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의 [459946] · MS 2013 · 쪽지

2014-05-17 02:00:54
조회수 1,776

대학교수학과 수능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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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휴학하고 수능준비중인데요 학부생때 썼던 미적분(일반수학) 책이 눈에딱 들어오네요
수능에 직접적으로 접목시켜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만한 이론은 뭐가있을까요?
일단 대표적인 로피탈 정리가보이고,
테일러급수.. 입실론-델타 정리가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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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연티 · 408051 · 14/05/17 04:21

    그닥.. 대학책도 가뜩이나 영어로 써있어서 더 재미없음 ㅠ

  • 솔로깡 · 330158 · 14/05/17 04:39

    로피탈도 사실상 단축의 명목이 없어진 채로 출제되는 것이 요새 트렌드입니다.

    입실론 델타는 고교 과정에서 서울대 특기자면접이 아닌 이상 쓸 일이 없습이다.

    다변수함수의 미분 혹은 편미분은 미분 자체에 대한 시야를 넓혀서 오개념을 자연스럽게 제거합니다.

    대학수학은 직관력이 사실상 시간단축의 주된 통로가 되고는 하는 고교 과정의 수능에서 그리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 얶깨 · 447555 · 14/05/17 10:24 · MS 2013

    그런생각 저도 해보았지만 부질없었어요! 교과개념이 짱!

  • 꿀곰 · 501278 · 14/05/17 10:26 · MS 2014

    대학수학 배워봤자 별로 도움않됩니다. 평가원도 머리가 있기 때문에 되도록 대학수학이 통하지 않겠끔 출제합니다. 괜히 많이 알아봤자 고난도 문제 풀때 방해만 되기 일쑤죠.

  • transcendent · 143924 · 14/05/17 16:29 · MS 2006

    네. 도움이야 되겠지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 없습니다. 이과라면 논술에는 상당히 도움이 되겠네요. 고등미적 정도하면 논술에 나오는 증명은 ...뭐ㅋㅋ

  • 연기파배우 · 505157 · 14/05/20 02:58 · MS 2014

    벡터의 외적이랑, 선형대수학에서 쓰는 행렬이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