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과 불의 노래 제가 참 좋아하는 소설이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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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드라마로 더 유명한거 잘 압니다 아는데...ㅠㅠ... 전 드라마를 아직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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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학원에서 간식 15
현역 방학 한달을 독재학원에서 보내려고 등록했고 내일부터 가는데 제가 공부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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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물론 드라마로 더 유명한거 잘 압니다 아는데...ㅠㅠ... 전 드라마를 아직 못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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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학원에서 간식 15
현역 방학 한달을 독재학원에서 보내려고 등록했고 내일부터 가는데 제가 공부하다가...
미드보는 사람들은 다 소설 욕하던데요..저는 미드봐서 거꾸로 소설로 읽고 싶어하는 케이스..
아 정말요? 보통 소설 영상화하면 영상물이 까이지 않나요 왜 소설이 까이지 ㅠㅠ 잉... 번역이 개판이라서 아예 뜻이 안 통하는 부분이 있는거 빼고는 괜찮은 소설이었는데...
번역때문에 그렇데요 ㅋㅋ 어조가 다 여성어조라고..어쨋든 드라마훌륭합니다!!
역시 그럴줄알았어요 ㅋㅋㅋ 원서에 관심없는 저조차도 아니 이건 대체 뭔소리야 원서를 봐야하나 싶었던 부분이 꽤 있었으니까요 ㅋㅋㅋㅋㅋ 근데 하도 옛날에 봐서 뭐가 그렇게 문제였던지까진 기억이 잘 안나지만... 드라마 평이 좋다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 :)
좀 야해서 집에서 혼자보시기 추천합니당ㅋㅋㅋ
아... 야한 부분까지 다 그냥 영상화가... 됐군요... 음... 혼자봐야지... 현실적인 조언 감사드려요 ㅋㅋㅋ
얼불노가 국내 정식 번역된 게 아마 제 기억으론 1997년인가 1998년인가 그랬을 겁니다.
제가 그 당시 책을 사서 봤던 기억이 나는데, 그 때는 권당 300페이지 정도의 낱권이었다가 뒤에 출판사에서 양장본으로 두껍게 냈고, 지금은 두께만 유지하고 양장본이 아닌 일반 단행본으로 내고 있죠.
원래 얼불노가 국내에 정식 출판되기 이전에 국내 한 번역가가 번역해놓은 해적판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 번역 퀄리티가 빼어나서 사람들이 열광했는데 나중에 은행나무에서 정식 라이센스로 출판한 게 번역이 너무 엉망이라 사람들이 다들 욕했던... ㅎ
아 맞아요 생각해보니 그 텍스트본같은거 얼핏 본 기억이 나네요! 근데 정말 오래전에 번역되서 들어온 책이었군요...@@ 98년이라니...
저는 영상으로 먼저 접했는데 야하고 자극적이고 잔인하고 그러네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단순하게 시청자의 성적 유희같은 부분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촬영된게 아니라 드라마의 전개상 꼭 필요한 부분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드라마를 더 재미있고 사실적으로 만들어 주더라구요ㅎㅎ
결론은 꿀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