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즐기는 방법?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87817
말 그대로 입니다..ㅠㅠ 수학을 즐기는 방법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세계 가고싶다 2
-
웨펀마스터 가능?
-
저는 수도권 일반고에 진학중인 07여학생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생명을 살리는...
-
차피 나한테 안됨
-
백석대 추가모집 1
백석대 추가모집 제출 서류 24일 10시까지 도착해야 된다는데 월요일날 학교가서...
-
이번생에 덕을 많이 쌓아야하는데
-
공허참이 그것을 증명. p가 거짓일때, p->q는 참 q의 원인중 하나는 p p는...
-
차라리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이라도 있으면 의대고 뭐고 고민 하나도 안하고 선택과목도...
-
공군 질문받 12
군수, 생활, 훈련 등등 아무거나 물어보셈 특정될만한 질문은 답변 못해드림 ㅋㅋ...
-
아싸찐따라울었어 2
-
책 인증 2
-
주인 잃은 레어 2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MSI"롤 각국 리그의 봄의 제왕들이...
-
하... 그분 4
밥 먹고 왔습니다 그분은 ㅇㅈ 안하셨나요
-
취미 2
게임 덕코모으기 뻘글쓰기 칵테일만들기
-
1화씩 보는거 안좋아해서 걍 김장김치마냥 묵혀놓고 공부하다가 오랜만에보면 진작에...
-
내가 반수 안하는 이유 10
더 올릴 자신 없음;; 찍맞 아니면 힘들듯
-
괜찮아요 0
저런 분이 흔한가요.. ㅎㅎ 흔한가... 흔한가... 흔한가...?...
-
제일 고통스러운거 같아요
-
제 남친들을 소개합니다 11
요즘은 종이나라가 더 좋더라고요
-
개강하면 현생 사느라 1주일에 한두번 오는데 끊지는 못하겠음.. 사람냄새 나는 커뮤라 그런가
-
수능 잘볼테야
-
10만덕 받을사람? 15
ㅁㄱ
-
약력 지금까지 수능 현역 망 언미영물1화1 재수 망 언미영지1물2 삼(반)수 망...
-
풀고있는데 생각보다 엄청 어렵진않아서...
-
반수나 그런 건 이해하겠는데 대학 멀쩡히 다니고 입시랑 거리가 먼 사람은 오르비하는...
-
팜하니 닉 복귀를 위해 귀찮아도 한번씩 주고 가세요
-
오늘의 저녁
-
공부잘하고싶어요 4
-
이제 술못마셔요 살려주세요.
-
만약 있으면 정말 감사합니다
-
적당한 열등감은 내가 노력해야겠다는 동기부여가 되는데 저런거는 내가 아무리 평생을...
-
국어수학1등급맞고고민하는게효율적이려나
-
. 1
-
의반이 탐구는 몰라도 국수 등급컷에 영향을 미치긴 힘들지 않을까 16
의반 아무리 많아도 5천명 이하일 것 같아가지고
-
덕코를 모으며.
-
저 기만해봄 5
테니스 선출 이였음
-
지금 아무것도 할 수가 없네
-
잠실쪽 일반고 5
이과로 서성한 이상 가려면 전교에서 몇등정도해야하나요?
-
나도기만좀해봄 5
테1무팜랜드해서2000원벌었어요
-
도수 모르고 먹었다가 힘들었음..
-
수능공부는 진짜 6
엉덩이 싸움인듯
-
선배님들의 고견을 정말 부탁드립니다!! 정시 최종 예비5번으로 떨어졌는데요 그 과에...
-
문과 가는데 수학을 왜 봐요? 에 대한 교수님의 답변 13
문과 가는데 수학과목을 왜 해야 하냐는 것에 대한 문과 교수님의 답변. 그 과목...
-
군대 특 2
지능이 실시간으로 떨어지고 있는걸 실감함 ㅋㅋㅋ
-
인생 3
몇살때부터 즐거워지나요? 스무살인데 우울하네요
-
저도 남친생겼어요 25
작년 11월 14일부터 사귀게 된 친구인데 귀엽져 ㅎㅎ
-
혼자서 꼭 못풀어도 이해되면 충분? 제발 그렇다고 말해줘라
-
맥주도 취하나 5
살짝 어지러워지려 하네 흠
-
현역 수시로 최저 3합6만 맞춰서 서강경제 성대 글제 합격하고 다녔는데 아쉬움이...
-
그… 유빈이라고… 항상 같이 공부하는 친구 있어요 ㅎㅎ
2점~적당한 난이도 4점문제 슥슥 풀다보면 신나던데요...
영어가 싫으니 수학이 좋다 (상대적으로)
어려운 문제 풀었을 때 쾌감이 말로 표현 못함...
쉬운건 두문제씩 동시에 풀어버리고, 어려운건 머릿속이라는 나만의 세계에서 빛의 속도로 무언가 이루어 지는듯한..
그런 각성(?)한 것같은 느낌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어려운 문제를 고민하고 고민하다 잠이 들면 꿈속에서 번뜩이는 계시(?)를 받아 깨어나자마자 풀이를 적었을 때, 이미 몸속에 녹아있는 듯한 그 친근함이 좋습니다.
정답이 딱 떨어져서 좋아요 풀이 봐서 ?? 이게 왜 답이지? 할 일도 없고요 또 쉬운 4점까지는 머리 식히는 느낌이라 노래 들으면서 해도 돼서 좋고 어려운 4점은 정복하는 쾌감이 있어서 좋아요 윗분처럼 계시 각성 (?) 하는 느낌이 가장 좋고요......♡
그냥 다른과목보다 수학이 재미있어서 계속하게됨
일정 수준에 올라오면 뭔가 문제를 위에서 바라보는 기분??
그기분이 넘 좋더라구요
맨날 굶다가 보름만에 밥에다 김치만 먹어보세요
지금 먹는 스테이크보다 맛있을꺼에요.
저는 다른 과목에 비해 수학이 많이 부족해요 그래서 남들한텐 그저 그런 4점 문제도 저한텐 어렵고...
근데 그런 문제를 답지 없이 혼자 고민해서 풀고 맞았을때 그 성취감이 정말 짱...ㅎㅎ...
그러면서 예전엔 손도 못댔던 문제를 이젠 내가 풀고 있고 그런걸 느낄때마다 즐거운거 같아요!
1.어려운 문제를 고민하다가 풀어낼때
2.내가 만든 어려운 문제에 어떤 법칙이 보일때
3.대다수가 못푸는 문제를 풀었을때
4.문제를 풀면서 다른 문제를 만들만한 아이디어가 떠오를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