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해선 답이 안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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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선수에관해 말이 정말 많아지네요.
논설문도 아니고 서로를 설득시키려고만 하는기분...저는 남은 2경기 좋은결과 낼수있도록 응원이나 하렵니다. 대표팀에 관한 글이 올라오면 댓글도 달지 않으려구요.
내 생각은 이렇다 저렇다 의견교환하는건 좋은데 대립되는 의견만 충돌되다보니 답이 안나올뿐더러 서로의 시간만 잡아먹네요.
남은 2경기 준비잘해서 16강뿐만 아니라 원정 첫 8강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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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박주영 선수 좋던데 그냥 알제리전에서 박주영선수가 골 넣고
그게 결승골되서 승리하면 박주영 논란 사라지려나요 ㅎㅎ
적어도 국대원톱이 될 자격이 없단말은 사라질듯 그런데 그거말고도 많으니까 문제죠
한번 까기 시작한사람들은 끝까지 까겠죠. 런던올림픽 한일전때도 그랬거든요
저도 최근에 좀 박까가 된 느낌인데
솔직히 보란듯이 잘해보였으면 하네요
예전에 박주영 경기 잠도 못자면서 보고 그랬는데 ㅠ
결국 종결은 김신욱이네요. 아직도 옛날생각하면서 믿어주기엔 너무 하는게 없습니다. 이로써 공중볼은 서전트만으로 하는게 아니겠네요.
2번째골 연결해준거 말곤 김신욱도 한거없고 전반에 제공권 관광당할때 그나마 전방에서 고군분투한건 박주영입니다. 최근경기로 봤을때 까이는건 맞지만 종결은 김신욱이라...
굉장히 호의적인 시각으로 바라보시네요.
러시아전에는 객관적으로 제공권장악만큼은 잘 해줬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닙니다. 언론과 네티즌뿐만 아니라 해설위원조차도 박주영선수의 움직임에 아쉬움을 드러냈는데 말이죠. 오히려 전방에서 고군분투한건 김신욱 선수였죠. 전반에 고군분투한건 손흥민선수라고 하는게 낫지 않습니까? 장담하건데 이시점에 박주영선수 대신 김신욱선수를 기용한다고 해서 손해볼것은 없습니다. 언제까지 보드진이 신뢰를 줘야하는지요 참. 그리고 두번째골 연결해준것 자체가 굉장히 큰 공이고 이후 자신에게 오는 공중볼 대부분을 따냈죠. 현재의 대표팀 스쿼드에서 다른 선수들과 기회를 만들어내기에 적합한 원톱은 김신욱 선수입니다.
고군분투했다는건 손흥민이 그랬다는게 맞겠네요. 김신욱선수는 좀 아쉬운면이 있습니다. 오늘 2번째골 연결한거외에도 헤딩은 따냈지만 너무 단조로운 전술이여서요. 길게 붙여서 김신욱이 헤딩따고 주변선수들이 받는게 이상적이지만 유럽권국가들과 상대할때는 헤딩따기도 힘들뿐더러 설령 따낸다해도 주변선수들 마크만 잘하면 말짱도루묵이니까요.. 이영표해설위원도 그 얘길 하더군요. 알제리가 참 지혜롭게 수비한다고
어차피 16강가능성 희박한상태에서 벨기에전에선 다른 원톱자원이 나와봐으면 하네요
단조롭고 극단적인 전술임에는 틀림없긴 합니다. 상황이 상황이었다보니... 김신욱선수의 능력이 그것뿐만은 아니니 월드컵 이후에라도 충분한 기회를 줘서 활용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신욱 선수 33분동안 공중볼경합 12개 성공. 현재 월드컵 랭킹1위.기존 1위는 90분 6개성공 --> 이런 말씀드리긴 뭐하지만 이래도 한게 별로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