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닭강정 [187986] · MS 2007 · 쪽지

2014-05-26 18:31:53
조회수 3,455

요즘 깨어있는 만화가분들 왜이렇게 조용하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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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년 전만해도 좋은작품 많이 나왔는데..


과거 강풀님 만화 변형한거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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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느 · 346903 · 14/05/26 18:37 · MS 2010

    무상급식 좋은 만화 얼마전에 하나봣음
    글 그림 둘다 쩔던데

  • 후니 · 114036 · 14/05/26 18:41 · MS 2005

    이거 광우병 짤 아니었나 ㅎㅎ

  • 심수1 · 502933 · 14/05/26 18:46

    일베애들 센스 구리네요. 하기사 멍청돋는 애들이 할 줄 아는 게 뭐 있겠냐만은..
    풍자를 하려면 뭐라도 아픈 구석을 찔러야 하는데, 찌르지는 않고 밑도 끝도 없이 무상급식이 급식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는 망상이나 펼치고 있으니..

  • 레이테르 · 444325 · 14/05/26 19:01 · MS 2013

    대체 보수진영쪽 이야기만 나오면 일베로 일반화하는 이상한 풍조는 언제부터.. 쩝

  • 심수1 · 502933 · 14/05/26 19:16

    일베글 맞네요 뭐 한두번 보는 패턴도 아니고ㅋㅋ

    http://ww.hotge.co.kr/b/v/ball/503035/1

  • AbandonedS · 59684 · 14/05/26 19:18 · MS 2004

    일베 맞으니까 일베라고 하죠...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0:26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일베를 일베라 부르지도 못하고.. 엥?

  • 岳畵殺 · 72210 · 14/05/26 22:14 · MS 2004

    진보에 NL 들러 붙어 민폐를 끼치듯이

    보수에도 툭하면 일베가 끼는 느낌이죠...

    문제는 그게 실제로 드러나는 경우가 너무 많기도 하고,

    일부 보수들은 일베를 자기 편(?)으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으니

    오해를 사기 쉬운거죠.

    다 업보입니다.

  • 레이테르 · 444325 · 14/05/27 01:02 · MS 2013

    애초에 저 만화가 일베출처인걸 알고 일베를 언급하셨는지 아니면 제 댓글을 보고 일베출처인걸 찾아보셨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개인적으로 일베라는 사이트에 한번도 들어가보지 않은 보수적 성향을 가진 사람으로서는 이 글을 떠나서 보수=일베라는 것이 인터넷에서 하나의 공식처럼 되가는게 너무 싫더라고요.. 허헣 정치이념에 대한 푸념을 오르비에서 할줄은 꿈에도 몰랐는데..ㅋ

  • AbandonedS · 59684 · 14/05/27 01:06 · MS 2004

    ㅎㅎㅎ

    오르비만큼 보수=일베 라는 공식을 세우지 않는 곳도 드물 겁니다. 여기 쳐들어온 일베충들이나 지네가 보수라고 주장하지 정작 원래부터 있던 오르비언들은 보수로 절대 인정해주지 않죠.

  • 岳畵殺 · 72210 · 14/05/27 01:11 · MS 2004

    똥은 빨리 털어내는 게 좋은데, 민주당이 NL똥 아직도 제대로 못 털어내는 걸 보고 새누리당도 반면 교사 삼아야죠. 일베똥이 NL똥만큼 단단하진 못해도 냄새는 훨씬 구립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18:52 · MS 2014

    강풀은 만화는참좋은데 흠..개인적으로 만화가들은 정치성향안띄었으면좋겠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5/26 18:53 · MS 2004

    그럼 정치성향 있어도 되는 직업은 뭐가 있죠...?

  • 스님,저모의고사좀 · 449448 · 14/05/26 18:55 · MS 2017

    ㅋㅋ아방옹 저녁먹으면서 예전에기억나는글들 몇개보는데 segment랑 얘기하신거 보고 다시한번 짱짱이라는걸..

  • AbandonedS · 59684 · 14/05/26 18:56 · MS 2004

    정작 저는 무슨글인지 기억이 안 나네요 ㄷ

  • 스님,저모의고사좀 · 449448 · 14/05/26 20:11 · MS 2017

    누군가가 지하철에서 노인이 껌을팔면서 구걸하는데, 시민들의 의식을 운운하면서 썼던글요 ㅋㅋ

  • 시발점 · 418219 · 14/05/26 20:13 · MS 2012

    예의 어쩌고 드립친 글인가요?ㅋㅋㅋ
    오르비하면서 본 대첩 중에 가장 쓰잘데기 없었던 대첩이었던 걸로 기억ㅋㅋ 댓글 500개 넘었을건데ㅋㅋㅋ

  • AbandonedS · 59684 · 14/05/26 20:16 · MS 2004

    앜ㅋㅋㅋㅋㅋ

  • 스님,저모의고사좀 · 449448 · 14/05/26 20:17 · MS 2017

    ㅋㅋㅋㅋ기억나시나보네요 ㅋㅋㅋ 저도 댓글이엄청많았던글이라서 생각나서찾아봤네요아까

  • 스님,저모의고사좀 · 449448 · 14/05/26 20:18 · MS 2017

    아방옹의 재능낭비에 한획을그었던 글이라고 정의하면 딱맞을듯 ㅋㅋㅋㅋ

  • 시발점 · 418219 · 14/05/26 19:05 · MS 2012

    정치 성향을 가져도 그걸 표현하지 말라는 말이겠죠.
    뭐, 그게 꼭 옳을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0:00 · MS 2014

    개인적인생각인데 굳이태클거실필요있나요ㅎ 정치성향안띄길바라는이유는 웹툰작가들같은경우는 어린독자들도많이보는데 만화에 정치를표현하면 무의식적으로영향을 미칠것같아서 그럼니다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0:29

    저도 개인적으로 만화가 어린독자들을 세뇌시킨다는 잘못된 메시지를 주는 님의 댓글이 안달렸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생각이니까 굳이태클거시진 않겠죠 ㅎ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0:39 · MS 2014

    왜 그런식으로 조롱하시는지 이해가안되네요; 개념좀..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0:42

    딱 님이 한말만 그대로 뒤집어서 말했는데요.
    거꾸로 생각해보라는 의미에서요.
    여기서 개념 없음이 느껴졌다면 님 글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0:46 · MS 2014

    넵 제가말실수했네요 아방옹님이 제댓글을 제대로읽으시고 말을하셨으면 그런말안했을텐데 저런식으로말하니까 기분나빠서 그랬습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0:54 · MS 2014

    물론 제잘못도있지만 다음부턴 이런조롱식의 지적은안하셨으면 하네요; 상당히기분나쁘네요 지적을하면서 본인태도는 잘못된건생각안하시나요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1:11

    상당히 기분 나쁜 그 감정 잘 기억해두세요.

    님이 쓴 만화가와 만화애호가들의 정당한 권리를 부정하는 댓글을 읽고 그들이 느끼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1:23 · MS 2014

    ㅋㅋ어이가없네요 누가 작가들보고 하지말라고항의를했습니까? 제생각을말한거고 그말이 만화가분들에게 기분나쁜것과 님이그런식으로조롱하는것과 무슨상관이있습니까? 정치이야기를만화에담지않았으면좋겠다는댓글을보고 기분나빳으면 죄송합니다만 님이 그게 기분나빠서 지적한겁니까? 논점흐리지마시죠 제가잘못한건잘못한거고 님이 그런식으로조롱한게 정당화되진않는데요ㅋㅋ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1:34

    자꾸 조롱했다는데, 전 님을 비웃거나 깔본적 없습니다.

    님이 불쾌했다면, 님의 주장과 논리를 그대로 차용해서 되돌려준 제 댓글을 보고, 님 자신이 쓴 글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거기서 부끄러움을 느꼈기 때문이겠죠.

