간은 공부를 할 수 있고 한 달이면 120시간 1년이면 1440시간..절대 적지 않은 시간입니다..주중에 쳐놀고 주말에만 한 과목만 한다해도 1등급 마음만 먹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주중에 놀면 주말에도 놀게 될 가능성이 높으니 이런 예는 거의 없죠..제가 여쭤보고 싶은 것과 의문이 드는 것은 도대체 어떤 공부를 하며 3년을 보냈으며 공부를 할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 입니다. 앉아서 책만 펼쳐서 눈으로만 본다고 공부가 되나요?그건 9등급 아니 전국단위 최하위권도 다 할 수 있습니다.
맞아요 엄청 많아요. 뭘 해도 머리가 좋아야 하는듯...
디자인하고 난 다음에 크리틱 받는 장면이잖아요. 그럴 수도 있다고 봐요.
참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넉넉하게 사는 저조차 그렇게 느낄 정도로.
그래서 몇몇 친구들 힘들게 사는 거 생각날 때마다 말없이 음료수 하나씩 사주고 그래요.ㅠㅠ
어쩔 수 없죠.. 자본주의 사회에 사는 이상
가끔씩은 우리가 정말 우물안 개구리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음모론 같지만 보이지 않는 세력가들이 우리의ㄱ가능성을 묵살하는듯한...
그렇진 않아요ㅎ 우리나란 그래도 기회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힘쇼!
제가알기론 저만화에나오는남자애가 재능이뛰어난애고.. 암튼 천재는그냥보내주라는..그런비슷한말도있잖아요..?없나ㅎ..
논란이 조금 있긴하지만, 에디슨의 유명한 명언이 있지요. "천재는 1%의 영감이 없으면 99%의 노력도 소용없다"
무엇인가 열심히 하고는 있지만, 결과는 좋지 않고, 자신이 잘 하고 있는지 확신할 수 조차 없을 때 정말 힘들지요.
이건 어쩌면 수험생들한테도 의미가 있는 만화인거 같네요
열 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 랑 오르지 못할나무 쳐다보지도 마라..랑 어떤 게 더 맞는 걸까요ㅜㅜ넌 열심히하는데도 성적이 왜... 하는 친구들이랑 열심히하면 뭐해 결과가 그모양인데...결과가 좋아야지..하는 부모님 사이에서 우울하네요ㅜㅜ왜 답답한 저보다 주변이 더 난리인지!!으으
이건 정말 답이없습니다.
개인 가치관의 문제이기때문에요
전 전자라고 생각해요 열번찍어서 안넘어가면 스무번 서른번 백번 찍어서 넘어갈때까지 하면되죠!
물론 개인 가치관의 문제긴 하지만 제 생각은..ㅎㅎ...
말만 그렇게 하는 분이 아니시라면 님은 뭘 하든지 성공하실것 같네요..ㅎㅎ
제가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같이 지내온 친구가 있는데요.
그 친구는 저처럼 말수도 적고 무뚝뚝하고 예쁘긴 하지만 뛰어나게 예쁜 편도 아닌데 항상 새로운 사람들이 다가와요
원래 알던 애들도 걔를 무시하거나 뒷담하는 일이 거의 없구요 스스로는 전혀 신경 안쓰는 거 같은데
저와 반대로 사람들과 너무 잘지내니까 비교 되고 초라해지네요ㅠㅠㅜㅠ
비교하지마요.
님은 님만의 또다른 매력이 반드시 있음
타성에 젖지말고 생각을 하면서 행동을하란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