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올림피아드 이런 거 다 없애야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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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곧내 솔직히 생각해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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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고생이 말하는데 과고생들은 자기가 원해서 공부합니다
전국에서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가 아니라 전국에서 엄청 많은데
자기 의지로 학구열을 가지고 공부해서 과학고 들어가고 올림피아드 입상하는 아이가 얼마나 될까? ㅡ> 자기 의지 없으면 공부 안하게 되고 결국 입상 못하는데? ㅋㅋㅋ
[그렇게 태어날 때부터 불균등하게 앞선 출발선에 놓여진 사람들을 뽑아 주고, 사회의 높은 지위에 올려 놓는게 과연 올바른 대학의 역할일까?]
우리집 태어날때부터 엄청 가난했는데요. 부모님이 노력하시고, 나도 열심히 공부해서 간건데요
내가 노력하고, 주위 사람들 도움 받아서 앞서 나간걸, [처음부터 앞서 나간 것]으로 매도하면 안되지요 올림피아드 자체를 목적으로 둔 사람은 없어요 대부분 자기 진로 미리 설정한 학생들이고 그 공부한 내용을 바탕으로 올림피아드에 한번 출전해보는것이지 누가 올림피아드만을 목적으로 공부를 함요? 비효율적이게요?
제 글의 요지는 '과고생들은 전부 사교육과 선행학습에 절어 있고 수동적으로 공부한다' 가 아닙니다.
님 말씀대로 과고생과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의 대다수는 학구열이 있죠. 올림피아드는 학구열이 없으면 정말로 따기 힘들죠
제 말은 그게 아닙니다
물론 그 사람들 대단하죠. 대학교에서 좋아하는 것도 무리는 아닙니다
하지만 올림피아드를 하는 사람들이 대단하면 뭐합니까
소위 지원 자격이 되는 사람들이 경쟁하는 대회에서 뽑힌 사람들인데.
귀족들만이 참여할 수 있었던 고대의 운동 경기를 생각해 보세요.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님의 노력을 무시하는 게 아니고요
제 말은 과학고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중등 범위를 훨씬 뛰어넘는 것까지 공부를 해야 하고, 이 과정에서 선행 학습을 조장한다,는 겁니다
물론 자기 스스로 독학해서 들어가는 것이 이상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님 말은 지금 "강남 학생들은 경쟁대회에서 귀족에 해당하니 대학 가면 안된다"와 같은거 알고 계십니까?
자기 스스로 독학해서 들어가는게 이상적이고, 실제로도 그러합니다. 저 행태를 지적하고 싶었다면, 타겟을 잘못 잡으셨네요. 적어도 [과고생]과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은 출발선에서 먼저 나가있던 적이 없습니다. 남들이 천천히 걸을동안 열심히 뛰었던 사람들 뿐이죠. 이를 [귀족이었으니까 그렇지] 로 매도하면 곤란합니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고요? 적어도 제가 겪은 현실은 그랬습니다.
p.s. 완벽한 독학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학원 가는것도 자기가 원해서 한 선택이고, 대학에 등록금내고 가는 것과 다를 거 없어요. 타인이 보는 관점에서는 [그들은 부모에게 매여산다]지만, 실제 우리들이 겪는 것은 [우리들이 부모들에게 원해서 학원을 다닌다]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귀족이라는 말은 안 했습니다
조기교육 받는 사람들이 귀족이죠
그런데 과고나 올림피아드는 사교육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정부 차원에서 사교육을 키우는 그런 정책을 하고 대학에서도 그걸 본다는게 이상하단 말입니다,
그러니까, [사교육을 막아야 한다]는 밑도끝도 없는 의무감에 휘둘려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학습권을 침해해도 된다" 이겁니까?
학습권 침해라...
학습하고 싶으면 스스로 하면 되지 그거랑 입학에 조기교육 필요한 괴고를 만들어 그게 대학 진학에 스펙이 되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원래 설립 취지는 좋은데
(세계화시대에 다양한 외국어능력 함양, 과학적 인재 육성 등)
애초의 설립 취지와 다르게 일부에서는 귀족학교,선행학교,입시학원화 되는 게 문제
폐해를 고치는 시도나 먼저 해봐야 하지 않을까요? 폐해를 고치는 시도에 대한 언급도 않고 폐지하자는 말씀은 암 걸렸으니까 장기 떼자는 말 밖에 안 됨요
ㅈㅅ 그 이상의수리법을 생각해 낼 정도의 능력은 안되네요
과고의 역할을 대학으로 옮긴다 정도...?
어짜피 과고 내용을 대학에서 다 배우는 내용이니깐
사실 과고생들 대학 가면 1년 지나면 대부분 일반고생이랑 비슷해져요
그런 점도 생각해 볼 만 하겠죠
정말 하고 싶은 공부는 대학에서 심도 있게
그것때매 영재원스펙쌓을려고 방학때 환기안되는 강의실에서 10시간씩 수.과학 문제풀이=아동학대
겪어본 1인으로서 진짜 노답 ㄷㄷ
저도...제가 과고학생은 아니지만 과고 다니는 친구들이나 졸업생들 보면 정말 좋아서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박에 없었어요. 힘들게 공부하는건 맞지만, 본인들이 더 배우고 싶어서 하는것인 만큼 이 글 내용에는 동의할 수 없네요
네 위 글에서 말씀드렸듯이 좋아서 하는 사람도 많겠죠
그런데 한번 생각해 보세요.
조기 (사)교육을 안 받고 학구열만 있어서는 과연 설곽이나 세종과학고 이런 데 드갈 수 있을까요??
그런 점에서는 문제가 있는 거 같습니다
조기 교육이 필요조건이 되어선 안되죠 절대.
재능만 있으면 조기교육 거의 안받고도 수학 과학 뛰어나면 과고 영재고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데 이건 확실하지 않으니 님이나 저나 근거 없으면 운운하지 맙시다. 통계자료 가지고 와서 주장하세요.
검색을 생활화합시다
치면 바로 나오는걸
전 근거 있는데?
와 과고의 94퍼가 사교육을 받습니다 참 대단하죠?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23654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4&aid=0003012529
그래서 과고랑 올림피아드를 없애자는겁니까? 해결방안한번 끝내주네요
그래서 과고랑 올림피아드를 없애자는겁니까? 해결방안한번 끝내주네요
비꼬지 마시고요.
문제가 없음 고치거나 안되면 잘라내야겠죠?
어쨋든 문제가 있다는 건 인정 하시나 보군요
문제야 당연히 있죠 허허 이사람
제 댓글 안읽으세요? 고치지도 않고 안좋다고 하면서 뿌리채 뽑아버리자니깐 문제지요.
지금까지 계속 관련 정책이 바뀌고 있는데도 노진전임
과고 입시 요즘엔 초등학생때부터 준비하지 않나요 ? 초등학생때도 좋아했을까요...
전솔직히이글 조금이해가안되요..ㅠ
하기싫은거억지로하는데어케상을받을정도로열시미하나여?..억지로하다보면한계와요
전과고나특목고는아니고올림피아드공부했고수상경력은있는사람인데..
ㅇㅇ네 하기 싫어하는 사람은 한계가 와서 그만두겟죠
위에서 입이 터지도록 말했듯 올림피아드 수상자의 대부분은 학구열이 쩌는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올림피아드 하기 위해서는
사교육이 필요조건이에요
이상하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 필요조건을 못 갖춘 사람은 참가도 못해요
외고나 과고 출신은 어학계열, 기초과학 및 응용과학계열 말고는 대학 지원 못하게 제한시켜버리면 됩니다.
올림피아드는 오버같구요. 재능과 노력이 같이 따라가지 않으면 입상 못해요..
일부 과고에서는 입학때부터 의대 지원 하지 말라고 한다고는 하고, 저도 동의하지만, 말씀하신것처럼 진로를 너무 좁게 제한하는 건 약간 심한 것 같아요..
그런 방법이ㅋㅋ
원래 과고 목적이 그거같은데
현실은 안그러니까 문제
근데 저거나 과고 없애는거나 거의 비슷할듯요
외고는 진짜 망하겠지만 과고는 아닐 것 같아요.
16살 때의 관심사로 26살까지의 진로가 결정되는게 참 합리적이군요!
국가지원금 잔뜩 받아 공부하고서는 그거 써먹지도 않을 곳으로 떠나는게 더 합리적인가요 그럼?
지원금 뱉어내라고 하면될듯ㅋㅋㅋ
실제로 ksa에서 의대가면 뱉으라고 하지않나요??
윗 댓글도 그렇고 다분히 선동적인 말투네요.
제가 문과인 관계로 조금이라도 더 잘 아는 외고에 대해 말해보겠습니다.
빨간장갑님이 "국가지원금 잔뜩 받아 공부하고서는" 의 근거를 친절하게도 남겨주시지 않아서, 직접 찾아봤습니다만..
안타깝게도 제가 지금 찾을 수 있는 자료는 기사에서 지난 3년간 외고가 4천 100만 ~ 6천만원정도 지원을 받는다고 주장하는 것 뿐이네요. 그리고 또 다른 기사에서는 2014년도에 일반고등학교에 학교마다 5000만원씩 지원한다고 나와있군요.
"국가 지원금을 잔뜩 받는다"고 하면, 제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학생별 1년마다 최소 500은 받는 정도가 되야 쓸 수 있는 말 같은데... 전교생을 1500명이라고 잡을 때 일반고보다 최소 7500억은 더 받아야 겠군요. 근거를 제시해 주세요. 계산이 틀리다면 빨간장갑님만의 계산을 보여주세요.
선동적인 말투 운운하시기 전에 초장부터 지금까지 시비조로 일관하고 계신 본인의 말투나 생각해보시길 ㅎㅎ
피하지 말고 내용에 대해서 반론해 주세요. 제가 선동적이라고 말 한 거는, 님의 과격한 주장에 비해 근거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어디 빨간님의 계산이 보고 싶네요.
말투거리면서 시비나 거는 사람을 상대하지 않는 게 피하는 거라니 놀라울 따름이네요.