    그 감정을 억지부리면서 저한테 투사하지 말고 깊이 간직하시고 가신다면, 님께서도 필히 한 단계 성장하시리라 믿습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2:29 · MS 2014

    그럼 말하시기전에상대방이어떻게 받아들일지고려하고말하시지ㅋㅋ조롱이아니더라도 저런식으로말하면 당연히기분나쁘지않겠습니까? 다음부턴 말조심하시고 한단계성장하시길바랄게요 만화가랑 만화애호가까지 끌어드려서 말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 12중대장 · 389979 · 14/05/26 22:33

    "말하시기전에상대방이어떻게 받아들일지"

    "저런식으로말하면 당연히기분나쁘지않겠나"

    이건 지금 우리의 대화의 단초간 된 님의 맨 처음 댓글을 올리기 직전의 님이 고려했어야 했던 사항이죠.

    자신에게 관대하고 그렇게 문제를 만들어놓고 반응한 상대방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요구하는 적반하장적 태도가 님을 겨우 그것밖에 안되는 그런 수준에 머무르고 말게 할 것입니다.

    지금 자신이 바로 원인제공자란 사실은 망각한채, 최후까지 쫀심만 남아서 고집만 부리는 사람이란건,

    참 안타깝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5/26 22:41 · MS 2004

    딱 한 가지만 말씀드리자면, 저는 님 댓글을 무지 제대로 읽고 이야기한 겁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3:41 · MS 2014

    제가 잘못했다고 말한건 잊으셨나보죠?ㅋㅋ 제가원인제공을했으니 뒤에 잘못을한건 잘못이아닌겁니까? 그리고 지적을했을때 좀더말투를부드럽게했으면 제가잘못했다하고끝낼일이였는데요^^저도 자존심새우는꼴이 우습지만 나도실수했다 한마디도 못하는 그쪽한테 설교듣고싶진않네요ㅎㅎ무조건 나는옳고 틀리지않다고생각하시는모양인데 우습네요ㅎㅎ지금 자존심부리는건맞지만 지금 그쪽도자존심으로부리는건 똑같은데요ㅋㅋ그리고전 적어도 님처럼 쪼잔하게실수한거 사과안하진않았습니다ㅎ 먼저잘못을안했으니 무조건먼저잘못한사람잘못이다라는논리에웃고갑니다ㅋㅋㅋㅋ애초에 제가 님한테잘못한게아닌데 적반하장이라뇨^^아방동님이 지적했다면몰라도ㅋㅋ사자성어아무데나 갔다붙이면 그럴듯해보이나봐요?

  • AbandonedS · 59684 · 14/05/26 20:29 · MS 2004

    이런 논리라면야 신문이 훨씬 더 위험하죠.

    어릴 때 사상과 이념에 대해 제대로 배우지 못한 상태에서 변모라든가 하는 비정상적인 사람들의 괴이한 이념들이나 듣다 보니 일베충과 같은 기형적 변종이 생겨나는 겁니다.

    오히려 어릴 때부터 다양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봐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0:44 · MS 2014

    다양하게접하는게좋다는생각엔동의합니다만 그런정치지식은 신문에서배우는거지 만화같은데선 부분적으로밖에 표현못하니까 뜻이왜곡될가능성도있다고봐요 그리고 신문은 읽기전에 정치이야기가있다는걸예상할수있지만 정치만화가아닌이상 아무준비도없이 판타지나 일상물같은 만화를 보는데 정치이야기가나오는건 받아들이는자세가 달라질거같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5/26 21:39 · MS 2004

    신문에서는 작정하고 뜻을 왜곡하고 있는데 만화에서 뜻이 왜곡되는 걸 걱정하는 건 기우죠.

    청소년 범죄가 증가한 것이 만화탓이라고 만화를 탄압해서 국내 만화시장이 사실상 멸망한 현실과, 강력범죄가 폭력적인 게임 탓이라고 우기고 게임을 탄압하고 있는 현실이 오버랩되네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2:08 · MS 2014

    주제를너무벗어난것같은데요...;신문왜곡됬으니까 만화도왜곡되는건걱정할필요없다는 말은 말도안되는소리아닙니까...그리고 청소년범죄가증가한걸로만화를탄압한건 정말멍청한짓이지만 초등학생들이 폭력적인만화를자주접하면 폭력적인성향이 약간이라도 띄는건 사실아닌가요? 전혀관계없다고말하면 전할말없지만... 그리고 제말을 그렇게과대해석하시면안되죠 제가언제 만화는정치적발언을해서 어린이들에게 악영향을미침으로 만화를 탄압해야된다라고했습니까? 그리고 아까전에는 만화를보면서 정치적인영향을받을수도있다는건 인정하시는 것같았는데 이번댓글에서는 전혀영향을미치지않는것처럼말하시네요 그리고 만화에서 정치적인 내용을 포함하면 안되는건 제생각이지만 누가옳고맞다고 결론내릴문제가아닌것같습니다 ㅎ 이제댓글 그만쓰겠습니다 제가 기분나쁘게 말했다면죄송합니다ㅜㅜ 폰으로쓰는거라 글정리가잘안되네요

  • 岳畵殺 · 72210 · 14/05/26 22:17 · MS 2004

    특정 컨텐츠의 왜곡 문제보다도

    왜곡된 컨텐츠를 걸러내고

    올바른 컨텐츠를 취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는

    교육을 받는지가 더 중요하겠죠.


    강풀이 뭐라 하든,

    조선일보가 뭐라 하든,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달려있는 겁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6 22:40 · MS 2004

    문화컨텐츠가 웹툰 뿐인가요?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 기타 등등.
    어디까지 제한하고, 어디는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까?

    정치이야기가 나오면 안 된다라.
    어디까지가 정치이야기고 어디는 아닙니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웹툰이나 만화에 등장하는 정치 이야기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정치적 풍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니 통으로 정치풍자소설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필독서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왜 하필 '만화'만 안 되는 겁니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3:19 · MS 2014

    흐... 기준이 다른게 오해를 부른모양이네요 제가말한 어린독자들은 초등학생연령대를말하는겁니다 초등학생들은 정말 상상을초월할만큼 무분별하게 정보를믿어버리죠 그런데만약 만화 특히 저연령대가많이보는 웹툰같은것에서 정치적성향을띄어버리면 어마어마한영향을끼친다고 전생각합니다 그리고 동물농장 같은책은 정치적 분별능력이 있는사람들이 많이읽는책이라 괜찮다고봅니다그리고 아까언급한것처럼 준비된상태에서정보를받아들이는것과 준비가안된상태에서 정보를받아들이는건 차이가있습니다 동물농장도 신문처럼 그런 준비를하고보는책이고요 그런데 저연령대아이들이 웹툰을보면서 정치적인이야기가나올거라고예상하고보겠습니까? 물론 모든만화를 정치적발언을금지시킨다는건 억압이겠죠 하지만 만화도만화나름의 수준같은게 있지않습니까 철학적인만화 아이들이보는만화 격투만화 등등 수준에 따라 보는연령대도 달라지겠죠 그리고 이중에선 저연령대가많이보는만화가 필히 있을테고요 그럼 그작가가 발언을 조심좀해주길바라는겁니다 진짜무지무지하게 극단적으로말하면 뽀로로같은것에서 김정일은사실나쁜사람이아니란식으로 말하면 어린애들은 엄청나게영향을받겠죠(물론매우극단적인예입니다) 제가바라는건 모든만화의 정치적발언금지가아닙니다 고연령대의 분들만보는 영화드라마만화에서 정치적발언을하는건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왜냐면 그분들은 벌써 정치성향이 갈대처럼흔들리는 어린이들이아니기때문입니다 그리고자기가좋아하는 만화에서 정치적인이야기가나오면 진짜무의식적으로믿어버리는경우가있습니다 실제로주변에서 봤죠.. 제가 걱정하는건 정치적으로분별할능력이부족한 아이들이 많이보는(웹툰은 수만명이나보죠) 만화에서 정치적언급을 해서 그걸 그대로믿어버리는상황입니다 정치적분별능력있는사람들만 만화를본다면 무슨발언을하든 괜찮다고생각합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6 23:49 · MS 2004

    정치적 메시지를 담는 웹툰들을 초등학생들이 많이 봅니까?......

