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요즘 사춘기인것 같은데 뭘 해줘야할까요

아.....................................ㅋㅋㅋㅋㅋ

(움찔)

걍 놔두면 되요 ㅋㅋ.... 걍 놔둬주는게 제일 편함.

그렇군요ㅠㅠ언제 벌써 이렇게 컸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 갠적으로 그 나이부터 중학교졸업할때까지의 남자가 젤 싫던데.. 일반화하는건 안 좋지만 고등학교입학하고 중학교 선생님 찾아뵙는다고 모교 갔는데 수십명이 주머니에손넣고 건들거리는게 정말 꼴불견이더라고요 만약 동생분이 좀 센척을 한다거나 통상적인 중2병이란 증상을 보이면 여자가보기에 엄청 꼴보기 싫다고 말해주세요 ㅎ 사춘기니깐 이성의 관점을 신경쓰지 않을까요 ㅎ 사실 사춘기인가보다 하는 행동이 먼지 감이안와서 ㅋ 전 그나이때 그랬던 기억이나네여 ㅎ

맞아요 그때 제일 꼴불견ㅋㅋㅋ안그래도 요새 스케이트 보드 사달라고 조르고 옷도 원랜 암거나 주는대로 입는데 요샌 지가 고르더라구요 ㅋㅋ슬슬 이성의 눈을 의식하기 시작한건지 뭔지...ㅋㅋㅋ

윗분 말씀 매우 공감합니다.
애들 가르친지 6년짼데 중딩때 사춘기는 어쩔 수 없더라구요
심한애들도 있고 안심한 애들도 있고... 다만 중3 초~중쯤되면 다들 정신차립니다.
왜 공부를 해야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정말 놀아버리는데
어찌됐든 영수만 끈을 놓치 않게 도와주세요
영수라도 붙잡아놓으면 정신차렸을 때 충분히 공부할 여력이 생기지만
그걸 놓아버리면 공부 전체를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행동에 이상함이 느껴질정도면 공부하는 시간이 이전의 1/3 이하로 줄어들텐데
이것저것 다 하려다간 포기하게 됩니다. 그시간에 다른거 다 포기하더라도
영수 공부만 시키고 나머지는 냅두는게 최선이에요
괜히 질풍노도의 시기인 애를 잡아보겠다고 이거저거 하다보면 더 삐뚤어집니다.

헐 새겨들을게요ㅠㅠ제가 재수생이라 그런지 동생은 저처럼 뒤늦게 공부의 필요성을 깨닫게 하고싶지 않아서 요새 공부하라고 엄청 잔소리했는데ㅠㅠㅠ반성해야겠다...ㅠㅠ

렛잇ㄱ.. 아니 렛잇비

ㅋㅋ렛이ㅅ고?ㅋㅋㅋ

하.. 이게 이젠 좀 오래된 드립처럼 느껴지다니... 이럴땐 진짜 시간 잘 가는거 실감나요 ㅎㅎ 그리고 육평이 코앞인걸 인지했을 때

사쿠야 응?

?그게 뭐에요?

Aㅏ...방금 검색해보고왔어요ㅋㅋㅋㅋㅋ

성교육웹툰 보라고 그래요

혹시 추ㅊ...ㅓㄴ하시는거 있나요(...)?

http://comic.naver.com/bestChallenge/list.nhn?titleId=3955

네xx 웹x 시크릿가족이요

제가 예전에 중2땐가 그 그 그 그걸 봤는데

그때 정말 어른들 볼때 싫고 그랬거든요 그 행동이 더러워 보이고

물론 크면서 그런건 사라졌지만 성교육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나중에 결혼하면 다른 외국나라들이 교육시키는것 처럼피임기

구 사용법같은것들을 교육시킬 생각인데

우리나라는 아직 보수적이라 이런 웹툰을 보여줘도 되나.....

한번보시고 괜찮으실것 같으면 보라고 해보세요!

오호 고맙습니다 확실히 우리나라는 아직 좀 보수적인것같아요 다른 나라 성교육 하는거 보면...

근데 누나시라 추천하기 어려우실수도 있을듯 하네요 ㅋ

ㅋㅋ엄마한테 대신 말해달라고 해야할것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