결국 "국가지원금 잔뜩 받아 공부하고서는" 이라는 말의 근거는 못 대시는군요? 그냥 그렇게 말하셨으면 편할 것을 왜 자꾸 뱅뱅 도세요. ㅎㅎ 잘 알았습니다~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만약 빨간장갑님만의 계산을 사용해도 학생별 1년에 100만원 미만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하면, 이 금액을 받는다고 16살 때 언어에 관심있었던 학생을 26살에 어문계열 전공으로 강제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님의 논리는 당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애초에 어학계열이 아닌 대학원, 회사 등에서도 공통적으로 어학 능력을 요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외고에 진학했다고 어학계열만으로 진학하라고 하는 빨간님의 생각은 참 신기하군요. ^^
이해하기 싫으면 하지 마세요. 어차피 뭐라 말해도 이해 안할 거 아닙니까 ㅎㅎ
전 애초에 외고가 필요없다는 입장이라 이런 말이 나온 거고 저대로 되면 외고가 유지나 되겠어요? 죄다 망하겠죠. 외고가 입시학원이 아닌 진짜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만드는 목적에 적합한 학교가 되려면 저렇게 바뀌어야 한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다 대고 무슨 대단한 논증을 해달라고 하시니 어처구니없을 따름이네요 ㅋㅋ 끝까지 시비터시는 건 여전하시고 ^____^
이번 댓글에는"외고는 필요 없다" 는 새로운 주장과 동시에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만드려면 대학을 어문계열에만 진학시켜야 한다" 는 말 반복 읊조리기만 있네요. 저는 후자의 주장에 대한 근거를 물었을 뿐인데, 이를 얻기가 참 힘드니 그냥 포기하는게 빠를 것 같습니다. 님 말대로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요? ㅎㅎ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피식. 네 앞으로도 근거 그따위로 열심히 요구하고 다니세요 ㅎㅎ 수고!
그냥 '나는 당신이 싫어서 시비를 건다'라고 하시면 될걸 참 다양한 소리를 떠들어대시네요 ㅎㅎ
저는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님 주장에 근거를 요구했을 뿐인데, 영문 모를 소리를 하시네요. 제가 왜 님을 싫어합니까?
이유를 말하기 힘들면 그냥 "헛소리 한 번 써봤습니다" 등의 말을 하거나, 그냥 잠수타면 될 것을... " [근거를 달라는 말은 애써 못 본 척] 내가 싫어서 그런거지??" 라고 우기는 걸 보니 참 구차하군요..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주의하긴 뭘 주의해요. 여전~하신데요. 주의하신 게 그정도라면, 뭐 님이 딱 그정도라고 저도 그냥 받아들일게요. 그리고, 헛방을 님이 치셨기 때문에 대화가 여기까지 돌아온 겁니다. 제가 헛방을 친게 아니라요.
누가 봐도 제 댓글은 '원론적'인 이야기에요. 당장 실현될 수도 없고, 향후 수십년이 지나도 실현되기 힘들 겁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외고'와 '과학고'라는 학교가 만들어진 본질적 가치를 실현시키기 위해서 어떠한 방법이 있을 것인가에 대한 방향제시로 '어문계열과 과학계열로의 진학 제한'을 든 것이죠.
실제로, 과도한 제한이라는 반박은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위에 러셀님도 말씀하셨듯이요. 다만 님과 러셀님의 차이는, 러셀님은 '다른 의견의 제시'를 하셨고 님은 '시비를 걸며 짖음'을 하셨다는 것이죠.
당장 이 시점에서 들어가는 지원금이 수백억이 아니라는 걸 제가 모르는 게 아닙니다. 학교별로 연간 몇억 정도에 불과하죠. 하지만, 지금까지 그 교육환경이 만들어지기 위해 투자된 인프라비용은 국가의 자본이 아닌가요? 유지비로 얼마 안들어가니까 국가 돈은 얼마 안드는거라고 주장하시는 거라면 명백히 틀린 거죠. 몰아서 '국가지원금'이라고 말한 덕에 '소모비용이 크지는 않다'라고 반박하신다면 그 부분은 오해가 있을 만한 표현이었다는 건 인정합니다. 하지만 위에서도 말했듯이 그 반박을 저따위로 하니까 세세하게 답변해 주기 귀찮은 겁니다.
그리고, 중등교육과 고등교육 구분도 못 하시는 분이 교육에 대한 이해를 운운하시는 걸 보니 참으로 당황스럽네요 허허 ^^;;
외고와 과고가 제가 말한 것처럼 진학이 제한된다면, 정말 확고한 꿈과 신념을 가진 학생들만 진학하는 곳이 되겠죠. 지금과 같은 특목고 쏠림 현상은 상당 부분 해소되겠지요. 님 말대로라면 님은 아예 외고와 과고를 없애자는 더 과격한 주장을 하는 게 맞는 거구요 ㅎㅎ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한마디만 드릴게요. 참 많은 것을 자기 멋대로 정의하고 독해하고 믿으시는데 그 속에서만 아무리 난리 부르스를 추셔도 남은 이해를 못 해요 ㅎㅎ 원론적이라는 것이 무슨 뜻인지, 뻔한 소리라는 말이 왜 나온 건지 등등 계속 자기 맘대로 신나서 풀이하시는데 대화가 될 리가요 ㅎㅎ 심지어 명백히 답한 부분도 답을 안했다고 주장하시니 이건 뭐...
님 말마따나 조금이라도 정상적인 댓글을 달아 주셨다면 좀 더 깊게 이야기해볼 수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스스로 차버렸으니 뭐 ㅋㅋ 그러세요 ㅎㅎ
아참, 님 집 치와와는 주인보단 확실히 낫네요 ㅎㅎ
에휴 아니다.
그냥 상세하게 달아 드릴게요. 아 그리고, 위에서 시비조로 댓글 실컷 달았으니 이왕 상세하게 정리하기로 한 거 이 글은 저도 차분하게 자제하며 달게요.
원론적이라는 것은, 무엇의 '근본'이 되는 것을 논함을 뜻합니다. 제가 외고의 진학을 어문계열로 제한하자고 한 것은, 외고라는 것이 추구하는 근본 가치에 이것이 더 합당하다고 여겼기 때문에 말한 것이므로 원론적인 게 맞습니다. 얕거나 극단적인 게 아니라요 ^^; 차라리 원론적인 것보다는 방법론적인 것이 아니냐라는 반론이라면 뭐 그렇게 볼 수도 있다고 하겠는데... 얕거나 극단적이라고 말하는 건 공격포인트를 잘못 잡은 거죠 ^^
1 2 3은 당췌...ㅎㅎ 님이 계속 '헛방'을 치고 계시다는 게 이런 1, 2, 3 열심히 정리하시는 데 엉뚱한 소리라는 겁니다.
외고에서 외국어를 배우는 시간이 많다는 것을 부정한 적이 없는데 대체 뭐가 매도라는 거죠? 외국어 교육시간만 많으면 외고가 그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겁니까?
고등학교 때 적성을 찾을 가능성을 제가 언제 무시했나요? 외고가 저렇게 바뀌면 애초부터 확고한 신념과 꿈을 가진 학생들만 갈 것이라고 분명 명시했지 않습니까? 안 읽은 건 님이죠. 그 신념과 꿈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까지 말씀하시려는 건 아니죠? 그런 식으로까지 말씀하시면 지나치게 구차해진다는 건 스스로도 아실 테구요.
일반고에 대한 차별은 이미 지금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모르시지 않을 텐데요.
심플하게 정리해서,
외고는 어문계열로 진학을 제한시켜 외국어에 능통한 인재를 만들자는 목표를 달성하도록 해야 한다.
라는 주장에 대한 반박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1. 어문계열로 진학을 제한시키는 것은 과도한 처사다.
2. 중학생 때 대학 진학까지 결정하는 것은 무겁지 않은가?
3. 특목고 및 자사고의 운영자율권이 상당 부분 보장되어 있는데 그런 식으로 정책을 입안하는 것이 가능하겠는가?
4. 외고가 지나치게 몰락하지 않겠는가?
기타 등등 반박할 거리는 많아요. 그리고 그 어떠한 반박도 저는 재반박하거나 혹은 수용할 수 있어요.
문제는, 님은 '반박'이 아니라 '시비걸기'를 하셨다는 거구요. 이쯤 되면 이거 이해하실 때 되시지 않았나요?ㅎㅎ
그리고, 님이야말로 제가 기껏 답변해 놓은 것들 다 개무시하시고 계속 시비걸기에만 여념이 없으신데... 역시 이런 걸 두고 뭐 묻은 멍멍이가 겨 묻은 멍멍이 나무란다고 하는 거겠죠?
아참 까먹을뻔 했다. 중등교육과 고등교육이 뭔지는 혹시 아시나요?
근데 자기집 치와와들먹이면서 사람에 갖다붙이는건 좀 아닌듯... 근거 주장을 떠나 대화자체가 하기싫을거같아요.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어제는 키보드 파이팅에 너무 심취한 상태에서.. 마침 상대도 재미가 있길래 그만 ㅠㅠ 댓글 달아놓고 한 두시간 지나고 나서 후회했네요,
빨간님 포함 치와와 글 보신 분들께 미안합니다.
대학 수시 지원 제한이 적절하지 않을 까요.
정시에 특목고는 그리 큰 메리트(과학고의 경우 오히려 손해가 될 수도있죠.)가 없을 뿐더러 정시는 어쨌거나 모두가 수능이라는 시험으로 평가받는 것이니깐요.
아니 그렇게치면 대학도 부모님들이 시켜서 한공부니깐 없애버리죠그냥. 특목고만 우대하는건 안좋은 현상인데 적어도 자기 능력이되서 더 높은수준의 공부하러 들어가겠다는데요. 외고랑 자사고는 잘 모르겠어서 제외하고 적어도 과고 영재고는 아님. 그리고 엄마부스터라고 하시는데 아무리 시켜도 능력안되면 과고 못들어가고 올림피아드 상 못탑니다. 그리고 머리 좋은 학생이 좋은대학 가는게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저는 이런 발상이 위험하다고 봅니다. 자본주의국가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능력좋은사람이 특목고 들어가서 좋은대학 가는건 나쁜게 아닌데..다만 그런 사람들만 우대해서 일반적인 학생들의 기회가 줄어들면 그건 잘못된것이라 생각하네요. 비유를 하자면 태어날때부터 누군가는 부모님재산이 많아서 유리하니깐 재산상속을 금지하자고 하면 뭔가 이상한거처럼말이에요..
자꾸 과고 학생 능력 이야기 하시는데 다시 한번 더 말하자면 올림피아드 하고 과고 다니는 학생들 능력 좋은 사람들이고 학구열 쩌는사람들 많아요
제 말은 과고 들어가는데 사교육이필요하고 올림피아드는 필순데 그런 것들을 대학에서 우대해준다는게 이상하단 말입니다. 과고 사람들 소양 이야기가 아니고요
자본주의 하시는데 자본주의가 약자를 짜부러트리고 강자는 더 강해지는건 아니잖아요?
성서 다윗기에 나오는 다윗의 아내와 양 이야기처럼.
기회 균등의 원칙 모릅니까
현실적으로기회균등이이루어지긴어렵죠..