    "제가 걱정하는건 정치적으로분별할능력이부족한 아이들이 많이보는(웹툰은 수만명이나보죠) 만화에서 정치적언급을 해서 그걸 그대로믿어버리는상황입니다 정치적분별능력있는사람들만 만화를본다면 무슨발언을하든 괜찮다고생각합니다"

    참 이상한게, 초등학생들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어버린다고 하시는데, 그런 수준의 지극히 어린 학생들이 '신문은 정치적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까 대비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미리 경계한다구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 정도 나이대에서는 웹툰 따위보다 엄마아빠의 한마디가 훨씬 더 큰 영향을 미칠 텐데,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의 부모는 정치적 발언을 아이에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게 차라리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뉴스는 수백만명이 봅니다. 신문도 수백만명이 봅니다. 아까 말했던 동물농장이요? 아마 우리나라에서 중딩들이 제일 많이 볼걸요?

    웹툰은 어린 애들이 많이 보니까 정치적 색깔이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논리는 애초부터 말이 안 되는 겁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3:51 · MS 2014

    그리고 전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라는 주어진선택지에서 만화만안됩니다라고 말한적없는데요..언제본문에 영화드라마 소설이야기가있었죠;

  • AbandonedS · 59684 · 14/05/26 23:53 · MS 2004

    제가 "문화컨텐츠가 웹툰 뿐인가요?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 기타 등등.
    어디까지 제한하고, 어디는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까?"

    라고 질문을 분명히 드렸는데 구체적인 답변을 안 해 주셨잖아요.

  • 岳畵殺 · 72210 · 14/05/26 23:54 · MS 2004

    예를 들은 뽀로로 같은 유소아 대상 애니나 만화가 노골적인 정치색을 드러낸다면 문제겠지만 그런 컨텐츠의 경우 보통 학부모들의 선택을 외면 당하기 쉽죠.

    그리고 위에 나온 강풀 웹툰 같은 경우에는 애시당초 애들을 대상으로 그린 만화가 아니죠. 애들이 볼 수 있다는 것과 애들을 대상으로 그린 것과는 엄연히 다르죠.

  • 岳畵殺 · 72210 · 14/05/27 00:08 · MS 2004

    사실 컨텐츠 제공하는 입장에서는,

    자신의 정치색을 드러내는 것이 컨텐츠 장사하는 관점에서 보면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새누리당 지지자든 민주당 지지자든 상관 없이 본인의 컨텐츠를 소비하는 게 유리한 거지, 괜히 정치색 강하게 드러내서 특정 정당 지지자들이 컨텐츠 소비를 하지 않으면 판매량 절반이 사라져버리는 거죠. 물

  • 연응통가자고제발 · 410578 · 14/05/27 16:15 · MS 2012

    여기서 띄운다는 의미는 드러내놓거나 표출한다를 의미하는 거 같네요. 이런 의미로 받아들인다면 학교 선생이나 공무원정도가 있지 않을까요

  • 동성서취 · 243365 · 14/05/26 19:11

    만화는 표현물

  • Yakutsk · 448263 · 14/05/26 23:42 · MS 2013

    신의탑아이디로 아무리그런소리해도 소용없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6 23:44 · MS 2014

    전 제생각을말하는거지 님보고 설득하는거아닌데요;

  • 시발점 · 418219 · 14/05/27 00:04 · MS 2012

    근데 농약 급식은 박원순 탓이 아니라, 자칭 보수 문용린 교육감이 지시한거 아닙니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25 · MS 2014

    요새 초등학생들은 신문을보고 정치적인해석을합니까?그리고 정치적메세지를담은웹툰을보는게아니라 그런웹툰이아닌데 정치적이야기가나오는걸초등학생이본다는상황을가정한겁니다 그리고 이젠 만화가=부모님동급취급을하시는데 왜그런식으로 몰아가십니까? 부모님과 만화가가 아이에대한 동일한교육을갖고있나보죠?왜 맥락이그런식으로흘러갑니까ㅋㅋ아방동님이 만화는정치적발언을해도된다고생각하는건 이해가되고 충분히맞는말입니다 하지만 제의견은 말도안되는헛소리입니까?제말은 일단 틀렸다고 가정하시고 저랑이야기하는게 무슨의미가있겠습니까ㅋㅋ아방동님이 말잘하시는건알고 평소에도 아방동님댓글보면서대단하단생각을자주했었는데 타인의 의견은 말로묵살하시는분이였군요 처음엔 서로의견만 교환하다가 나중에 말로 절이기려고하시고 제의견은무시하시는것같은데 여기서 무슨말을더하겠습니까; 제가무조건 틀렸다고 가정하시니 제가 할말이없네요 왜 저를 설득하시는거죠?그리고 언제 제가제말이맞으니 다른사람들은 다내말에설득당해야된다는식으로말했습니까 아까말한것처럼 이주제는 누가결론을 내릴만큼 확실한명제는아닌데 왜 자꾸 결론을 내리시죠? 전아방동님 설득시킬생각이없고 처음댓글에선 난 개인적으로이런생각을가지고있다 그냥 이런 의견표명조차 부정당하고 결론을 도출할때까지 서로물어뜯을필요가있습니까? 제말이 무조건 틀렸다고 생각하시니 전 이제 할말없습니다 분란일으켜서 죄송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4/05/27 00:28 · MS 2004

    말이라는 것은 기본적으로 남에게 들으라고 (댓글이라면 보여주려고) 하는 거고, 거기에는 말을 통해 상대에게 영향을 주려는 의도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지요.

    그럴 의도가 없었다면 그냥 혼자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아무도 뭐라고 안 합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35 · MS 2014

    상대에게 영향을 주려는의도는 없었습니다 죄송합니다..ㄴ

  • AbandonedS · 59684 · 14/05/27 00:38 · MS 2004

    '만화가들은 정치성향 안 띠었으면 좋겠다'
    '그 이유는 어린 아이들이 무작정 믿어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제가 이야기했잖습니까.

    왜 어린 아이들이 무작정 믿어버릴 수 있다는 이유로 '만화만' 제한해야 합니까? 라구요.

    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대표적인 것으로 '만화'가 꼽히는 것에 대해 상당히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높으신 분들이 자신들의 잘못을 숨기려고 그 책임을 만화와 게임으로 돌리고 있는 게 현실이니까요. 출판만화 시장 다 죽여놓은 것도 모자라서 이제 웹툰까지도 건드리고 있죠.

    저에게는 '어린아이에게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라는 이유로 '만화 하나'를 지목하는 우럭마지노님의 발언에서 과거에 만화책을 불사지르며 탄압하던 군사정권의 모습이 투영되어 보였습니다. 제가 그래서, '영화, 소설, 드라마 등의 컨텐츠는 어떠합니까?' 라고 여쭤보자 대답은 하지 않으시고 '저한테 왜 이러세요' 라고 반응하셨죠.

    물어뜯자는 게 아닙니다.

    1. 만화에 한정하시는 겁니까?
    2. 만화에 한정하시는 게 아니라면 다른 문화컨텐츠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3. 다른 문화컨텐츠를 넘어서 역시 어린이들에게 전파될 수 있는 뉴스, 신문, 잡지 등은 어떠합니까?

    이 세 가지의 질문을 드리는 것 뿐입니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정치적 발언이 주입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근본적 주장을 물어뜯은 게 아니에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43 · MS 2014

    휴..죄송합니다 제생각을말할때 그 생각을 실천하고 규제할 모든방안들을 생각해놓지 못했네요 다음부턴 말하기전에 해결방안과문제점대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7 00:45 · MS 2004

    아뇨 해결방안과 문제점, 대비책까지 마련해오실 필요 없어요. 그런건 정책입안자가 고민해야지 굳이 님께서 그러실 필요는 없죠.

