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레기의 6평 수학 짧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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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쓰레기가 재활용 쓰레기 된 수준이라고 비웃으실지도 모르는 후기지만... 스스로 다짐하는 의미에서 적어봅니다.
2점짜리 좀 건들여보다가 늘 다 찍고 자던 문레기입니다. 수A 쉬웠다는데 불과 두달 전만 해도 수B랑 수A 난이도 구분도 못했을 정도로 노답이었거든요...(아는게 없으니까 당연히 둘다 어려워보였음ㅠㅠ) 수I도 다 못끝낸 상태라 공부한 만큼이라도 풀어보려고 처음으로 30분 이상 깨어있었습니다. 푼 문제들 다 맞았어요. 절반 이상 맞아본것도 처음이라 채점 다 하고나서 너무 기뻤습니다ㅠㅠ.... 공부하면서 내내 우울하고 제가 진짜 노답 쓰레기 같이 느껴졌는데 처음으로 희망이 보이는것 같아요ㅠㅠ하면 오르네요 정말...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9월 모평은 1등급 성적표 들고 돌아올게요. 다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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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 ‘권홍’입니다. 2017학년도 ‘논리실증주의자와 포퍼 그리고 콰인’...
고생하셨어요 노력하눈모습 멋지십니당♥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