그렇다고 포기하나요?
올림피아드 수상 경력 있으신분이 전부 님 같은 우월주의적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 봐 두려울 뿐
저게 우월주의적 생각이라니... 기회균등이 이상적으로 이뤄지는 곳 가려면 .. 그냥 공산주의사회 찾아가셔야죠
아니 내가 무슨 기회균등을 이상적으로 실현하자고 그랬음?
기회 균등을 위해 노력이하도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극단적으로 몰아가지 마셈ㅋ
이게무슨우월주의인가요
현실인데.
논 리갑
- 비방죄 (Horus Code 제5조 7항)
현실 상황이 나쁘면 '현실이라서'가 그것을 무조건적으로 받아들어야하는 이유인가요?
그럼 그 현실의 부조리함은 어떻게 고치죠?
지금 사람들이 답답해하는건 님이 오히려 극단적으로ㄱ과고를 없애자해서임. 누가먼저 극단적인방안을 제시했는지 생각해보도록
돈이 있는 사람이 사교육을 받아서 공부를 더한게 안 좋은건가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 조금 글이 이상해지네요. 사교육 받아서 남들보다 공부를더잘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다만 재능이있거나 노력을 열심히 하는데도 출신 학교로 차별받거나 아니면 사교육이 너무 심해져서 저소득층이 경쟁에 진입조차 못하고 도태되는 경향이 생기는게 잘못되는거죠. 항상 언론에는 사교육이 안좋게 비춰지는데 사교육은 사회악이 아니에요. 심해질 때 문제가 일어나는거에요.특목고도 모집단의 수준이 다르니깐 그걸 고려해서 우대해주는건데 너무 심해지면 정부차원에서 개입하는거구요. 그리고 행여나 과고랑 올림피아드 없앤다고 평등해질거같나요??
"사교육이 너무 심해져서 저소득층이 경쟁에 진입조차 못하고 도태되는 경향이 생기는게 잘못되는거죠"
네 님도 아시네요
이 현상의 심화에 과고 올림피아드가 일조하기도 하죠.
문제가 있으면 고치거나 잘라내야죠?
그냥 놔두는거보단 나을겁니다
아예 그러시군요
돈이 있는 사람이 사교육을 받아서 공부를 더한게 안 좋은건가요? 무슨 소리를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님 조금 글이 이상해지네요. 사교육 받아서 남들보다 공부를더잘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다만 재능이있거나 노력을 열심히 하는데도 출신 학교로 차별받거나 아니면 사교육이 너무 심해져서 저소득층이 경쟁에 진입조차 못하고 도태되는 경향이 생기는게 잘못되는거죠. 항상 언론에는 사교육이 안좋게 비춰지는데 사교육은 사회악이 아니에요. 심해질 때 문제가 일어나는거에요.특목고도 모집단의 수준이 다르니깐 그걸 고려해서 우대해주는건데 너무 심해지면 정부차원에서 개입하는거구요. 그리고 행여나 과고랑 올림피아드 없앤다고 평등해질거같나요??
근데 형편 안좋다라도 능력과 의지가 있으면 충분히 갈 수 있습니다만. 물론 부유한 학생보다 어렵기는 하겠지만 그것까지 통제할 수 없죠. 올림피아드 준비해서 대학과정 이상 준비해야 상 탈수 있다는 것 을 알지만 아마 ebs에서도 기본적인 대학 과학 강좌가 있는 걸로 알고 있고(들어 본 것이여서 아닐 수도) 고입이 오래돼서 정확하지는 않지만 사배자 전형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음 네 일반~강좌가 있습니다만
솔직히 수능ebs강좌에 비할 바 안될 뿐더러 그거 듣고 올림 하긴 힘듭니다
저도 한때 이런 생각을 한 적이 있었죠
짝사랑하는 사람이 특목고에 가니까
한창 제가 고등학생일때 대두됐던
특목고 폐지론에 적극 찬성하기도 했었고....
그친구가 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하니까 올림피아드같은 것 좀 없애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본인이 열심히 해서 얻어낸 성과를 너무 질투하기만 하고 정작 나는 노력하지 않았던 부끄러운 과거...
물론 사회적으론 이런 것들이 과열되서 사교육 조장하고 이런 문제들이 있다는건 아직도 동의하는 부분입니다
내신이 중요해진 시점 이전에 특목고 자사고 다 없앴어야함
하나 반문하고 싶은게 있는데 왜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무조건 평등해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어차피 세상 모든 사람들이 각자 다른 조건에서 살아가잖아요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억지로 끌어내리려 하기 보다
그냥 나는 나에게 주어진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이런 생각을 가져보시는건 어떠신가요..
개공감..
그러게요. 신분제는 왜 폐지 시켰을까요? 끌어내리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살 것이지.
제 말은 아무리 노력해도 극복할 수 없으니까 받아들여라 라는 말이 아니고
가진 것에서부터 시작해도 능력이 있다면 특히 교육과 같은 분야에서는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는 말이었고
가만히 앉아서 사회 구조, 체제만 탓하고 있는 태도를 지적한 겁니다.
그리고 정 받아들이지 못하시겠다면 '과연 저렇게 큰 아이들이 행복할까' 라는 생각하면서 자기 위안이나 하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으로 댓글달고 열내면서 싸울 시간에 조금이라도 더 자기계발이라도 하시구요
필마님 커서 훌륭한 애국보수가 되세요
필마님 제 걱정 해주셔서 고맙지만 논점은 그게 아닐 뿐더러 단언컨데 제가 님보다 노력을 적게 하진 않았음
대학 진학의 기회는 평등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댓글 다신 분들 그렇게 반박하실 거면 세습제로 싹 바꿔버리죠 그냥. 교수 자식은 교수하고 판사 자식은 판사하고 월급쟁이 자식은 월급쟁이 하고 청소부 자식은 청소부 하고.
제목을 특목고 올림피아드를 없애자고 해서 마치 어그로를 끈 것처럼 보일 수는 있지만 읽어보면 요지가 그게 아니라는 걸 아실 텐데 무슨 특권을 공격받는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오르비 유저가 이렇게 귀족 모임이었나?)
지금 특목고, 수상 경력, 수시전형 등등이 취지에 맞게 돌아간다고 생각하세요? 이대로 가면 일반고는 잡대나 바라보고 모두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는 애초에 특목고를 가지 못하면 점점 갈 길이 요원해질 텐데 이것에 대한 문제의식은 전혀 없으신 건지? 그러면 정시가 해답이냐? 적어도 앞의 것들보다는 격차가 덜하지요. (여기서 잡대라는 단어로 꼬리 잡으시는 분은 없길 바랍니다. 대학 서열 논쟁만 나오면 피를 토하시는 분들인데 물론 저도 포함해서.)
사회안전망도 다 없애버리죠? 내 돈 나만 쓰고 내 자식한테만 물려주고 싶은데 왜 세금으로 거지들 돌봐주나요? 지가 돈도 없고 입시에 까막눈인 못난 부모 만난 걸 왜 대학 탓 사회 탓을 하나요? 지가 멍청하고 몸쓰는 것도 싫어하는 주제에 좋은 집만 바라보면서 집도 못 사고 있는 걸 왜 정부 탓을 하나요?
사회에 나가서도 언제까지 그런 당당함을 유지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한밑천 장만해 두셨거나 자긴 졸라 똑똑해서 어디서든 대우받을 자신 있고 전쟁 나면 선진국으로 떠날 수 있는 그런 대단한 분들이길 바랍니다.
무슨소리를 하시는건지..
사람들이 어이없어하는건 뛰어난 사람들이 좋은대학에 간다는데 왜 과고 올림피아드를 없애냐는겁니다. 특목고만 심하게 우대를 하면 문제가되지만 최근에는 최대한 공평하게 하려하는것 같고 솔직히 그 학생들이 뛰어난거 맞잖아요? 그리고 특목고생들이 특목고안가고 다 일반고로 오면 뭐 대학 더 잘갈거같나요? 노력하는만큼 나오는거지 왜 특목고학생들을 비하하면서 그러는건지 안타깝네요. 적어도 제가 본 영재고 과고학생들은 스스로 노력하고 머리도 엄청 좋은 사람들이던데말이죠. 그리고 카이스트 가고싶어 하시는것 같은데 가보면 알겁니다 왜 과고애들이 뛰어난지. 수업수준보면 단순히 학교에서 진도빨리빼고 학원다닌다고 해서 쉽게 따라갈 수만은 없는 수준의 내용 배워요. 그렇게 보기 안좋으시면 그냥특목고를 가시지 그러셨어요. 막상 대학입시 치루면 특목고우대도 수시에서나 있지 그렇게 상관할바도 아닌데 이렇게 투덜대고 오르비하실 시간에 스펙쌓을 노력을 하시는게 어떨런지요?
- 인신공격죄 (Horus Code 제5조 6항)
?ㅋㅋ제가쓴 글이나보고오세요ㅋㅋ 과고를 극단적으로 없애자는 주장이 이상해서 글남기는거지 사교육없이 과고못들어가는게 잘못됬다고 했나요? 제결론을 보기전에님 결론을 보고오세요. ㅋㄱ 그리고ㄴ논외로 스펙타령ㅋㅋ 어휴..아직도 그렇게 유치하신 사고방식 가지셔서 어떡합니까.. 제가님보다 스펙적으면 스펙쌓으란 말도못하나요? 갑자기ㅈ저걸 들먹이는 이유는 조금ㄱ급하시듯한 것 같네요. 적어도 저보다 스펙좋아서 그걸로 대학갔다면 최상위권대학 가셨을텐데 그럼 이글 올리는게 더이상하네요.
궁금해서 물어보는 건데"사교육없이 과고못들어가는게 잘못됬다고 했나요? " 이건 무슨 말이죠?
사교육없이 과고를 못들어가는거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게 아니고 대책이맘에 안들어서 그러는거라고요. 합격생들을 폄하하는 어감도 있구요.
네 그러세요.
입시나 사회 생활에 도움이 되는 올림이나 과고의 경우 타이틀 획득을 위해 요구하는 내용 자체가 교과괴정을 심히 오바하므로 과고를 없애거나 아니면 올림이나 과고의 메리트를 감소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비슷한 효과가 나겠죠?
아님 요구 범위를 고교과정 내로 축소시키는 방법이 있는데 그것 또한 사교육을 유발시킬 거라 생각되며 근본적 해결책은 아닌 거 같음.
이게 내 해결책임
여기서 이 해결책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해보세요 들어보께요.