    저 질문들도 전혀 '해결방안과 문제점, 대비책'과는 관련없는 질문입니다만 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건지.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45 · MS 2014

    댓글달때 만화생각밖에안해서 죄송합니다 집에서곰곰히생각할게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47 · MS 2014

    댓글달기전에 앞으로토론준비할게요 죄송합니다;저 세가지질문은 아무생각이없어서대답못하겠어요 반박불가

  • AbandonedS · 59684 · 14/05/27 00:51 · MS 2004

    네 수고하세요

  • 岳畵殺 · 72210 · 14/05/27 00:51 · MS 2004

    본문이 만화 얘기니 만화를
    언급 했겠죠... 물론 부적절한 발언이긴 해도 이렇게 묻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00:55 · MS 2004

    본문이 만화 얘기니 만화를 언급하신 건 맞죠.

    그리고 제가 분명히 '만화만이 문제가 되는 겁니까?'라고 여쭤본 것도 맞구요.

  • 岳畵殺 · 72210 · 14/05/27 00:57 · MS 2004

    그렇긴 해도 만화책 불사르는 군사정권 까지 투영되는 것은 좀 ;;; 오버인 것 같습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7 01:03 · MS 2004

    문제의 '핵심'은 정작 다른 곳에 있는데 그 핵심이 기거하는 '그릇'만을 보고 지적하는 경우는 무척이나 흔하고, 누구나 범하기 쉬운 실수이니까요.

    예시가 좀 과격하게 느껴질 수도 있긴 하겠습니다만, 제가 생각하기엔 너무도 딱 맞아떨어지는 예시라 다른 예를 들 수가 없었어요.

    게다가 우럭마지노님께 '만화 말고는 어떠하냐'라는 질문을 드렸음에도 '만화는 안 된다'라는 답변이 돌아온 터이니 저런 생각이 안 들 수가 없죠.

  • 岳畵殺 · 72210 · 14/05/27 01:08 · MS 2004

    아방동님의 매서운 펀치가 거세게 들어가니 왠만한 상대는 정신을 못 차리겠지요 @_@ 그러니 진정을...

  • AbandonedS · 59684 · 14/05/27 01:13 · MS 2004

    어엌...ㅋㅋㅋㅋ

    악화살님의 @_@를 보니 저도 모르게 빵터졌네요 ㅋㅋㅋㅋ

  • 레이테르 · 444325 · 14/05/27 01:11 · MS 2013

    제가 보기엔 다들 모두 댓글을 뾰족하게 해서 다신건 맞는것같은데요.. 그만들 하세요~~ 소모전일뿐임.. 원래 넷상에서는 설득은 안먹히는법임..

  • 岳畵殺 · 72210 · 14/05/27 01:14 · MS 2004

    뭐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생각할 기회를 갖는거죠... 어린이 대상 컨텐츠에는 지나친 정치색을 넣으면 안된다는 기본 관점은 저도 동의합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7 01:20 · MS 2004

    1. 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습니다.
    2. 제 생각을 말해볼 수 있습니다.
    3. 타인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습니다.
    4. 또 다른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5. 조금 더 발전된 생각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무의미한 것처럼 보이는 것이 실제로는 그렇게 무가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1:23 · MS 2014

    전 그냥 가능성의 확률을생각해서말했습니다 저연령 어린이들이 뉴스신문영화드라마등으로 정치적인영향을받긴어려울것같다고 어린이들이 9시뉴스를보고 한겨레신문을보고 조선일보를보고 화려한휴가를보고 나꼼수같은걸본다고는 생각을못했기때문입니다 개중에서도 어린이들이 가장접하기쉽고 많이접하고있는게 만화기때문에 만화가가 정치적으로 중립을유지해주길바랬을뿐이죠;결코 제한하는걸원한게아닙니다 이건 민주주의표현의자유를떠나서만화가의 책임이라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 비슷하게는 역사선생님이 정치적중립을지켜주시길바라는것처럼요...

  • 岳畵殺 · 72210 · 14/05/27 08:29 · MS 2004

    정치적 '중립'이란 말은 자칫 정치적인 의견을 내지 말라

    라는 뜻과 동일 시 될 수 있기 때문에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정치적 의견을 내는 순간 가치 판단이 들어가기 때문에 중립적일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정치적 중립이 법적으로 명시된 직종은 공무원이기도 하고요. (= 공무원 신분으로 정치적 의견을 내지 말라는 뜻)

    그런 단어보다는 정치적 '왜곡'을 하지 말라는 것이 더 적절하다고 봅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드러내되 사실에 입각한 주장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그것은 만화가 뿐 아니라 모든 국민에게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에 만화가만 콕 찝어서 말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점에서 아방동님이 위에서 저렇게 반응하는 겁니다...왜 하필 만화만 그렇게 지적하냐고 말입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04 · MS 2014

    역사선생님도 같은맥락에서 비유하는겁니다 수백명의아이를 가르치는입장에서 영향력이크다고생각하기때문입니다 수업중에지나가는말(그게틀린말이라해도) 아이들이ㅇ믿어버리면 누가 책임을집니까?

  • AbandonedS · 59684 · 14/05/27 11:02 · MS 2004

    어린이들이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꼼수를 보지는 않겠지만,
    9시 뉴스나 한겨레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때 부모님께서 구독하시는 신문을 읽었어요. 논리력 기른답시고 신문 사설 읽게 하는 거, 제가 어릴 때만 있던 건가요?..

    역사선생님과 만화가를 동일시하는 것은 상당히 당황스럽네요. 제가 부모님 이야기를 한건 그냥 '차라리 그럴 바에는 부모님한테 정치적 중립을 이야기해라' 라는 식의 뉘앙스였지만, 님은 아예 '교육자'인 역사선생님과 자기 작품활동을 하는 만화가를 정말 동일시하고 계시네요. 제가 저런 뉘앙스로 말했을 때조차 그렇게 발끈하고 피식피식하시던 분이...

    "부모님과 만화가가 아이에대한 동일한교육을갖고있나보죠?" 제가 이런 식으로 말하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몰아가셔놓고는 자신이 '선생님과 만화가'를 동일한 선상에 놓는 건....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4:54 · MS 2014

    이때까지 제가한말이 다 휴지조각이됬네요; 신문을보는태도와 판타지만화를보는데는 받아들이는차이가있다니까요 그리고 부모님과역사선생님의 권리는 비교불과한거아닙니까? 물론 역사선생님=만화가라는시점도 어긋나보일수있지만 부모님=만화가로 보는시점은 매우 다른비유인데 왜동급으로보시는지ㅎㅎ그리고 전 역사선생님에대해 비유를했을뿐이지 역사선생님도 다잡아가라는식의 말도안되는과장은안한것같은데요 자꾸극단적인비유와 제가하지않은발언을한것처럼 가정하시고 말하니까 물어뜯는다는표현을 쓴것아닙니까 말싸움에서이기고싶어하는어린애처럼 왜그러시는지...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08 · MS 2004

    "신문을보는태도와 판타지만화를보는데는 받아들이는차이가있다니까요"

    이 말이 부적절하다는 것은 제가 위에서 분명 언급했습니다.

    "참 이상한게, 초등학생들은 옳고 그름을 정확히 인식하지 못하고 말하는 걸 그대로 믿어버린다고 하시는데, 그런 수준의 지극히 어린 학생들이 '신문은 정치적 이야기가 나올 수 있으니까 대비해야지' 라고 생각하고 미리 경계한다구요?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라고 이미 위에서 명시해 두었죠. 쉽게 말해서, 제 댓글을 안 읽으시는 겁니다. 옳고 그름을 제대로 분간할 능력이 없는 초등학생들이 '신문이니까 정치적 얘기가 나오니까 긴장하고 읽어야지!!' 이런다는 게 말이 되냐구요.

