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암걸리겠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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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에서 튀니지한테ㅋㅋㅋㅋ 이청용 기성용 손흥민 구자철은 오늘 왜이렇게 몸이 무거운지ㄷㄷ 그리고 윤석영은 왜 뽑아둔건지ㅋㅋㅋ 홍정호 부상은 보너스... 총체적. 난국이네요ㅋㅋ 기대자체를 안하고 이번에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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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축구하는 날이었꾼요.
튀니지면... 어느 정도 하는 나란가요?
조별예선에서 붙을 가나만큼 하나요?
조별예선에서 가나랑 붙지 않습니다 동사서독님ㅋㅋ;; 알제리랑 붙지요ㅋㅋ 알제리랑 비슷하거나 살짝 우위라고 봐야하긴 할거같습니다.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준우승팀이니까요.
아, 그런가요? -_-;;
전 우리나라, 가나, 러시아, 벨기에로... 알고 있었네요. 왜일까...
암튼 알제리와 비슷하거나 조금 강한 팀이라니...
좀 답답해지네요. ㅎ
희망자체를 안갖는게 나을거같습니다ㅋㅋㅋ 물론 시즌 끝난지 얼마안된 뒤에 컨디션 난조... 감안하더라도 이건 아니죠ㅋㅋㅋ 튀니지 공격진도 못막는데 어떻게 그 무시무시한 벨기에 공격을 막겠단건지ㅋㅋ;;
월드컵까지 그래도 한 달 정도는 남은 거죠?
그 기간 안에 체력이라도 끌어올려야 할 텐데...
별로 기대안되네요ㅋㅋㅋ 이번에 세계축구의 높은벽을 다시한번실감해야죠ㅋㅋ 원정 8강같은 소리한다진짜ㅋㅋ
선수 몸에 30kg의 모래주머니를 차고 경기하는줄 알았네요. 진짜 이대로는 월드컵에서 잘해야1무2패 일꺼같네요
왜이렇게 무거운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청용이나 손흥민은 항상 꾸준하게 잘해줬는데 오늘만큼은 진짜 아니고... 홍정호 부상은 진짜 절망이네요. 그나마 수비 믿을맨이었는데 김영권은 짝을 잃었고ㅜ
윤석영은 진짜 아니다 싶더라고요, 기성용은 다쳐서 그렇다치고
오늘은 그냥 냉정하게 다너무 못했어요. 윤석영은 어차피 김진수때메 안볼테지만 기성용이랑 이청용 손흥민은 살아나줘야되는데...
그냥 응원합시다 모의고사망쳤다고 화풀이하는격이에요 수능만 잘보면 되는겁니다
솔직한 말로 기대가 안됩니다...ㅋㅋ 실력이 원래 깔려있어야 본 시험때도 잘볼수 있는건데요. 러시아전 지고 멕시코전 4대0 질때까지도 끝까지 한국국대 잘할수있다 였는데 이건뭐ㅋㅋㅋ... 박지성 이영표가 얼마나 위대한지 새삼 느끼네요ㅋㅋ
안정환 해설위원이 그랬습니다
"2002년에 프랑스와 잉글랜드를 상대로 좋은경기를 펼칠수있었던 이유는 그 나라의 리그가 끝난지 얼마 안되 몸이 무거웠기 때문이였다" 컨디션이 안좋고 몸이 무거운건 솔직히 핑계에 가깝지만 10년 남아공때도 그랬습니다 잠비아한테지고 세르비아한테 지고 평가전에서 개판오분전이였는데 막상 월드컵개막하니 경기력은 평가전때와는 딴판이였어요
피구의 포르투칼도 이겨봤고 지단의 프랑스와도 비겼습니다. 벨기에라고 쫄 필요는 없는거 같네요 그때와 멤버가 천지차이인건 함정이지만 월드컵들어가면 경기력은 한층 나아질거라 생각됩니다. 그때까지 빡공하고응원하면서 챙겨볼랍니다 저는
그때와는 상황이 많이 다르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나라를 극딜할 필요가 없지만, 10년땐 조배정이 꿀이었다고 봐야합니다. 절대강자 한팀, 그저 그런팀 두팀이 적이었기에 상대적으로 2위가 수월했지요. 실질적으로 아르헨티나전에서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보여주지못했고요. 게다가 그땐 박지성과 이영표라는 절대적 에이스와 정신적 지주가 있어서 선수들을 잘 끌어줄 수있다는 것도 장점이었구요. 아무튼 뭐 실날같은 희망을 안아야겠지요.