어감은 님 기분탓인듯ㅋ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툭하면 인신공격성 발언 하시네? 왜이러시지? 자기가 먼저 계속 상관없는 신상 들먹이고 내가 왜 그러냐고하면 그걸로 인신공격 ㅋㅋ 참 이사람 왜이러시나
근데 저는 님 글에서 하나하나 찾아서 뭐가 이상한지 그 근거를 하나 하나 들어서 제 의견을 뒷받침하는데
님은 그런 제 의견에는 반응이 없으시고 항상 님은~하시네요 참 보기싫어요ㅠㅠㅠ식의 말씀만 하시네요.
극단적인 주장이군요. 과고 입학은 귀족의 신분같이 아무 노력없이 성취된게 아니라 학생의 노력이 동반됐기에 얻을수 있던 보상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부모의 재력이 영향이 없을수는 없겠지만 그게 절대적인 영향력일까요? 절대 아니죠. 정말 학생 본연의 어마어마한 동기와 재능이 없으면 돈을 얼마를 쏟든 결코 얻지 못합니다.
그리고 거기서 사회안전망이니 전쟁이니의 얘기는 왜 나오는건지? 그저 피해의식에 점철된 한탄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공감합니다. 그리고 댓글작성자분은 단순히 뛰어난사람과 못난사람 차별하지말자 이런얘기를하는게아닌데 저격총님은 너무 극단적이게 몰고가는거같네요. 그리고 솔직히 오르비회원중에서 뛰지않고있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스펙이딸리는거같으면 본인이 노력해서 메꾸면된다. 이걸로 해결될 문제일까요? 그럼 부유하지못한 가정의 학생은 언제나 어쩔수없으니 뛰어야한다. 이렇게 결론을내리면 만족하세요? 지금 개인의 성공을 얘기하고있는게 아니잖습니까...
좀더 넓은 시야에서 보면안돼나요? 저격총님의 말씀은 사교육도 될놈만되고 안될놈은 안되니 사회구조탓하지말고 개인의 능력이나 키워라 이렇게밖에 안읽혀요. 지금 대한민국 입시제도는 분명히 재력이있는 집안의 학생들에게 좀더 열려있습니다. 그런 구조가 바뀌었으면 좋겠다 이런취지의 글을 ->잘난사람과 못난사람 차별하지말자! 라는식으로 해석하시면 안돼죠..물론 이글글쓴이분이 좀 극단적이긴하셨지만..
그리고 카이스트님이 언제 특목고학생들 비난하셨나요.. 전 잘모르겠는데
그렇게 읽히셨다면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글의 요지는 그게 아닙니다. 애초에 우리나라는 자본주의 사회이고 돈이 많고 머리 좋은 사람이 사회에서 유리한건 당연한 사실입니다. 이걸 뭐라고 딱히 꼬집어서 비난할 수는 없어요. 근데 돈이 많다는 이유로 열심히 노력한 다른 사람이 상대적으로 불리해지고 불이익을 받는다면 그건 문제가 있는거지요. 그래서 국가라는게 존재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 해줘야 하는건 많은 사람들이 아는 사실일 겁니다. 그래서 과고 학생들에게 많은 어드밴티지가 있다면 그걸 줄이고 능력으로 평가하도록 제도를 바꾸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댓글을 썼습니다. 왜냐면 본 글은 무작정 과고와 올림피아드를 폐지하자고 하셨다고 생각했거든요. 의도가 그렇든 아니든 저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서 이 글이 논쟁의 대상이 된 것이 아닐까요? 그럼 제가 든 의문은 이겁니다. 만약 그렇게 극단적인 방법을 택한다면 장점이 단점을 압도하는 것인지 확실하지 않습니다. 방법이 극단적일 수록 더욱 신중히 생각해야 되는데 글 자체게 근거가 부실하며 가볍게 쓰여진 글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말하며 의견을 전개했는데 돌아오는건 의견에 대한 논쟁이 아닌 비난뿐이니 저도 핀트가 어긋나는 댓글을 쓰게되네요. 그리고 저는 절대 사회구조탓 하지말라고 한적 없습니다.
몰아가기가 정도에 지나치네요.
"과고 학생들에게 많은 어드밴티지가 있다면 그걸 줄이고 능력으로 평가하도록 제도를 바꾸는게 좋겠다고 생각하고 댓글을 썼습니다. "이런식의 댓글을 처음부터 쓰셨나요?
"사교육 받아서 남들보다 공부를더잘하는건 잘못된게 아니에요" 이게 님 주장이었잖아요. 초기 댓글 내용 그대로 입니다.
과도한 사교육이 제가 개선을 원하는 사회 문제고요 그리고 과고 올림이 이러한 문제를 악화시키는데, 현재까지 이것 개선을 위해 수많은 올림, 과고 수정 방향이 논의되고 시행된 바 있으나 그 효과를 거두지 못하는 관계로 이들을 없애고 그 역할을 대학으로 이전시키면 비슷한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다. 가 제 주장인데요. 무작정 싫어서 뜬금없이 없애자고한 게 아니죠?
그리고 위에 과고 어드벤티지를 없애고 능력~이부분에서는 아직 제 주장의 요지를 파악 못하신 거 같네요.
저는 비슷한 능력의 아이들 사이에서 과고를 우대하는 것이 문제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부모들 사이에서 인기 있고 대학 진학과 관계 있을 뿐 아니라 그 외적으로도 엄청난 사회적 메리트가 되는 과고에 진학하기 위해서 사교육이 필요조건이라는 것이 문제라는 것이죠
현실은 님이 말하는것과 정반대에요. 제가 말한거처럼 대학에서도 특목고 학생들은 일반고 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교육을많이 받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고요, 따라서 실제 학생을 선발할 때 같은 능력을 지녔다고 판단될 경우 일반고>자사고>특목고순으로 우대하죠.
대학에서 이런 정책을 시행함에도 특목고 올림피아드 열풍이 사그러지지 않는 걸 보면 제가 이런 주장을 하는 게 이해되실듯
사교육~그게 요점인데요ㅋㅋㅋㅋ 지금 그거얘기하고 있잖습니까? 인신공격에 심취하셔서 요점을 까먹으신모양;;
그리고 처음에 사교육~그랬잖아요ㅋㅋㅋ 시간도 같이 뜨니까 보고 오시길^^ㅎㅎ
왜이러세요; 인신공격도 안했는데 인신공격드립이 나오네; 계속 요점모른다고 반복하시고. 참.. 회피하지 마세요
그럼 부유하지못한 가정의 학생은 언제나 어쩔수없으니 뛰어야한다. 저는 이렇게 결론지은적 없습니다. 저는 뛰어난 사람이 대학잘가는 것을 오직 사교육덕분이라고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글쓴이의 극단적인 주장에 회의감을 느껴서 댓글을 쓰는것입니다. 저도 집이 부유하지못한 편이고 사교육을 옹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엘리트교육을 없애버리자하는게 과연 최선의 방법인가 회의감이듭니다.
"뛰어난 사람이 대학잘가는 것을 오직 사교육덕분이라고 매도하는 경향이 있어서" 와나 참ㅋㅋㅋ제 글 어떤부분에이런 게 있음?
과고나 올림 하는데 사교육이필요조건이라고 그랬지
제 글 맘대로 해석하지 마요
님이나 제 글 맘대로 해석하지 마요~~ㅎㅎ
그리고 툭하면 반말 섞어서하네 ㅋㅋ
님도
님도
수능 사교육은 EBS나 메가스터디, 대성마이맥, 이투스 등에 의해 그래도 어느 정도는 계급간, 지역간 불균형이 해소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게 과학고 대비나 올림피아드 대비로 가도 과연 그럴까...
글쓴분의 문제제기에 공감하는 부분이 있네요.
대학오면 과학고가 일반고에비해 특출나게 잘한다고 들은바가 없음 물론 고교입학당시나 대학초반엔 과학고가 상당히 앞서나간다고는 들었지만 결국 나중엔 비슷해진다고 하네요
물론 영재고 출신들은 진짜로 똑똑한게 느껴진다는다는데요 과학고는 음... ?? 학교편차도 은근 심한거같고 정말로 고교교육에서 과학고 교육이 필요한 부류들은 과학고내에서도차 소수인거같네여
들은 이야기로 과학고 매도하지말라라고 주장하시는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제가 어떠한 계기로 일반고에서 과학고생들과 많이 교류했었습니다
거기서 느낀 느낌이 오히려 직설적인데 그 느낌을 표현하는게 더 부적절한거같아 포항공대나 카이스트에재학중이신 선배들에게 들은 이야기로 글을 적습니다
네 저 강남에서 중학교 나와서 특목고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절 비롯해서 대부분의 특목고 애들은 자기가 그 공부 좋아서 하는데요? 주변에 있지도 않은 예시를 상상해서 만들어내고 괜히 혼자 고통받지 마세요. 저는 그냥 수학이 너무 재밌어서 중2 중3때 실력정석 혼자서 사서 기벡까지 다 해봤구요 학원 다니지도 않았어요. 영어요? 텝스 650에서 2년동안 거의 독학으로(학원 한두달 다녔나..) 800 중후반 만들었어요. 저희 학교에서 영재고 과고 간 친구들 전부 자기가 하고싶어서 공부하고 다니고싶어서 학원다녔습니다. 저는 중간기말 끝난 날에 드디어 저 원하는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셤 끝난 당일부터 공부했어요. 지금도 대학 물리 수학 서적 혼자서 보고있고 학원도 1주일에 한 번 수학학원 다니는게 전부입니다. 물론 저가 특이케이스죠. 인정해요 특목고 강남애들 학원 많이 다니는거. 근데 한가지 착각 마셔야하는게 공부 진짜 잘하고 올림 상받는애들은 자기가 그거 좋아서 하는거에요. 학원이나 재력 환경은 그저 보조인자일 뿐이에요. 올림공부 안해보셨죠? 그거 지가 재밌어서 안하면 토나와서 못합니다. 그리고 기벡을 무슨 중딩때 다 떼고 과고를 가요?ㅋㅋ ㅋㅋ ㅋㅋ 저는 그냥 궁금해서 겉핥기식으로 공부했지 올림하는애들 꼭 미적분 기벡 다 공부하고 가는건 아닙니다. 이번에 고케 겨울학겨 간 친구도 중학교 졸업할 때 기벡 실력정석 사서 풀어봤어요.
사회는 불평등합니다. 근데 그걸 인정하시고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세요. 엄한사람 매도하지 말고. 저가 기득권층이어서 그런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저희 집 말이 강남이지 그렇게 부유한 편도 아니고 돈 아끼면서 살고 있어요. 미국 살다온애들? 부럽죠. 발음 미치게 부럽죠. 근데 우리집이 그런 환경 아닌걸 어떡하나요. 그냥 자리에서 인정하고 텝스라도 해야지. 투덜투덜대지 마시고 일단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부터 하세요.