    =================================

    "그리고 전 역사선생님에대해 비유를했을뿐이지 역사선생님도 다잡아가라는식의 말도안되는과장은안한것같은데요"

    뭔 소리에요? 잡아가기는 뭘 잡아갑니까. 제가 위에서부터 우럭마지노님이 글쓰는거 보면서 계속 느끼시는 게 뭐냐면, "자꾸극단적인비유와 제가하지않은발언을한것처럼 가정하시고 말하니까" 이런 말씀 하시는데, 남이 하지 않은 발언을 님 머릿속에서 만들어놓고 그거에 대해 흥분하시는 대표적인 사람이 우럭마지노 님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휴..죄송합니다 제생각을말할때 그 생각을 실천하고 규제할 모든방안들을 생각해놓지 못했네요 다음부턴 말하기전에 해결방안과문제점대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이런 발언이 있겠네요.

    ==================================

    말싸움에서 이기고 싶어하는 어린애처럼 행동하는 사람이 누구인지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우럭마지노님은 12중대장님께도 악화살님께도, 저한테도, 트로츠키님한테도 일관되게 그렇게 행동하고 계세요.

    - 극단적이다, 변희재같다, '어휴 대안까지 준비 못해서 죄송하다', 조롱하지 마라 -

    반박 대신 우럭마지노님이 선택한 언어들입니다. 정작 제 질문에 대해 제대로 반박하신 건 하나도 없죠.

    ===================================

    우리말을 제발 우리말처럼 쓰세요.
    "그리고 부모님과역사선생님의 권리는 비교불과한거아닙니까? 물론 역사선생님=만화가라는시점도 어긋나보일수있지만 부모님=만화가로 보는시점은 매우 다른비유인데 왜동급으로보시는지ㅎㅎ"
    "역사선생님에대해 비유를했을뿐이지 역사선생님도 다잡아가라는식의 말도안되는과장은안한것같은데요"

    이게 무슨 소립니까? 님은 이걸 읽고 제대로 이해할 수 있으세요?

    제가 언제 부모님과 역사선생님을 동급으로 취급했고 비교를 했습니까? 제 말을 아예 이해를 못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님 생각을 우리말로 표현하는 데 심각한 문제가 있으신 건가요?

    착각하시나본데, 님은 '역사선생님에게 정치적 중립이 요구되는 것처럼 만화가도 그래야 한다'라고 하셨으니 '역사선생님=만화가'로 둔 것입니다.

    저는, '만화보다는 부모가 아이에게 영향을 미치는 바가 큰데 그럴 거면 부모의 정치적 발언을 금지시키자'라고 하였으니 '부모=만화가'로 둔 것이 아닙니다.

    억지 좀 그만 부리세요. 진짜 이기고싶어하는 애처럼 왜 그래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19 · MS 2014

    그러니까 제가 말하지않았습니까 영향력의 문제라고 제답변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답이안됬다고생각하시면 어쩔수없는거지만 제가 아방동님질문에서 거의 모든답변을하려고 성심성의껏 노력했는데요 그리고 과장하시고 왜곡한거맞으시면서 왜 본인은 모르시죠 애초에 부모님이야기를꺼낸것자체가 무리수아닙니까?그리고 절 독재정권에 비유한게 왜곡이아니면 무엇입니까? 제가언제만화가발언금지령이라도 내려야되는것처럼말했죠? 그리고 제대로반박을 못했다면 어쩔겁니까? 제가왜 아방동님의견 제대로반박해서 승부를 내야되죠 번호까지맦여가시고 줄그으시면서 제의견 안들으시고 제반박에 만족못하셨다면 어쩔수없는거아닙니까 왜 계속 저에게 해답을바라는거죠 이게무슨 심문입니까?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28 · MS 2004

    0. 답변 하기 싫으시면 그냥 떠나시면 됩니다. 들러붙어있지 않으시면 되죠.

    1. 님을 독재정권에 비유한 것이 아니라, 독재정권에서 만화책을 불태우던 그 논리가 님의 논리에서 연상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명백히 다른 말입니다.

    2. 부모님 얘기를 꺼낸 게 무리수라고 생각하시는 이유가 뭐죠? '부모랑 만화책이 같냐'라는 '틀린' 말씀 말고 그게 무리수라는 근거 한번 말씀해 보시죠.

    3. 제대로 반박을 못하면 못 하는 거죠 뭐. 대신, 제대로 반박을 못 했으면서 타인들에게 '너네는 과장과 왜곡의 화신들이야'라고 말씀하시는 건 좀 웃긴 일이죠.

    4. 저는 님 댓글을 제대로 안 읽은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자꾸 제가 님 댓글 안 읽고 헛소리 지껄이는 것처럼 몰아가지 마세요. 저만 몰아가는 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다 그런 식으로 몰아가시던데, 아주~ 안 좋은 버릇입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39 · MS 2014

    근거를 대도 인정안하시는분이 왜자꾸 근거를요구하시는지;
    0.답변하기싫어도 제의견이 비틀어지는꼴보기싫어서 답변합니다
    1. 이게무슨 말입니까막걸리입니까 제발언에서 군사정권의모습이 투영됬다고 말하셨으면서 논리에서 연상하든 비유를하든 무슨상관입니까 그리고 비유수준이아닌데요저건ㅋㅋ
    3.말이 재반박이지 똑같은질문다르게물으시는거면서 무슨대답을할까요ㅋㅋ
    4.그렇게몰아간건죄송합니다 근데 제댓글이 말하고자하는의견이 아니었는데 다르게해석되서답답해서그랬ㅇ습니다 버릇고칠게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44 · MS 2004

    0. 자기 의견이 비틀어지는 게 싫은 게 다라면, 하나하나 물고 늘어지지 말고 '제 의견은 이런 겁니다'라고 새로 댓글 하나 잘 다시면 됩니다. 님의 행동은 자기 의견이 비틀어지는 게 싫은 사람의 행동이 아닙니다.

    1. "제발언에서 군사정권의모습이 투영됬다고 말하셨으면서 논리에서 연상하든 비유를하든 무슨상관입니까" 이게 무슨 소리에요? '님=독재정권'이 아니라 '님의 논리와 만화를 억압하던 논리에 유사점이 있다'라고 말한 거라구요. 님을 독재정권에 비유한 게 아니라니까요? 이 차이점 이해 못 하시는 건지?..

    3. 밑에도 언급해놨지만, 답변을 하지도 않으시고 똑같은 말을 반복하시니 저도 똑같은 말 하게 되는 겁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50 · MS 2014

    0.먼저 하나하나 물고늘어진건 제가아닌것같은데요ㅋㅋ
    1.누가 나=독재정권이라고 가정해서 지적했습니까? 처음에 지적한건 독재정권이라는 과격한단어까지 써가면서 제의견 묵살하면서 본인은 과장안하는것처럼 행동하는 태도를지적하고싶어서 이야기한건데요
    3. 모두 제잘못입니다ㅋㅋㅋ넵 아방동님은 무조건옳죠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53 · MS 2004

    0. 이건 선후관계를 지적할 일이 아니죠. 선후관계가 필요할 때나 쓰세요. 님의 자가당착을 지적하는데 왜 선후관계를 끌어들여 반박하시는지.

    무조건 '나만 잘못했냐' 라는 식으로 바락바락 우기시면 모든 게 해결된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1. "절 독재정권에 비유한게 왜곡이아니면 무엇입니까?' 이거 님이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말을 이렇게 해놓고 뭘 이제와서 그러십니까.

