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합격!! [486219] · MS 2013 · 쪽지

2014-07-05 17:28:54
조회수 518

2007 6월 언어 모의고사 질문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676988



5번이 왜 답이 안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혜자가 말한 아버지는 아무 얘기도 집을 나가서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습니다를 갈등상황으로 보명 그 다음 대목에서 강 노인이 대충 그 갈등의 원인 ( 집을 나가게 된 원인 ) 을 묻고있으므로 '다루고 있다' 는 맞는 진술 아닌가요...?
또 3번 선다에 보여주기가 중심이라는데
이게 애매한게 A에 비해 라는 말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그리고 차트를 통해서 시간에 관한 정보를 관객들에게 '시각적으로' 알려 준다고 했는데
어떻게 '시각적으로'를 잡아 낼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발점 · 418219 · 14/07/05 17:34 · MS 2012

    '아빠가 출'이 5에서 말하는 갈등이 될 수 있을까요? + B는 아빠 가출 이후의 상황으로 보는 것이 옳지 않을까요?

  • 서울대합격!! · 486219 · 14/07/05 17:42 · MS 2013

    충분히 갈등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하고 또한 노란부분에서 강 노인이 왜 집으로 들어가지않고 나와있는가 필히 무슨 사연이 있을게야 하면서 그 원인을 궁금해합니다 즉 원인을 '다루고 있다' 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시발점 · 418219 · 14/07/05 17:44 · MS 2012

    갈등은 생각이 다를수도 있으니 그렇다고 넘기고, 이 경우는 궁금해한다고 원인을 다룬다고 할 수 없죠. 궁금해하지만 답이 안 나왔잖아요.
    속된 말로 떡밥을 뿌린다는 표현이 옳지 원인를 다룬다고 하기에는...

  •        · 344023 · 14/07/05 19:13 · MS 2010

    원인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한영덕이 무엇때문에 집을 나왔느냐에 대해서 언급하지 않았지요.

    말하기는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말을 해 주는거고
    보여주기는 인물 간의 상황을 통해서 관객에게 보여주는거죠 말 그대로.
    ~~가 중심이다 라는것은 그게 주 내용이라는 것이지, 100.00%가 그거다 라고 읽기엔 무리가 있어요.

    그냥 차트를 갖고 나와서 ㅇㅇㅇㅇ년 서울 이렇게 보여주는 거죠 시각적으로 (= 보여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