그리고 그 과고 간 친구들(주변에 널렸습니다.) 학원 갔다 와서 11시에 집 앞 독서실 가서 문닫을 때 까지 그날 한 공부 복습했어요. 매일을.
머리 정말 엄청나게 좋습니다. 무서울 정도로요. 그래도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공부 많이해요. 시기하기보단 본받을 점은 본받으세요. 무슨 올림이 돈으로 처발라서 따지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는 특목고 다니는 입장에서 쓴거에요. 어디서 주워들어서 쓴 글이 아니라.. 시험 끝난 다음 날 아침 자습시간에 앉아서 자습하고 있는 학교가 우리나라에 몇개나 될까요?(아침자습은 자율입니다.) 정말 대다수의 친구들이 자신의 목표나 꿈을 위해 공부를 하고 있어요. 부모님한테 스트레스 저도 받아요. 당연하죠. 근데 그 압력 때문에 공부한다? 이건 절대 아닙니다.
진짜가 나타났네요.
원래 이게 정상인데, 적어도 지금은 사회적으로 많이 문제점 파악해서 사교육도 보조적인 수단으로 바뀌어 가는 추세인데말이죠.
이렇게 툴툴거리는 글을 보고있자니 답답하네요. 정말 과고입시 준비해본 사람들은 알텐데. 그 공부가 시킨다고 되는게 아니라는걸..
복받으셨네요ㅎㅎ 복받지 못한 사람들도 도와주는 그런 좋은 일 하시는 사람 되셨으면 좋겠어요 파이팅!
"저는 중간기말 끝난 날에 드디어 저 원하는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는데요? 셤 끝난 당일부터 공부했어요."
저만 이런거 아니었네요 하하
이게 맞는 말이네요 직접 겪거나 본적도 별로 없으면서 주변에서 들은거로 사교육 없으면 과고못간다더라 하는것만 듣고 비난하는건 말이 안되죠 걔들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서 이룬건데
ㅇㅇ 확실히 과고 준비가 단순 돈으로 되는것은 아닙니다. 다만 확실히 그 과정에서 형편이 어려운 사람은 소외될 수 있다는 글쓴이의 의견에는 공감합니다
뭐 댓글 다신분 과고다니시고 공부하는 수준이나 올림피아드 등등 이런걸 다 떠나서 얘기할께요. 참고로 과고생 싫어하지도 않구요 아무 편견도 없습니다. 당연히 태클도 아닙니다. 님 말씀 동의합니다. 불평등은 존재하죠 당연히. 그리고 각자 주어진 환경에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것 또한 맞죠. 댓글에 그렇게 부유한편도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 정도면 부유한거 맞아요. 적어도 "공부하는" 형편에 있어서는. (물론 집안 형편자체에 대해 생각한다는 것 자체가 상대적이긴 합니다만.). 댓글 다신분 공부하는데 있어서 경제적으로 걱정하시는거 있으세요? 솔직히 없으실것 같은데...ㅋㅋ. 책사는데 걱정해보신적 있나요? 독서실비용 한달에 10만원 걱정해 보신적 있나요? 강남3구 말고 서울이나 지방등 기타지역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 와보시면 기절하실듯ㅋㅋ 물론 저는 졸업한지 몇년 지나긴 했는데. 책살 돈도 없어서 선생님한테 얻어서 쓰는애들도 꽤 많아요. 집안 어려워서 방과후 수업료 지원받는애들도 있구요. 그냥 넘어가려다가 조금 어이가 없어서요. 특목고생들 대학 잘가고 그런거 관심없구요, 저도 올림피아드 준비하는 학생들 정말 머리 좋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그런말은 한번 더 생각하고 하셔야죠. 강남에서 중학교나오시고 특목고 진학하실정도면 뭐 본인은 잘산다고 생각 안하시더라도, 적어도 공부하는 환경에 있어서는 모자람이 없으신게 맞습니다. 공부를 하는 부분에 있어서 방해를 받을 정도로 어려운 학생들도 분명히 많은데, 그런 학생들에게 동일한 잣대로 환경 탓 하지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노력이나하라는 말이 이게 맞는말인가 틀린말인가 싶어 한마디 하고 갑니다.
책사는거 돈 많이들어서 재본도 해봤고 제 용돈 모아서 책도 많이 샀습니다. 강남 서초? 이름만 좋지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돈이 많거나 그런 곳 아닙니다. 중학교때 돈 많이들어서 제 손으로 학원들 끊기도 했고 작년엔 어머니께서 저가 학원 많이 안다니는 이유가 집에 부담될까봐 아니냐구 전화하시면서 많이 못도와주고 어린나이부터 돈걱정만 시켜서 미안하다고 우셨어요.
밥도 비싼거 절대 안먹고 용돈도 거의 안써요. 1주일에 만원도 안씁니다. 독서실비용 15만원이어서 비싸서 거리 2배 되는구립도서관 갑니다. 무슨 강남 살면 다 금수저 물고 자란 줄 아시네요.
물론 저도 알아요. 상대적 기득권인거. 그래서 저도 지금 상황에도 너무 감사하게 살고있어요.
그리고 앞에서도 말했듯이 특목고애들 사교육 많이 받는거 알아요. 그리고 사교육 받아야만 할 수 있는 공부 하는것도 맞구요. 근데 제가 드리고싶었던 말은 결국엔 학원을 가서가 아니라 다 자기가 하고싶어서 한 애들이 성공한다는거에요. 그리고 사견이지만 사교육 받아야만 성공하는 사회는 애들이 만든게 아니라 사회가 만든거죠. 그 제도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애들을 매도하면 어떡하나요. 제가 내신 버려가면서 특목고 간 가장 큰 이유는 중학교 선생님들한테 실망해서에요. 공교육 선생님들 수준이 떨어지니 결국 사교육의 힘을 빌릴 수 없게 됐죠. 중학교때 영어선생님이 어느정도였냐면 영어를 못하셔서 원어민이랑 통역을 애들이 해줬습니다. 올림피아드 수업을 학교에서 안해주니 학원을 갈 수 밖에 없죠..
제가 말을 너무 막 한 것은 인정하고 사과하겠습니다. 근데 저는 정말 힘든 친구들에겐 기균이나 지균과 같은 그 친구들을 위한 적절한 지원이 이뤄져야지, 그들을 위해서 특목고를 없애고 올림피아드를 없애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만약 특목고나 올림피아드가 취지대러 운영되지 않는다면 그 점은 손봐야 맞죠.
소모적인 논쟁만 계속되는 것 같아 말 줄이겠습니다. 그래도 덕분에 제가 어느 부분을 잘못 생각했고 어떤 의견들이 있는지 많이 배웠네요.
네 근데 또 오해를 하시네요.
제가 언제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과고 드가고 올림 한 애들을 매도했나요?
제 댓에 그 아이들이 수동적이고 학구열이 없다고 비난하는 게 아니라 그들 중 대다수는 학구열을 갖춘 뛰어난 사람들이라고 했는데요?
사회는 잘 짚으셨네요. 그게 제 말입니다.
이렇게 만드는 사회가 부조리하고 저는 이걸 알리고자 하는 겁니다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아참 그리고 만약에 님이 학원을 일절 다니지 않았어도 님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타이틀만으로도 입시나 사회생활에 도움이 되는 그 과고 간판이 있었을까를 생각해 보면 답 나와요.
sycusk님.
혹시나 또 독해가 안되실까봐 말해드리죠 자 공적.사회적으로 인정받고 입시에 도움이 되는 어떤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사교육과 조기 교육이 필수적이라면 그게 바람직한 정책일까요?
질문합니다.
아이구 댓글 누르다가 잘못하고 좋아요 눌렀네요..우선 댓글 과격하게 단 점 죄송합니다.
저도 현 정책이 잘못됐다는거엔 동의합니다. 사교육을 받아야만 좋은 스펙을 쌓고 좋은 학교 가는거 잘못됐죠. 근데 앞에서 말했듯이 저는 상대적으로 공부하기 힘든 친구들에게 기균 지균 등 지원을 해줘서 그 친구들을 위한 나름의 기준을 세워서 그 자리에서 열심히 한 친구를 뽑아야지, 모두 평등해야한다고 특목고나 올림을 폐지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실데로도 올림하는애들은 자기들끼리 경쟁해서 평가받아요. 올림 있어도 서울대 못가는 사람 꽤 있습니다. (참고로 이젠 올림피아드도 생기부나 자소서에 못쓰게 됐어요.) 그리구 지금 사회는 정부와 국가가 만들었지, 올림 공부하는 애들이 만든게 아닙니다. 그 친구들은 그냥 그 자리에서 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 뿐이에요. 그리고 학원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우리나라 공교육이 너무 안좋아요. 선생님들의 수준을 높여서 애들이 학원을 안가도 되는 사회를 만드는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정하고 노력하라는건 우월의식이 아니라 그냥 제 생각입니다. 저도 작년까지만 해도 쟤는 태어날때부터 이랬다 쟤는 학원빨이다 막 이런 말 많이 했는데 누나가 "그 상황이 좋든 말든 네게 주어진거니까 그 자리에서 노력해." 라고 해서 제 하나의 철학이 된거에요. 특히 영어때문에 저가 너무 힘들어서 죽을맛이렀을 때 미국살다온애들 너무 부러웠거든요. 근데 그 때도 내 상황이 허접하지만(낮은 실력때문에) 지금 뭐 미국을 갈 수 있는 것도 아니니 텝스나 열싢 해야지. 이 생각을 했던거에요. 이게 무슨 우월의식처럼 보였다면 제가 잘못표현한것이니 사과드릴게요. 그리고 공부 못한다고 노력하란게 아니라, 공부를 잘 하시든 못하시든(오르비에서 누가 누굴 공부로 무시합니까) 그냥 그 자리에서 저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 그냥 최선을 다 하자고 한 말입니다.그리고 위에 댓글 읽으세요. 제가 먹고사는거 걱정은 안하는거 인정하는데 입는거랑(옷 잘 안사요) 공부하는거는 돈걱정 엄청 하면서 삽니다.
계속 소모적 논쟁만 하는 것 같아 이만 말 줄일게요. 그래도 덕분에 많이 배웠고, 이런저런 의견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댓글엔 제 의견 관철한다고 이렇게 썼지만, 제가 잘못생각했던 것들도 많다고 느꼈고, 제가 은연중에 우월의식 이렁게 있진 않았나 반성도 했습니다.