    3. 적어도 님보다는 이 상황에서는 훨씬 옳은 거 같네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57 · MS 2014

    비유가아니라도 독재정권이라는 단어와저를유사점에두시는행위는 충분히 왜곡되고 과장됬다고보는데요? 그럼 그게 타당한발언이라고생각하시나; 비유를했냐안했냐의문제가아닌데 말돌리시는거 굉장하네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16:00 · MS 2004

    말귀 못 알아들으시네요 정말.

    "절 독재정권에 비유한게 왜곡이아니면 무엇입니까?" 아니 님이 이렇게 말했으니 님을 독재정권에 비유한 게 아니라고 답변드리는 거 아닙니까. 자기가 한 말을 기억을 좀 하라니까요 ㅋㅋㅋㅋ

    그리고, '제 생각에는 과장과 왜곡임' 이라고만 말하지 말고 그게 왜 과장과 왜곡인지 말씀해 보시라니까요 이 얘기도 몇번째 하는거여 ㅋㅋㅋ

    '님과 독재정권을 동일선상에 놓는 것이 아니라 독재정권에서 만화를 탄압하던 논리가 님의 논리에서 연상이 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왜 과장과 왜곡이죠? why?!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6:02 · MS 2014

    과장해석하고 왜곡하신거 다말씀드렸는데 다 아니라그러시고 다시대보라하시면 전할말없습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7 16:03 · MS 2004

    '내 생각에는 과장이고 왜곡이다. 근거따윈 없다'

    라고 말씀하셔놓고서는 뭘 다 말했대욬ㅋㅋㅋ
    미챸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4:57 · MS 2014

    그리고 신문은 정치적인정보가 근거와이유라도 존재하지않습니까 만화에서 정치적인발언을하면서 신문처럼장황하게설명을합니까? 위에 저만화처럼 지나가는어투로이야기하죠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09 · MS 2004

    저 만화는 일베충이 강풀씨의 만화에 합성한 건데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12 · MS 2014

    저도 압니다 근데강풀이 평소에저런식으로 정치적발언을 끼어넣어서 일베충들이비꼰거같은데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13 · MS 2004

    상황 아예 모르시네요.

    만화에 정치적 발언을 끼워넣은 게 아니고, 아예 정치적 발언을 대놓고 하는 만화를 따로 그렸습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00 · MS 2014

    그리고 부모님이정치적발언을하는건 본인의아이한명한테하는것이지만 만화가는 본인의아이도아닌 수만명의 얼굴본적도없는아이들에게하는소리입니다 근데 그게 비교가됩니까?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22 · MS 2004

    님 의견을 빗대어 말한 거죠. 진짜 부모에게 정치적 중립을 요구하라는 거로 들으셨다면 충격적이네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28 · MS 2014

    ?? 이쯤되면 할말이없네요 왜자꾸 댓글에서하는말을 자꾸제가 실행할것처럼이야기하시는지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32 · MS 2004

    제가 언제 님이 실행할 것처럼 이야기했나요.
    님은 그 말씀들을 실행할 역량과 위치가 아닙니다. 제가 그걸 모를리가 있나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02 · MS 2014

    제가 걱정하는건 영향력입니다 부모님이자식교육을하는건 부모님책임이지만 만화가가 아무발언(그게틀림에도불구하고)을하고 수만명의아이들에게 책임을질수있습니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05 · MS 2014

    피식피식한건 죄송합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11 · MS 2014

    그리고 전신문에대한 제생각을 계속말해왔는데 제댓글을 제대로읽으셨다면서 왜자꾸 신문이야기로물고늘어지시는지모르겠습니다 신문에 대한 제의견이틀렸다고 생각하시면 어쩔수없는거지만 제생각을 들으셨음에도불구하고 똑같은레파토리로 물으시면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신문에대한 다른견해를찾아서 아방동님한테 해명을 해야되나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17 · MS 2004

    1. 신문에 대한 님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A)
    2. 제가 그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A')

    여기서 님이 신문에 대한 B라는 견해를 밝히는 건 상관없지만, A라는 견해를 아무 근거없이 그대로 얘기하는 건 제가 A'라고 말한 걸 개무시하시는 거죠. 제가 물고늘어지는 게 아니라, 님이 무시하신 게 먼접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22 · MS 2014

    그러니까 전아방동님이 반박한것에 다시재반박할필요성을 못느끼겠는데요 제가언제 아방동님과 100분토론신청을했습니까? 그만하자고 몇번말했는지모르겠는데 자꾸 그런식으로반박해서 패배시키면 좋은기분이라도 드시나보죠?;;애초에 전아방동님 말로이길생각도없고 반박하고싶지않은데 자꾸 제가말한의도가 과장되고왜곡되니까 해명한건데요;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25 · MS 2004

    재반박할 마음이 없으시면, 안 하셔도 됩니다.

    근데, 재반박하기 싫으시면, 그 A를 무한반복하시는 행동은 피하셔야죠.

    ===================================

    그리고, 자기 의견이 과장과 왜곡이 된다고 자꾸 주장하시는데 과장과 왜곡은 우럭마지노님이 하고 계세요. 여기 있는 사람들이 님 잡아먹으려고 변모처럼 과장과 왜곡을 하고 있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저 사람들이 과장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착각을 하고 과잉방어하신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네요.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32 · MS 2014

    아방동님이 왜곡하고 과장한거 이야기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안하시는데 그럼 제가 말한건 왜해명안하시는지; 그리고 아방동님은 재반박하는게아니라 저랑 똑같이 앵무새처럼 말주고받고있는것같은데요
    신문에대한이야기를물어본다>해명한다>신문과 만화를비유한다
    아방동님도 충분히 무한반복하고 계십니다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34 · MS 2004

    님이 반복하니 했던 질문 또 하게 되는 거 아닙니까.

    님이 원인제공을 했고 거기에 대해 아주 당연히 따르는 결과가 저의 반복입니다. 피장파장으로 몰지 마세요.

    ==================================

    '아방동님이 왜곡하고 과장한거 이야기해줬음에도 불구하고 인정안하시는데 그럼 제가 말한건 왜해명안하시는지;'

    '그러니까 제가 말하지않았습니까 영향력의 문제라고 제답변을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답이안됬다고생각하시면 어쩔수없는거지만 제가 아방동님질문에서 거의 모든답변을하려고 성심성의껏 노력했는데요 그리고 과장하시고 왜곡한거맞으시면서 왜 본인은 모르시죠 애초에 부모님이야기를꺼낸것자체가 무리수아닙니까?그리고 절 독재정권에 비유한게 왜곡이아니면 무엇입니까? 제가언제만화가발언금지령이라도 내려야되는것처럼말했죠? 그리고 제대로반박을 못했다면 어쩔겁니까? 제가왜 아방동님의견 제대로반박해서 승부를 내야되죠 번호까지맦여가시고 줄그으시면서 제의견 안들으시고 제반박에 만족못하셨다면 어쩔수없는거아닙니까 왜 계속 저에게 해답을바라는거죠 이게무슨 심문입니까?'

    이걸 가지고 말씀하신 거라면, 답변 이미 달아놨습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44 · MS 2014

    피장파장으로 몰지말라는건 무슨소리죠 ㅋㅋㅋ그러니까 똑같은질문을한게 모두제탓이라는건가요?진작에 지적해주시지그러셨어요ㅋㅋ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47 · MS 2004

    '진작에 지적해주시지 그러셨어요' 라니요.
    제 댓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계속 지적하고 있으니까요.

    그리고 점점 댓글에 ㅋㅋ를 담으시는 빈도수가 늘어나는 걸 보니 아예 이제 예의같은 건 집어치우기로 작정하신 모양입니다. 제가 ㅋㅋ거리지 못해서 안 ㅋㅋ거리는 게 아닙니다만.