지금도 똑같아요 절대강자한팀 그저그런팀두팀. 러시아 너무 과대평가하시는거 같은데 어제였나요? 러시아도 평가전보니까 경기만 이겼지 경기력 노답이였습니다.비록 유럽예선에서 호날두의 포르투칼을 밀어내고 조1위로 월드컵티켓을 따냈지만 최근 경기력은 ㅈ망수준 아르헨전은 메시만 막다가 이과인한테 통수맞은꼴이구요. 박주영선수가 자살골 넣은것도 있고 염기훈 선수가 결정적인 동점골 상황 놓친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네요 10년이 꿀조인건 인정하지만 막상 경기보면 그렇지도 않았네요 나이지리아전에서 야쿠부였나요? 니가가라 16강슛만 아니였다면 16강 광탈이였죠
이런걸로 토론을 한다는거 자체가 좀 이상하네요. 나라분위기도 안좋은데 제가 좋아하는 축구로라도 월드컵에서 힐링받고 싶은마음에 태극전사들 응원하게 되네요 ㅋㅋㅋ 바쁘다바뻐님 열공하시길
ㅋㅋ 열공하세요. 전 기말공부나 하렵니다.아무튼 기대해봅시다ㅋㅋ
10년이랑은 비교할수없죠 세르비아한테 지기전까지 27경기무패였나 그렇고 세르비아는 우리보다 객관적 전력에서 우위였습니다 그리고 잠비아는 국내파로만 경기했었구요 월드컵 직전에는 스페인에게 석패했었죠 코트디부아르한테도 이겼구요....거의 모든면에서 10년 국대전력은 02제외하면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디
공감합니다. 그때 스페인 국대와의 경기에서도잘버텨줬었죠. 박지성선수도 못나온 경기였었는데 이영표가 나바스를 꽁꽁 묶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당시 잠비아전엔 대표팀부동의 주전 이정수 조용형 모두 선발에 최고전성기달리던 김정우도 선발이였습니다. 지금 해외파인 구자철이랑김보경도 있었구요.
국내파 해외파 갭 큰건 맞지만 잠비아한테 4-2로 진건 당시 엄청난 충격이였고 지금과같은 반응이 대다수였습니다
아무리 국내파라도 잠비아한테 졌었다는건 지금만큼 논란거리였구요. 코트디부아르는 한창 시즌중일때 런던에서 치르는 경기였기때문에 선수들 몸상태도 최고였을때입니다. 02년도와 10년도 멤버가 최강이라 일컬어지는것도 월드컵에서 호성적을 냈기에 그런얘기가 나오는것입니다. 워낙 화려했기에 지금멤버가 평가절하되는것뿐이지 런던올림픽 동메달멤버가 다수포진해있고 월드컵때까지 컨디션 맞춘다면 벨기에는 힘들겠지만 러시아랑 알제리는 잡을정도의 멤버입니다
02년국대가 화려하진 않았죠ㅋㅋ 그땐 명장감독과 홈빨이 좀 받고 선수들 정신력이 받쳐준거지 국내및 J리그 출신이 대다수였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국내파 라고 말할건 아니죠 ㅋㅋ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국내파 몇명 빠지면 전력이 반토막나는 팀인건어느때나 문제였으니까요. 국내파 해외파 차이 엄청납니다ㅋㅋ
조용형은 항상 불안하다고 까였었고 김보경은 해외파라고 해도 딱히 와 잘한다 생각은 안들죠
무엇하러 이런 논재우을 하겠습니까ㅋㅋ 이젠 뭐 그저 잘하길 빌어도록 하죠ㅋㅋ 부상은 당연히 없었으면 하고요ㅋㅋ
조용형이 그 당시 남아공월드컵때 활약으로 카타르리그에서 2년뛰고 스페인의 말라가로 이적하는 옵션이 달렸을정도였습니다. 말라가가 석유자본으로 선수들 폭풍영입하자 주전으로 뛸수있는팀 가겠다며 말라가 이적은 불발되었지만요. 평가전할때 그렇게 불안하다 까이던 조용형도 결국 남아공때 안정적인 수비 보여주면서 그 옵션 달며 이적한것도 월드컵에서 잘했기때문입니다.
결론은 평가전 다 필요없고 월드컵 잘하면 장땡 특히나 결과만 따지는곳에선 더하죠
그렇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