자원도 없이 인적자원으로 먹고사는 나라에서 조기교육을 없애자는소리는 말이안되져 . 조기교육을 없애서 불평등을 해소하기보다는 조기교육으 혜택을 볼수있는 계층을 넓혀서 불평등을 해소 해야겠죠 .
구조에 대한 지적을 개인의 노력 문제로 치환. 잘 봤습니다.
오르비에서 이런 문제제기는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히죠.
사교육의 수혜를 가장 많이 받고 있는 집단이 모인 곳에서 사교육 혁파를 주장하다니 이 무슨 모순인지... ㅎ
이런 모습을 보고도 오르비가 좌편향이라는 소리를 하고 있는 일베인들을 보면 그저 한숨이 나올 뿐... ㅠㅠ
그 어느 커뮤니티보다 보수적인 곳이 오르비인데 말이죠.
오르비 좌편향인지는 모르겟지만 적어도 보수적이진 않은 것 같네요. 제가 보수적 성향이 짙은데 정치글만 봐도 저랑 다른의견들 많이보여요. 그런데 이 글은 핀트가 어긋난 것 같습니다. 사교육을 없앤다는게 단순히 제도상의 문제가 아니거든요. 사교육이 심해지는 이유가 전반적인 사회 구조가 다 얽혀잇는데 단순히 '과고, 올림피아드를 없애자' 이 주장이 허무맹랑하게 느껴지네요.
저는 오르비의 많은 수험생 및 대학생들이 신자유주의적 무한 경쟁체제를 옹호하는(지금 이 글에서도 그렇듯이) 모습에서 오르비가 굉장히 보수적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이 글쓴분의 주장은 쓰인 그대로 받아들이자면 다소 허무맹랑하죠. 그렇지만 그 속에 숨은 함의를 살펴보면 결국 교육 기회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자는 걸로 들려서요.
그런 면에서 전 글쓴분이 표현을 좀 달리했다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렇게 글을 써놓으면 당장 특목고 재학생이나 졸업생이 발끈하는 거야 당연하니까요. ㅎ
그렇군요. 확실히 이 글의 초점은 어긋났어요. 저는 특목고재학생도, 졸업생도 아닌 대학생이고, 오히려 과고를 준비했다가 힘들어서 포기했으니까요. 그런데도 저 글은 터무니 없게 들렸네요. 확실히 사교육은 최소화 되는게 아무래도 좋은 현상이죠.
시비는 아닌데 신자유주의에 대한 옹호가 뭐 기존의 프레임에서 보수는 맞는 것 같은데 더 넓은 그리고 다원화된 프레임이 필요할 것 같아요
대선때 2번 찍었지만 머리 긴 학생들 꼴보기 싫다고 머리 단정히 하라고 하시는 선생님은 보수일까요 진보일까요
단순히 어떤 사람 혹은 집단을 보고 얘/얘네는 진보다 혹은 보수다 단정짓긴 되게 애매해졌어요..
지나가다가 한마디 던지자면 보수 내부에서도 생각이다를 수도 있는거겠죠. 어느 지점이 아니라 보수와 진보는 스펙트럼과 같은 것이니까요 비단 오르비가 진보적 성향을 띄는것 때문에보수적 성향이신 저격총님과 다른게 아니라 보수진영내부에서도 충분히 의견은 다를 수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섯시 삼십분에 저격총님이 작성하신 댓글에서 오르비는 보수가아닌것 같다 내가 보수적 성향인데 정치글만 보더라도 나와는 의견이 다르다 라는 말씀을 하신거에 대해서 언급한겁니다 ㅎㅎ저는 이 글에 대한 저격총님의 생각이 보수적이다 아니다를 말하려던건 아니에요
불쾌하게 해드리려는 의도는 아니었구요 그냥 댓글 쭉 읽다가 그 부분에 있어서 논리적이지 않다? 이런 느낌을 받아서 말씀드린거예요..^^;;
엄청난 삭제된댓글들 ㄷㄷ....
자기가 좋아해서 열심히 공부하는 걸 '엄마 부스터'로 치부해버리는거 자체거 잘못됬네요
댓글 읽어보세요
좀
하는 말이 그게 아닐텐데...?
과고애들이 어릴때 사교육을 받아서 그위치에 갔다고 볼 수도 있지만 다른애들이 초등학교 중학교때 게임하고 놀때 공부해서 그 위치에 이른거죠 혹시 카이스트 목표로 하시는데 과고출신에 비해 부족하니까 괜히 비난하시는거라면 쟤들은 어렸을때부터 부모잘만나서 사교육 많이받아서 공부 잘하네라고 생각하기보다는 어렸을때 벌어졌던 차이를 지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게 낫겟네요
그리고 정말 과학이 좋아서 과고목표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참 많습니다 주변에서 몇사람만 보고 그거가지고 전체가 문제인것처럼 과고를 폐지하네 하는건 참 말이 안되네요
저에 대해 짐작하지 마시고요.
댓글 다시 읽어보고 오세요
사람마다 생각은 다르니까 제 생각을 쓰면요 물론 있는집 자식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출발을 할 수도 있겠죠 그런데요 솔직히 가난하더라도 엄청난 재능이 있거나 또는 모든것이 부족하지만 꿈이있고 그에 따라 목숨을 거는 노력을 하면요 과학고고 자사고고 강남이고 시골산골마을이건 어디를 갔다놔도할 놈은 하고 자기꿈을 이룹니다 그 예로 시골산골 마을에서 3시간씩 자면서 수능만점 맞은 학생을 들 수 있고 소녀가정이 아픈 할머니 병수발 하면서 빵집알바와 공부를 병행해 서울대 합격한 학생 등을 들 수 있겠죠 중요한건 과학고 강남 불평등을 논하기보다 자신의 조건에서 최선을 다해서 수백배의 노력으로 그들을 뛰어넘으면 된다는겁니다 저도 부족한데 괜히 나서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님 주장은 자신의 출발선이 뒤쪽이면 그거 가지고 이의 제기를 하기보다는 더 빨리 뛰어서 앞지르면 되잖느냐라는 말이죠?
님의 츨발선이 뒤쪽이라도 그랬을까요? 그런 순응적 자세로 세상을 받아들이십니까? 그럼 심판한테 항의를 해야죠.
그리고 될놈될 안될안이라서 될놈은 아무리 어려워도 되고 안될놈은아무리 스타트가 좋아도 안된다고요?
그게 말이 되는 소립니까;;;;
그렇게 결과가 미리 정해져 있으니까 시작점이 달라도 상관없다고요?
그럼 님은 될놈이거나 안될놈 둘 중 하나로 정해져 있으니까 님 재산 이런거 다 압류해도 되나요???
제가 왜 이런말을 하나면요ㅋ 저 지질이도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개방황하면서 밥차려주는 사람이 없어서 3끼 라면만 먹으면서 하루 15시간씩 스타만 하다가 절무시하는 선생님들이나 그런 사람들한테 너무 화가나서 세상이 내게 등을 돌렸으면 내가 보란듯이 두발로 일어나서 보여주겠다 라는 결심을 했어요 그래서 공부에 완전히 올인했어요 진짜 어느정도 공부햇냐면요 쉬는 시간에 눈물을 흘리면서 공부했는데 언수외777에서 6개월만에 112로 올리고 그 2달 뒤엔 고려대 원서 쓸정도 까지 올렸고 이제는 재수하면서 경찰대를 바라보고있어요 제가 이제서야 드는 생각이 먼지 아세요? 세상이 공평하든 불공평하든 자기가 죽어라 노력해서 최고의 위치에 올라가서 그까짓 사회 구조 불평등 따위 비웃어 주면 그만이라는 겁니다. 그래서 전 이 엿같은 세상에 엿먹이로 무조건 경찰대 갈 겁니다.
중2병
논지랑 상관없는 이상한 소리나 하시고 계시네요.
그래도 경찰대 가기를 기원합니다
올림피아드가 사교육을 유발하는 측면도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진짜 문제는 소수아이들빼고 그 시기에 올림피아드를 공부하는것이 수학적 과학적 재능 개발에 악영향으로 돌아올수있다 생각하네요 모래도 살짝 젖은 모래가 더 잘 쌓이지만 완전히 젖으면 안젖은것만도 못하듯 말이죠 ㅇㅇ
지구과학 하시나 봄
세상이 불공평한건 중2가 되면 쿨하게 인정하고
개인이 열심히만 하면 그깟 역경들은 모두 이겨낼 수 있다고 어른들에게 귀가 닳도록 들어왔고
충분히 그럴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만큼 여기 사람들 대부분이 한창 그럴 나이대이고 그럴 기초자본(성적 혹은 기타 환경)이 있는 사람들이죠.
새로운 시각과 조망은 설국열차를 빠져나온 그 순간부터.
개개인에게 그런 계기가 언제 어떻게 올진 다 다르겠지만.
올림피아드 -> 기본의미 및 운영방향은 그냥 문제 풀고 서로 즐기는것 끝
과고->수학+과학에 좀더 미친듯이 하고 싶은 사람 모여라!
다만 한국에선
올림피아드 ->스펙쌓기용
과고->좋은 일자리를 얻고, 흔히 말하는 '성공한 인생'(어떤 인생인지도 모르는)을 살기 위한 첫 디딤돌로 대학입학 잘하기위해서 가는 곳...
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분들이 계시죠.. 그게 문제지..
솔직히 자기가 좋아하는 공부를 해서 돈을 몇억씩 때려박아가면서 시간 보내면서 삶을 살아가는게 문제가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가만히 잘 있는걸 괜히 건드려서 일만드는 곳이..?
이런의식이 비단 개인을넘어 사회전체를 변화시키는 힘이됩니다 전적으로동의합니다
ㅋㅋ님이 과고준비라도 해보셧나요??
적어도 초등 중학생 부터 그 공부를 따라갈러면 스스로 수학 과학을 좋아해야하고
공부를 어느정도 즐기는 학생이여야합니다
이게 주입식 사교육으로만 이루어지긴 힘들어요 ㅎ
위에 제 댓글 읽어 보고나 다시는건지...?
자아 님을 위해 한번 더 자세하게 달아 드리께요
자 님 말씀대로 과고나 올림 할라면 어느 정도 애정과 학구열이 필요해요.
근데 문제는 필요조건이 그뿐만이 아니라는 겁니다. 사교육이 거의 필수에요.
그니까 학구열과 애정만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고 들어가기 위해선 조기 교육이 필수인 그 타이틀을 대학과 사회에서도 중시한다는게 문제가 있단 거죠.