  • 岳畵殺 · 72210 · 14/05/27 15:49 · MS 2004

    말이 통하지 않으니 이길 수가 없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54 · MS 2014

    예의안갖춰서죄송합니다 흥분하면 쪼개는타입이라서 이제 잘잘못가리는타이밍입니까? 다 제잘못이죠 앵무새처럼떠들어서죄송

  • AbandonedS · 59684 · 14/05/27 15:56 · MS 2004

    네. 아시면 다행이네요.
    모두 님이 앵무새처럼 떠든 탓이니 죄송한 줄 알면 그만 떠드세요.
    얼굴에 크롬으로 도색을 하셨나. 부끄러운 줄을 모르시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5:59 · MS 2014

    같은 앵무새면서 왜 본인은 같은말떠든타당한이유(가아님에도불구하고)를 대시면서 고고한 학처럼구시는지ㅋㅋ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6:01 · MS 2014

    과장 왜곡만 잘하시는게아니라 책임회피 말돌리시는것도 수준급이시네요ㅋㅋ

  • AbandonedS · 59684 · 14/05/27 16:01 · MS 2004

    이제 완벽하게 논리따위는 개나 주고 시비나 찍찍거리는 걸로 태세변환 완료하셨네요 ㅋㅋ 넹 수고요 ㅋㅋ 말돌린 적 없고, 책임은 님한테 있는게 맞으니 회피가 아니고, 과장 왜곡이라고 님이 떠들어댄 거 말곤 과장 왜곡한 근거도 없고 ㅋㅋㅋㅋ

    그냥 우기기만 하면 장땡이죠. 님이 남한테 지적하던 변X의 행태를 님이 그대~~로 답습하고 계시는걸 보니 이것도 참 아이러니입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6:04 · MS 2014

    도대체 뭘우긴다는건지 모르겄네요ㅋㅋ다설명했는데 인정안하시고 다른거말하시라하는거죠 우기는건 아방동님아닙니까?ㅋㅋ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6:07 · MS 2014

    드는 예시가 하나같이 과격한데 무슨ㅋㅋ 정치적발언을조심하자라는맥락에서>청소년범죄때문에 만화다없애는현실과오버랩된다고하는것부터가 과장아닌가요?ㅋㅋㅋㅋ

  • AbandonedS · 59684 · 14/05/27 16:07 · MS 2004

    보아하니 댓글이 이리저리 튀니까 이게 뭔 상황인지도 모르시는 거 같은데, 이따 정리해드릴게요 ㅎㅎㅎ 정리해줘도 못알아들으실거 같지만.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6:08 · MS 2014

    그리고 처음에 만화만 이야기하는 맥락에서 드라마영화 이야기까지 꺼내시면서갑자기 왜 만화만 안되냐는식으로 이야기한게 왜곡이아니면 뭐죠? ㅋㅋ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00:34 · MS 2014

    네죄송합니다 나는 이렇게생각한다라는 의견을내서;

  • 岳畵殺 · 72210 · 14/05/27 00:55 · MS 2004

    말을 하거나 글을 쓸 때 논란이 될 소지가 있는지 한번 필터링을 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사실 인터넷 상에서는 뉘앙스라는 게 무시되고 불특정 다수가 보다보니 일반적인 대화와 달리 오해의 소지가 많아지죠. 물론 이런 말 하는 저도 그런 실수 해서 많이 털리고 살았습니다...

  • 트로츠키 · 347795 · 14/05/27 13:52 · MS 2010

    우럭마지노님. 지나가다 논쟁을 보고 묻습니다. 의견을 내는게 잘못인가요?
    우럭마지노님의 오류는 '만화가' = '정서에 영향주는 사람' = '정치적이지 않아야한다'. 즉 정치(사회 혹은 제도등에 대한 의견을 내고 주장하거나 세력화하여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적 입장을 가지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는 것 자체가 오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자기자신도 물론이며 누구나 공개된 곳에선 의견을 내지 말아야하나? 하지만 그건 전체주의사회같은데서 일어나는 일같기도 하고... 나는 그냥 댓글을 달았을 뿐인데 이것도 의견인가? 만화가한테 '정치'주장하지 말라고 했으니 나도 이런데 의견을 냈으니 '정치'주장인거 아닌가? 등등의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 것이죠.

    우럭마지노님이 정치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해 공감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정치활동으로 부패와 잘못을 저질러오고도 처벌을 받지 않은 자들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죠.
    하지만, 반부패와 반정치는 다른 것입니다. 반정치적인 입장은 오히려 횡행하고 있는 잘못된 정치입장들을 비판하는 목소리조차도 억누르고 막는데 일조하곤 하죠.
    그래서 우럭마지노님의 '특정 직업인들의 정치적 입장이 특정세대들을 세뇌시킬 수 있다' 는 주장이 또 다른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 '잘못된 정치'와 '옳은 정치'를 구분해서 옳은 정치를 주장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우럭마지노님과 같은 말을 내뱉고 사라지는 분들때문에 많은 상처를 입게 되니까요. 난 분명히 옳은 목소리를 냈는데 누군가 '니들도 다 똑같은 놈들이니 그냥 그 입닫고 조용히 살자' 라는 식으로 말하고 사라지면 얼마나 허탈할까요?

    옳은 정치와 잘못된 정치. 옳은 논리와 잘못된 논리.

    세상엔 옳은 것과 그른 것만이 있을 뿐입니다... 물론 그것은 정치적쟁점을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누구에겐 옳지만 누구에겐 그른것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정쟁이 벌어지고 사회계급간 투쟁이 발생하는게 아닐까요.
    내가 사회집단 구성원중 어디에 속하느냐? 어떤 사회집단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느냐? 등에 따라 정의가 달라질 뿐이지... 옳고 그름의 문제에서 중립이란 것은 어디에도 없음을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어떤 사항에 대해 잘 몰라서 발을 담그지 않는 것은 그냥 무지일 뿐이지 중립이 아니랍니다...

    35살의 나이의 눈팅족이 로그인해서 댓글을 달게 될 정도로 이 주제는 제 관심을 건드렸네요. 사실 근 10년간 자율주의 등으로 이름붙여지기도 한 매우 중요한 논쟁거리입니다. 죄송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본인의 의견에 대해 적극 주장하시고 비판받고 깨쳐나가는 것에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한국인들은 비판받으면 누군가 날 욕한다고 생각하곤 하는데... 아닙니다. ^^ 우럭마지노님의 정치가 비판받을 뿐이지요. 소중한 생각의 기회 던져주신 우럭마지노님께 감사드립니다.

  • 우럭마지노 · 494100 · 14/05/27 14:47 · MS 2014

    아니요 만화개인으로써 정치적인성향을드러내는건상관이없다고생각합니다 표현의자유니까요 제생각이잘전해지지않으신것 같은데 제가 만화가가 정치적발언을자제해야된다고생각하는이유는 그발언이 미치는영향력이 이곳에서주절떠드는것과는 차원이다르기때문입니다 애초에 어린애들에게 미칠수있는영향력이 다른데 만화가와 여기서댓글다는 저와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전 그리고 만화가가 어린애들에게 정치적으로영향을 안미칠수있는방안을모색한다면 무슨정치적발언을하던지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해결방안으로는 만화책딱지에 19금이붙는것처럼 정치적내용이담겨있다고 미리경고하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제발언이 왜 정부의탄압과 얽히는지이해가안되네요 그런논리라면 방송통심위원회분들을 모두체포해야되는건가요? 여기선 제발언이 그런의도를포함한것이아님에도불구하고 엄청난왜곡 과장된비유를통해 자꾸 이상한쪽으로몰아가는게 답답했을뿐이지 제생각그대로를 이해하고 비판해주신다면 그대로받아들였겠죠 근데 이댓글은 그런점잖은 토론이아니라 마치 변희재와토론하는기분이들어서 그랬습니다 댓글달아주셔서감사합니다^^

  • 岳畵殺 · 72210 · 14/05/27 15:50 · MS 2004

    정치적 발언 = 19금 수준의 애들에게 위험한 내용

    이란 논리군요.

