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이라 재밌게 놀다가 집에 돌아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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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면 제가 나쁜거겠죠...
대학 다니면서도 저 잊지않고 연락도 꼬박꼬박 해주고 가끔 기프티콘도 챙겨주는 고마운 친군데
수능이 뭐라고 사람을 이렇게 치졸하게 만드는지 참..그러네요
그냥 보람찬 하루였다고 생각하고 자러 가야겠어요 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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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는 오고 9
나는 아까 오늘 비 안온대서 이불빨래를 했고 옥상에 일광건조 시켜놓고 병원에 왔고 ^★^
ㅜ 재수라는 게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