잘 좀 읽어보시고 달아 주세요
올림이나 영재고가 학원다녀서 , 억지로 시켜서 되는거 아니란거 압니다.원글님 내용은 자발적 즐거워서 하는 선행을 말하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끌려서 억지로하던 학생들 다 중간에 낙오? 되는거 많이 봤구요. 근데 학원없이 되는거 솔직히 어렵습니다.물론 드물게 있긴있겠죠. 학원도움+노력 인정합니다.
근데 위에 특목고재학중인 학생 말처럼( 11시까지 학원+심야독서실) 순례가 대입시에서 올림,영재고 우대 없어도 자발적으로 가능했을까요? 대입에 우대권없으면 부모들이 과연 뛰어놀고 사회성 키워야할 초딩나이때 부터 학원에서 끼니때우며 돈 ㅊ들이고 있을까요? 입시를 떠나서도 수학,과학이 좋아서 실험하고 관련책 전문가용까지 찾아서 자발적 심화학습 가능한 아이들 ,순수한?영재들 대치동+수성구+섬마을 에서라도 뽑아서 나라의 재산으로 키우는게 세금받아서 교육부가 할일인거죠.
우리나라 영재산실이 미*탐*학원이란말 웃픈일 아닙니까?
현실적으로 어려운거 압니다. 특히나 우리나라 교육열 무섭죠. 어떤제도변화가 와도 사교육 없애기 힘들겁니다.아니 더 번창안하면 다행이죠 ㅎㅎ 그래고 떡잎이 아닌데 억지로 밀어넣는 부모들도 어리석은거 맞습니다.외고도 입시에서 유리한거 없애면 초딩때부터 청담가서 현지인도 모르는 의학용어책 원서로 읽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지 않겠죠..자발적으로 즐거워서 원서로 국부론 읽는 초딩6학년 본적은 있습니다.ㅎ이런에 예외^^(얘도 부모가 민사고목표로 고등수학선행시키고 있긴함)
전국에 영재고 몇군대만 남겨서 영재 제대로 뽑게 감시하고, 자사고 특목고 과학고는 없애는게 나라전체로 보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이 집단들도 너무 커져버려 손쓰기 힘들게 되어 버렸다는게 함정ㅠㅠ
글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좀 극단적으로 간 감이 있는 것 같네요..
설령 엄마부스터로 인해 과고 영재고 등을 들어간 학생들일지라도 저는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관심이 많아서 혼자공부하는 학생이 아닌 애초에 하기싫은 공부 부모님이 시켰다는 이유로 억지로 따라가는 분들은 참 인내력이 대단하신거 같아요 ㅋ 저도 어릴때 소위말하는 엄마부스터좀 달았다가 너무 짜증나고 싫어서 반항하고 몇년간 공부자체를 손에서 논적이 있죠 .
지금 그 간격 매꿀려고 아둥바둥 하고있지만 ㅋ
올림피아드는 잘모르겠고 특목고는 없애기보단 방법을 바꿨으면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죠 ㅠㅜ
오르비에서 이렇게 치고박고 논쟁해서 뭐가 달라짐ㅋㅋ
그냥답은하나인것같아요 공부뒤져라해서 서울대가서 엿같은세상에엿먹이는
이 논쟁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글쓴분은 진학과정에있어 약간 과장한 면이있고 과격한 표현도 섞었지만 원론적으로는 사회구조적인 문제라고 논지의 방향을 내세웠는데 반론하신 대부분의 분들은 개인의 노력과 재능의 차이라고만 논조를 취하니 대화가 되지 않는군요.
좋은 지적입니다. 생각외로 댓글수준이 떨어져서 실망함
저도 그생각 ㅋㅋㅋㅋ
글 잘 나가다가 막판 결론이 이상해서 그런듯.
이런 글 보면서 드는 생각이, 여기서 글쓰고 토론할시간에 공부열심히해서 가고싶은 대학가고 거기서 실제 얼굴보고 토론하는게 더
낫지 싶어요.
수험생이 토론해봣자 얼마나 한다고..;; 인터넷의 한계도 잇고.
걍 지금은 닥공이 답
방향이 좋으면 뭐함 과고 올림피아드없애자는데 그거가지고 뭐라는거죠
ㅋㅋ댓글수준이떨어진대
글 안읽어보고 제목 막줄만 보고 댓글 달아대는듯ㅋ
하긴 뭐 국어나 영어 지문 풀때도 그렇게 하도록 훈련받았을 테니...
시간 절약은 되지만
독해의 정확성에는
비추입니다 ㅋ
오르비에 이런 글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오르비만큼 특목고/자사고 부심 쎈 사이트를 못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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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돈 지원 잔뜩 받아서 과학고 영재고 다니고 의대가는 친구들보면 확실히 제도에 문제가 있지요
위에분 말대로 과고는 이공계 말고 지원 못하도록 제한시켜버리는게 맞는듯
설립취지에도 그게 맞고요
오르비 특징
1.어떤사람이 글을올린다
2.누가 반박하는댓글을쓴다
3.그 댓글을 또 반박하는 댓글이 올라온다
4.싸움
그게 오르비의 매력이죠
특목고를 기득권층으로보면 오르비는 기득권층이 득시글거리는 곳인데 그걸없애자고하면 ㄷㄷ
근데 제생각도 글쓰신분생각과 같습니다
과고 출신 학생인데 댓글남겨요~ 글쓴이분 말씀에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동의하지 않는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부모님 잘만나서(?) 그렇게 소위말하는 "엘리트코스" 밟는 애들 물론 있죠. 하지만 정말 가정형편 안좋은데 순수하게 내신대비 해서 과고입학하고..물론그중 선행 못한 애들이 대부분이죠. 그런 애들은 또 선행한 애들한테 뒤쳐지고.. 그렇게 또 밀리고 밀리고 하지만. 저도 선행 안하고 입학해서 피본케이스라ㅋㅋ그런 애들이 부럽고 미운적도 있긴 했지만요 그래도 정말 거의 모든 학생들이 다 자기가 학교에서 배우는 그 어렵고도 방대한 공부를 나름대로 좋아하고 즐기기 때문에 말도안되게 어렵고 많은 양의 공부를 2-3년간 버티고 할 수 있는거라고 생각해요..단순히 엄마의 압박이 있다고해서 버틸 수 있는 난이도와 양이 아니거든요ㅠㅠ요즘 과고가 늘어나고 특목고 우대 이런 말 많은거 알고 정말 과고가 너무 많아서 관리 안될정도라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로써 저도 어느정도 과고 설립을 줄여야한다고 생각하고요...글쓴이분 말씀 공감하지만 그래도 과고학생으로써 가끔 아과고애들은그냥선행빨이야 부모님덕이야 학교타이틀먹고 우대받고대학편하게들어간거야 이런소리들으면 마음이 아파서..ㅠㅠ진짜 공부 너무 힘들었거든요 정말 흑흑 그래서 댓글 남기고가요 혹시 논란이 되면 지우겠습니다..소심소심..
뜬금포지만 뒷부분에 귀여움이 물씬 풍기네요
어머ㅋㅋㅋㅋㅋ..부끄럽게왜구러세요
공감.... ..저도 진짜고생많이했는데 평균적으로 인식은 부모잘만나서 학원버프받고들어간다음 대학잘가는 코스로 여겨지는거같아요..
그런 애들이 대부분이니까 그런것같아요. 특히 몇년전엔 올림피아드로 과고 들어가고 그랬으니까 그런 인식이 깊이 자리잡은듯해요...휴ㅠ정말 수능에 버금가는내신전쟁이 펼쳐지는곳인데ㅠㅠㅠㅠ진짜 그 2년은 생각만해도..휴
이분께 롤스 추천드립니다.
그게 무ㅏ죠?
과고,특목고 학생들 정말 뼈빠지게 노력해서 올라가는거 당연히 인정합니다..그게 사교육부스터를 받았다하더라도 절대 노력없인 합격하지못하죠..그들의 노력의 가치는 인정받을만합니다
하지만,설립취지는 그들을 훌륭하게 선행공부시켜서 좋은대학을 진학시키는게 목적이 아니라는거죠..목적은 세계화시대에 다양한 외국어능력 함양, 과학적 인재 육성 등인데 이말도 참..추상적인표현이지만..적어도 그 방향이 좋은대학을 향하는게 아니라는것 만큼은 명확합니다..
저의 개인적바람이지만 특수목적고는 좋은대학이 목표가 아닌 정말 그분야 순수과학자(외국보면 이런분들 적극지원해서 노벨상도 많이 타잖아요?)나 외국문화전문가등 그쪽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기위한 그런곳이 되길바랍니다..
그런데 여기서 문제는 우리나라는 이런 순수과학자같은분들을 우대해주지않는 문제가 일어나니..목적이 세계적 인재어쩌구 저쩌구하지만..결국 특수목적고도 자연스레 좋은대학,입시로 눈길을 돌리고 자연스럽게 입시무한경쟁대열에 합류하게 된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특목고,과고등의 학교를 줄이는 필요도 당연히 있지만 그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점들을 해결해야할것 같습니다=> 앞서말한 순수과학자들 무시와 지원이없는것...특목고목적(세계적인재양성을 위해 열심히 외국어문화수업등을 접하는것)에 맞게 졸업해서 그에 맞게 대우해주는(좋은대학가기말고) 독자적인 태크가 마땅히 없다
결론 : 입시를 위한 특수목적고 말고 그자체의 목적에 맞게 졸업해서 얻는 독자적인 태크(좋은대학가는거 말고)를 제시해주고 지원해주면 되지않을까요..
하여튼 과고,특목고,일반고,n수생들..결국 우리가 이런 커뮤니티에서 싸워봤자 변화하는건 없으니..각자 열심히 노력해서 일단은 원하는 대학들 갑시다!! 이런 불만과 문제점들은 여러분들이 시스템의 최고가 되서 꼭 고치자고요..비루한 재수생은 다시 열공하러..잠깐 자료얻으려오다 뭔짓거리하는건지 참 ㅋㅋ;;
정답이네요
좋은 대안이네요.
진짜 공감합니다
전 특목고준비도 안해본 평범한 학생이라 잘 모르지만 그 방대한 공부 다 하려면 개인의 의지와 열정 따라줘야한다는것에는 매우 동의합니다. 하지만 특목고 들어갈때 흔히 말하는 사교육 뺑뺑이.. 무시할 수 없잖아요 아니 상당히 중요한거아닌가요 중학교때 특목고 가려고 준비했던 친구들 보면 다 학원에서 해줬지 학교에서 도움받은건 담임교사 추천서정도? 그것도 성적대로 짤라서 주는거다보니깐 그냥 학원에서 공부해서 성적 잘받고 그렇게해서 추천서받고... 사람이 누구나 평등할 수는 없죠 하지만 학생 본인이 어찌할 수 없는 부분에서 최대한 평등하게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수시와 정시의 차이점부터 생각해보는게 적절할듯.