  • 트로츠키 · 347795 · 14/05/27 18:00 · MS 2010

    혹시나 해서 다시 와봤는데 댓글이 달려있네요 ^^ 고맙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말해볼까 합니다.

    우럭마지노님께서는 만화가가 정치성향을 드러내는 것은 표현의 자유라고 말씀하시면서 한편으로는 정치적 표현이 된 만화책 딱지에 '19'금과 비슷한 제재를 해야한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 대안을(만화가 입장에서는 탄압이라고 생각할만한) 말씀하시면서 왜 정부의 탄압과 얽히는 지 이해를 못하겠다고 하십니다.

    우럭마지노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우럭마지노님이 하시는 말씀들이 '남들은 알아채지만 본인은 이해하지 못하는' 어떠한 특정 의도를 띠는 이유는 우럭마지노님의 생각이 혼재되고 모순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문제제기는 정치적인 성향은 옳은 정치냐 그른 정치냐의 문제로 바라보아야하지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해서 그것이 문제삼아지고 제약당하며 거부당해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서 우럭마지노님이 이야기하는 '정치적 표현에 대한 미리경고 혹은 정치딱지' 등에 반대합니다. 그에 대해서 우럭마지노님은 '만화가 특별히 어린애들에게 미치는 영향력' 때문에 제한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물론 아이들을 어릴때부터 세뇌시키려는 시도를 했던 나치의 시도를 생각하면 끔찍하기 그지없습니다. 'EBS 지식채널e : 환상적인실험' 이란 영상에 잘 나오죠...
    하지만 저는 그것조차도 올바른 교육이냐 잘못된 교육이냐의 문제로 생각해야 할 것이지 우럭마지노님의 생각처럼 아이들에겐 정치적인 교육 혹은 홍보, 접근을 해서는 안된다라는 것은 여전히 잘못된 논리라고 생각합니다.

    만화가가 심지어 정치적인 의도를 가지고 영향력을 끼치기 위핸 만든 만화가 있다고 칩시다. 아이들도 물론 보겠죠.
    그것의 내용이 사회 일반의 윤리적 상식에 반하거나 민주주의를 포함하는 헌법적 가치등을 파괴하는 내용일 경우에는 당연히 사회를 받아들이는 관점이 성숙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악영향을 끼치겠지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역사의 오류라든지, 정부의 입장이나 특정 정치세력의 입장이 잘못되었을 경우 그것을 올곧게 비판하거나 바로잡으려는 의도를 가지고 만화를 그리는 것(예를 들어 양영순의 의료민영화 비판 만화같은)이 헌법적 가치를 파괴하거나 사회 일반의 윤리적 가치에 반하는 일인가요?

    아이들을 가르쳐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초등학생만 되어도 충분히 글과 그림을 읽어나가며 옳고 그름에 대해 생각할 만한 자질이 충분합니다. 특히 정치는 생활에서 뗄레야 뗄수 없는 문제인데 교육과정에 있어서 아이들이 성년이 될때까지 정치적인 만화, 정치적인 영화, 정치적인 어떤 표현물등을 기피시키는 태도를 어른들이 갖는다면 오히려 비교육적이 아닐까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럭마지노님의 오류는 어떤 사안에 대한 옳고 그름의 문제의 틀로 바라보지 않고 정치적이다 중립적이다의 대립구도의 틀로만 바라보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라고 봅니다. 글이 매우 길어졌네요. 즐거운 저녁식사 되시기 바랍니다~

  • 저격총 · 487949 · 14/05/27 09:06

  • AbandonedS · 59684 · 14/05/27 16:31 · MS 2004

    편하게 님은 '우' 저는 '아'로 할게요.

    우 : 만화가들은 정치성향 안 띄었으면 좋겠다.
    아 : 그럼 정치성향 있어도 되는 직업은 뭐가 있냐?
    우 : 웹툰은 어린애들도 많이 보니 영향을 미칠 거 같다.
    => 애초에 여기에서부터 말린 것. 제 질문은 '만화가 아닌 다른 컨텐츠는 어떠하냐는 건데 님은 '만화는 안 된다'라는 도돌이표를 하심. 여기서부터 님의 도돌이표는 계속됨

    아 : 문화컨텐츠가 웹툰 뿐인가요?
    만화, 영화, 드라마, 소설...... 기타 등등.
    어디까지 제한하고, 어디는 제한하지 말아야 합니까?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은 웹툰이나 만화에 등장하는 정치 이야기 따위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강한 정치적 풍자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니 통으로 정치풍자소설이라고 볼 수 있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필독서로 대우받고 있습니다.
    우 : 제가말한 어린독자들은 초등학생연령대를말하는겁니다
    이중에선 저연령대가많이보는만화가 필히 있을테고요 그럼 그작가가 발언을 조심좀해주길바라는겁니다 진짜무지무지하게 극단적으로말하면 뽀로로같은것에서 김정일은사실나쁜사람이아니란식으로 말하면 어린애들은 엄청나게영향을받겠죠
    그리고 전 영화 드라마 소설 만화라는 주어진선택지에서 만화만안됩니다라고 말한적없는데요..언제본문에 영화드라마 소설이야기가있었죠;
    => 또 동문서답. 영화 드라마 소설 이야기가 있는 게 아니라, 만화만 제한되는 게 맞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답변이 되지 않는 소리만 함. 애초부터 '어린이용 만화,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어린이 드라마' 등은 모두 안 된다라고 말했으면 끝날 이야기임. 또한, 애초에 강풀 만화, 그것도 일베충들이 만든 수준떨어지는 패러디물에 와서 이런 얘기하는 것도 웃긴 거임. 강풀 만화를 초등학교 저학년이 많이 보는 것도 아니고.

    우 : 휴..죄송합니다 제생각을말할때 그 생각을 실천하고 규제할 모든방안들을 생각해놓지 못했네요 다음부턴 말하기전에 해결방안과문제점대비책을 마련하겠습니다
    => 이쯤에서부턴 슬슬 수준인증을 시작함. 할 줄 아는게 비꼬기밖에 없다는 것을 서서히 인증하기 시작하는 시점.

    우 : 저연령 어린이들이 뉴스신문영화드라마등으로 정치적인영향을받긴어려울것같다고 어린이들이 9시뉴스를보고 한겨레신문을보고 조선일보를보고 화려한휴가를보고 나꼼수같은걸본다고는 생각을못했기때문입니다
    아 : 어린이들이 화려한 휴가를 보고 나꼼수를 보지는 않겠지만,
    9시 뉴스나 한겨레신문이나 조선일보는 얼마든지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초등학생 때 부모님께서 구독하시는 신문을 읽었어요. 논리력 기른답시고 신문 사설 읽게 하는 거, 제가 어릴 때만 있던 건가요?
    우 : 신문을보는태도와 판타지만화를보는데는 받아들이는차이가있다니까요
    아 : 위에서 이미 반박하지 않았나? 초등학교 저학년생들이 신문과 만화라는 매체의 차이 때문에 대비할 정도의 능력이 있다고 보나?
    우 : 왜 했던 말 또 하냐? 내 반박에 만족 못하면 끝인거지.
    => 당황스러움의 극치. 내가 이미 반박한 것을 아무 논리와 근거도 없이 또 늘어놓으면서 뻔뻔함의 극치를 보임. 이정도면 적반하장도 이런 적반하장이 없음. 이래 놓고서는 나중가서는 '너나 나나 반복하는 건 마찬가지 아니냐?'라고 되물음. 님이 했던 말을 또 하는데 나만 다양한 레파토리로 답변을 드려야 하나요? -_-;;


    님의 어록 : 극단적이다, 변희재같다, '어휴 대안까지 준비 못해서 죄송하다', 조롱하지 마라.
    => 과연 이 글에서 가장 극단적이고 변희재같으며 조롱이 가득한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 러너스하이 · 501831 · 14/05/28 14:19 · MS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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