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복제에 대한 가수의 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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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의 4번째줄 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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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Faker · 482303 · 14/06/02 17:46 · MS 2013

솔직히 어릴땐 비싼돈 주고 앨범사는게 이해가 안됐는데
뮤즈 blackholes.absolution. haarp
mcr the black parade, kent 호랑이앨범
이거는 그냥 정신차리고 보니 책상서랍에 모셔져 있음
앨범의 전곡이 레알 다 좋아서 돈아깝단 생각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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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돌이 · 338075 · 14/06/03 01:06 · MS 2010

b & r 앨범 재팬 보너스 트랙 glorious가 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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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샤인 · 485371 · 14/06/02 18:16 · MS 2013

모든 가수의 앨범을 사서 들을수는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가수의 앨범이나, 타이틀곡(+다른곡들 몇곡)이 너무끌려서 계속듣게되는 곡이 있다면 꼭 사서듣는편이에요ㅋ.ㅋ
정말 살 가치가있다! 싶으면 닥구매하지만 사실은 스트리밍으로만 듣는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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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1 · 502933 · 14/06/02 18:19

돈 엄청나게 벌어제끼는 가수야 불법 다운에도 어느 정도 관대해질 수도 있죠.
근데 그거 가지고 '봐라 저렇게 유명한 애들은 관대하게 나오는데, 쟤네 반만 닮아봐라'라는 말은 하지 말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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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1 Faker · 482303 · 14/06/02 18:21 · MS 2013

ㅇㅇ 오아시스나 블랙아이드피스 같은 경우 이미 벌만큼 벌어서...
가진자의 여유 정도라고 할수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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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크.포 · 469501 · 14/06/02 19:38 · MS 2013

확실히 앨범이 명앨범이면 살 사람은 사게 되있음 .... 솔직히 특히 아이돌 앨범은 별로 사고 싶지가 않음 마이클 젝슨의 말과 같은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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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네브 · 118785 · 14/06/02 19:51 · MS 2005

우리나라는 오히려 아이돌 음반이 월등히 많이 팔려요
아이돌 팬은 팬심으로라도 돈주고 사는데
소위 말하는 '듣는 음악' 듣는 분들이 불법다운로드 하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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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댓 · 331229 · 14/06/03 00:06 · MS 2010

아이돌덕에 우리나라 음반시장이 그나마 돌아가고 있는겁니다.
아이돌 아니면 우리나라 연간 음반판매량이 10만장은 넘을라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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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네브 · 118785 · 14/06/02 19:53 · MS 2005

근데 들을 가치 없어서 돈주고 안듣는다는 사람은 왜 그 몇백원도 안하는 음악을
불법으로라도 받아서 듣는지? 자기 시간이 몇백원도 안한다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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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勝 · 131533 · 14/06/02 21:25 · MS 2006

몇년전에 테일러 스위프트, 비틀즈, 다니엘 파우터, 에이브릴 라빈 앨범 샀었는데.. 아직 잘듣고 다닌다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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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한개미 · 492098 · 14/06/02 22:26 · MS 2014

전 그래서 에미넴 1집부터 7집까지 전부 소장. 0집을 소유할 수 없는게 가장 큰 한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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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가자 · 445274 · 14/06/03 00:13

리암성님ㅋㅋㅋㅋ존경스럽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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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yinglotus · 384595 · 14/06/03 12:39 · MS 2011

개인적으로 흑인음악과 나스의 광팬이라 음반은 약 100장(한국힙합은 12장)
엘피판도 스무개 정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윌아이엠이 말했듯이 음원들을 웹 상에서 쉽게 거래할 수 있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시대적흐름이라고 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너무 불법다운로드를
당연시 여기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또한 이를 규제하는 현행법이 마련되어 있지 않죠
버벌진트가 저작권과 그에 관한 법을 공부하고자 로스쿨에 진학한 것도 우리나라가 이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한지도 보여주는 대목이죠
미국은 SOFA/PIPA 법을 통해 아티스트들을 구제하려는 작은 움직임이라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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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밭에감자하나 · 496016 · 14/06/06 12:26

우리나라 시장이 작은걸 감안하면 국내 가수들이 훨씬 더 민감하게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더더욱 대책 마련이 시급하겠죠. 대신 가수분들은 그거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해야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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