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문법 어디까지 해야할까요?

5형식
관계사
전치사/접속사
동명사/부정사
분사구문

직관적으로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신택스에 그정도는 있거든요 그정도 해석하면 지장이없을까요? 그리구 세세한것들은 ebs보면서 정리하구여

최근 5개년 외국어 기출 어법은
1. 선지1~5까지 옳은 or 옳지 않은 것 찾기 : 밑줄 친 어구에 들어갈 가능성 있는 어구 고려하기
2. (A)~(C): 둘 중 택 1
위와 같은 두가지 유형으로 출제되었고,
시제, 동사원형/동명사/부정사, 현재분사/과거분사, 관계사, 접속사/전치사, 수의 일치 등이 주로 출제됩니다.

최근 수능에서 어법 문제의 비중이 낮아지는 반면 EBS연계교재에 실린 복잡한 구문들이 출제에 반영되어 과거에 비해 공부하기가 까다롭긴 합니다. 하지만 어법을 모두 암기하여 공부하기보단 좋은 독해 기술의 일환으로 공부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넵감사합니다 ㅜㅜ 그런데 한가지 더여쭙고싶은데 제가 글에대한 이해가 너무떨어지는거같은데 이건 많이보는것밖에 답이없나요?
ebs를보면 1회독할때는 뭔말인지몰랐다가 찬찬히 읽으면 알거나 아니면 답지보고나서야 해석이 자연스럽게되는데 어떡하죠?

1회독할때 찬찬히 읽어야해요! "나는 두번 읽어야 알아"라고 생각하시지 마세요ㅠㅠ 여러번 읽다보면 대강 처음 읽을 때 꽂혔던단어 위주로 해석하게 되어 오독할 가능성이 더 높아집니다. 답지보고 해석하는 건 더 그렇구요. 차라리 어려웠던 한 문장 한 문장을 떼어내서 문장구조를 파악하고 해석하는 한이 있더라도 답지는 진짜 비추입니다. 급하고 절박한 마음은 알겠습니다만 답지 해석은 인강강사 교재도 인강강사가 번역하는 것은 드물기 때문에 정확하지도 않고 내 손으로, 내 머리로 풀지 않은 문제는 술술 빠져나가버립니다. 그냥 통학길에 재미삼아 잡지읽듯 해설집 읽는 것은 좋지만 스스로 하는 공부가 최고입니다! 너무 긴장하면 잘 안읽힐수있지만 작성자님이 못 푸는 지문은 없다고 생각하면서 자신감있게 공부하세요♥ 힘쇼

속도는고려하지말까요?

아니오. 속도못잡으면 아무리 잘풀수 있어도 못 읽어보고 시험시간 끝납니다. 시간 재고 문제 풀때는 1회독으로 정확하게 읽는 연습하고 그순간만큼은 몰입하는 연습 필요합니다. 여러번 읽으면 읽힌다는 말은 한번에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된다는 말이에요. 여러번 읽는 것은 한번정확히 읽는 것보다 느립니다.

채점하고나면 풀이할때는 제가 말씀드린것처럼 느리더라도 고집스럽게 스스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능시험장에 답지 없어요. 그리고 한문제 느리더라도 풀이해낸거 시간 낭비가 아니라 다음 문제 풀이의 기반이 됩니다. 연습하면 금방 빨라집니다! 파이팅! 처음엔 이게 뭐하는 짓인가 해도 공부엔 왕도가 없습니다. 정도가 있을 뿐이죠.

네 감사합니다!! 열심히할개요 ㅠㅠ 구문을 좀더 고민해봐야겠어요 제가 신택스 강의 듣고 구문정리 해놨던게 있는데 그걸 교과서처럼 가지고 구문을 분석하면되겠죠? 그리고 아예 문법적 사항이 생각이안나면 그게 분사구문인지 도치인지 이정도는 선생님들한테 물어서 고민해봐도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