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분위기가 참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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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1주일 남은 반 분위기가 아니에요
리얼 공부하는 애가 저 하나밖에 없습...
이과반도 뭐... 원래 하던 애들 말곤 다 쳐논다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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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때는 뭐 그렇죠..ㅎ
ㅎ...ㅠㅠ
이제 8일있으면 돈걷고 토토하고 난리날겁니다
토토 이미 하고 있습니다...
8일은뭐죠??
시험이제 6일남은거아닌가요?!
워르도-컵
저희학교는 전교생 약 1000명중 100명도 야자를안해요ㅜㅜ 야자하는놈들도 겁나게 시끄럽고ㅡㅡ
근데 이런학교에서 전교1등을못햇어옄ㅋㅋㅋㄱ 어떻게공부를한걸까!
뭘 그거 갖고.
1~3학년 전체 700여명 중에 야자 제대로 하는 애가 20명 안팎이에요 저흰
야자하는인원은 100명이지만 정말 제대로하는인원은 저희도 20명안팎 에휴ㅠㅠ
고2때 기껏해야 한 반에 인서울 5명이라는 말이 거짓말 같았는데
고3되고 수능끝나니 깨달았습니다
평소에 공부 묵묵히 하던애는 대부분 잘 가더라구요ㅋ
님처럼 열심히 하면 분명 성공합니다 ㅋ
저희 문과는 한 반에 인서울 2명만 넘어도 다행일 것 같습니다.
고2세요?
고삼인데여...
와 시험 디게 빨리 치시네요 ㄷㄷㄷ 저희는 7월 7일부터인데 ㄷㄷㄷ 아 설마 6평 말씀하신건가?
네 6평요. 저희 기말은 7월 4일부터..ㅋㅋㅋ
현역땐 저도 그랬죠 ㅋㅋㅋㅋㅋ
저희는 피구대회로 완전 시끄럽고요
야자 때 3명이서 대놓고 모여서 떠드는거에요
3명 빼고 야자 하던 애들 모두 중간에 집가고요...
자투리 시간 활용하라는데 너무 시끄러워서 집중도 잘 안되요;;
저희 학교도... 역대 졸업생 중 연대 합격자가ㅎ한명도 없습니다
저흰 작년에 한분...
과거 리즈시절은 화려했다는데 최근은...망했어요
확실히 노답...
저희학교도 리즈시절엔 설대 30명씩 보냈다는데
지금은 뭐.. 인서울 20명도 못보내요
선택과 집중이라고하죠.
저희학교는 선택과 집중을 잘해서 1,2등은 항상 엄청난 과를 보내곤 했죠
저 졸업할 때는 문과에 연경 성경이 있었드랬죠..
저희 학교도 그렇죠 뭐 공부하는 사람이없습니다... 수업시간에 뭐만하면 수업 그만하자고하니 참 어처구니 없을 노릇이죠
저희도 나름 명문일반계고인데 진짜안하네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