듣자하니 정시도 확대추세라던데
난 이게 한국의 상황에서 교육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최선이라고 생각해.
일반고 출신 21회 KMO 2차 은상 수상자구요.
중학생때 16회 서울시경시 과학부문 수상하고 특전으로 서울과학고 붙었는데 일반고로 진학했습니다. 중학생 때 물올하려다 말아서 물올, kmo 둘다 준비했던 사람의 입장으로써 말하자면 KMO, KPhO, KChO 등등의 시험을 선행학습이나 대치동에서 수업 받아도 능력안되면 수상 못한다고 하는데
천만에 말씀입니다. 쉽게 말해서 대치동에서 학원 수업 듣는 애들이 그냥 무조건적으로 유리합니다. 수능에서 사교육이 작용하는 것보다 더 심하게 작용하죠. 저 같은 경우 중계동 은행사거리에 있는 대제학이나(당시엔 삿갓봉사우나쪽에있었음) 이튼학원 같은 경시학원에 운좋게 들어가 좋은선생님 밑에서 공부했던게 큰 도움이 됐죠.
그냥 지금 경시대회는 "선행학습 배틀" 입니다. 물론, 간혹가다 그중엔 진짜 누가봐도 천재들이 있긴 한데. 나머지는 그냥 선행학습으로 문제풀이 유형화된 애들이 겨루는 거에 지나지 않습니다. 어차피 천재들은 낭중지추라고 알아서 드러나게 돼 있으므로 이딴 시험을 통해서 부조리를 양산할 하등의 이유가 없죠. 폐지가 정답입니다. 제가 만약 교육부 장관이 되면, 특목고, 경시대회 일괄 폐지시킬겁니다.
해당 주제와 관련해서 경험자의 의견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림피아드가 꼭 대치동 사교육받는 학생들이 유리한가요? 전 그냥 매일 10시간씩 수학 공부해서 올림피아드 은상 독학으로 받았는데
고등학교 경시는 직접 경험해 본 적이 없습니다.
중학교 경시는 많이 유리해요.
소질이나 적성에 관계없이 누구나 학원다니면서 공부만 하면 입상 가능할 정도로요.
kmc인가요?
솔직히 사교육 배틀하러 학교 오는 것 같음
과학고가 사교육 진짜 심하다고 들었는데
외고도 만만치 않음.. 물론 스스로 노력해서 특목고에 오는 학생들도 많지만...
그런 학생들은 학교에 적응하기 힘들어요 솔직히
급우들 중에 사교육 안 받고 온 애도 있는데 걔는 진짜 죽을 맛이라고... 거의 매일 우는 심정이라고 합니다
특목고 선행 없이 다니기는 불가능하단 생각이 들더라고요 왠지
물론 공부하는 게 본인 의지에 달려있지만
진짜 사교육빨도 무시할 수 없어요 절대
사람마다 사교육하는 정도, 투자하는 시간도 다 다르고...
불평하는 건 아니지만.. 이 글에 어느정도 공감한단 뜻이예요
솔직히 저도 엄마부스터로 과고가고 올림피아드 입상한다. 이런 극단적인 생각은 잘못됐다고생각하는데, 집안의 영향이 진짜 크긴커요. 노력하면 입상하고 과고갈수있는데? 이얘기가아니라, 집에 돈이 좀있다 하는애들은 우선 기회가 주어져요. 저도 중학생때 올림피아드 입상해보고싶어서나댔던 적이 있는데 우선 이끌어주시는 선생님한분 구하려고했더니 수십만원이고, 혼자하려고해도 어디서부터 뭘 어떻게해야할지 몰라 막막했어요. 반면 친구 부모님은 그런거에 관심이많아 정보도 많으시고, 선생님도 따로붙여줬죠... 물론 제ㄴ노력이 부족하긴했어요. 근데 정말 단순히 개인차원의 능력,노력을떠나 집안의 영향이 크긴커요..
진짜 외부의 영향이 없다면 평범한학생들은 경시대회 이런거 접근하는거조차 어려워요. 물론 예외의경우도 있겠지만 소수라고생각해요..
우리나라가 미국의 교육제도를 점점 더 닮아가는 것 같아 무섭습니다
미국에서 아이비리그 출신에겐 "똑똑하겠네" 와 더불어 "부자인가봐" 라는 말이 따라다니거든요..
제일 이해안가는게, 평범한가정의 학생들에게는 올림피아드같은 특수목적을위한 사교육의 기회가 많이 주어지지않는다. 이러한 주장에 어떻게-> 어차피 사교육받는다해도 뛰어난 될놈은되고 안될놈은 안될것이다. 즉, 개인의 능력의차이가 제일크니 사교육탓하지말고 본인 능력이나키워라. 이런식의 반론이 올수있는거죠..?
우리나라에 오래산다고 국어다잘하나요??
이유가있겠죠.~.요즘은 영어내신으로뽑습니다.(내신=실력아님.정책임)-mb이주호장관이유일하게 잘한것.외고에서 입학셤치지말고이과반없애라~
중3내신만 있긴 해도 영어는 항상 탑이었어요
근데 외고에 일어과 불어과 노어과 다양하게 있는데 영어내신만 보나요 ?
저는 일반고 출신이라 다른건 모르겠습니다. 다만 윗 댓글들을 읽어보니 사회 구조적인 영향을 간과하고, 개개인의 능력 문제로만 바라보는 댓글들이 상당히 많음을 볼 수 있네요. 댓글들을 보고 있자니 이런 시각들이 우리나라 사회의 일반적인 시각이아닌가 싶어 진심으로 슬픕니다. 특히 위에 댓글 중에 발견한 멘트 중 "투덜대지만 말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라." 좋은말이네요. 최선을 당연히 다해야겠죠.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주어지는 것은 지극히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능론자들이 정말 싫습니다. 기능론자들의 논리로 잘못된 사회구조가 정당화된다는 사실이 너무 슬픕니다.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는게 더더욱 슬프구요. 저런 논리를 가진 사람들이 사회의 상부구조를 담당한다는 것이 정말 싫습니다. :유복하고 걱정없는 집안에서 태어나, 모자랄것 없이 좋은교육을 받고 자라, 훗날 위대한 판 검사가 되어 가난하고 소외된 자들에게 말합니다. 니가 열심히 살지 않았기 때문에 그렇게 사는거다. 사회탓 정부탓 환경탓 하지마라. 사회에 불만만 많으니 니가 그렇게 사는 거다. 라면서 말이죠.
- 3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저 이야기하신 것 같아 댓글 답니다.
우선 제가 전달을 잘못했는데,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 하라는게 너가 열신히 안해서나 우월의식 그런거에서 나온게 아니라 지금 우리는 학생이니까 이런저런 이야기해도 바꿀 수 있는게 없으니 일단은 현 상황에선 최선을 다하자 이런 뜻입니다. 또 영어도 지금 유학 갈 수 있는것도 아니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자 이런 뜻이었어요. 제가 잘못 표현한건 인정합니다. 잘못된 정책은 당연히 바꿔야죠. 근데 여기서 막 토론하는게 정책 바꾸는거에 도움은 안되잖습니까..유복하고 걱정없는 집안 아니구요, 윗댓글에 썼습니다. 저도 돈걱정 엄청 많이 하고 살아요. 생각보다 잘사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저 친한 친구들이 다 알정도로 되게 진보적인 생각 갖고 있구요, 교육정책 욕 엄청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교육정책 많이 잘못된거 맞구요, 고칠게 많아요. 현실에 안주하라는 뜻이 아니라 고칠건 고치더라도 지금 할 수 있는건 열심히 공부해서 고칠 수 있는 자리에 가자 이뜻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특목고이지만 기균 지균 지역인재전형 전부 다 찬성합니다. 그 친구들의 상황에서 자신이 최선을 다 한다면 대학에서 뽑아주는게 맞죠. 근데 그렇다고 특목고나 올림 폐지는 극단적이라는게 제 의견입니다. 올림하는애들은 자기들끼리 비교하고 평가받아서 대학 가고, 님께서 말했듯이 올림 할 여건이 안되는 애들은 지균 기균 등의 방법으로 대학가는거죠. 솔직히 말해서 올림하는애들이 일반고 가서 공부해도 엄청 못할 것 같진 않아요.(올림해서 대학가는게 아니라 그냥 잘 하는데 올림도 하는거다. 그리고 올림하는 애들은 지들끼리 평가받는다. 옛날엔 올림 우대 많이했는데 이제 그런 전형도 다 사라졌고, 올림 생기부나 추천서 자소서에 적지도 못하게 됐죠. 이게 제 의견입니다.)
계속 소모적인 논쟁만 할 것 같아서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저도 덕분에 여러가지 의견 듣고, 여기엔 적지 않았지만 제가 잘못알거나 잘못생각했던게 많다는걸 느꼈습니다. 또 저는 부인하고 있지만 제가 은연중에 님께서 말씀하신 우월의식이 있진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이 댓글은 딱히 님 찝어서 단 댓글은 아닙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대다수 일반적인 시각이 저런게 사실이니까요.. 사회현실이 너무 슬프다는 말입니다.
제가 괜히 댓글 길게 달아서 신경쓰이게 했나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열공하세요
아. 깔끔하다. 님 짱ㅎㅎ 제일 좋네요
아예 폐지까진 너무 많이 간것같지만 확실히 바꿀 필요가 있죠......
중학교때 학원에서 특목반에 있었고 뭐 저는 갈 생각 없지만 어짜피 성적으로 잘라서 그반이 분위기 좋으니까 계속 있으면서 주변 친구들 지켜보고 학교에서도 그런애들 봤을때
선행, 학원 없이 외고 자사고 국제고 간 친구는 본적 있지만 선행과 학원없이 과학고 간 친구는 한번도 본적 없습니다
선행이 아예 필요 없다는건 아니라도 그게 과학고 가는데 가장 큰 필수조건이면....문제가 있지 않은가 해요
외고는 정부지원 안받는데도 왜 어문계열 반드시 가야하는건가요. 고등학교때 전공과목 32/48단위 이수하는거 대학 전공과목 학점이랑 비슷한데, 고등학교때 공부해놓은거 대학가서 또 해야하나요?
대체 특목고/올림피아드는 사교육을 조장해서 부조리하기 때문에 폐지하자는 주장에서 어떻게 개인의 노력이 모자란거란 결론이 도출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저는 소위 말하는 사회의 밑바닥입니다. 어릴 때 하도 가난해서 외국인 노동자들 밀집 주거지역에서 살았고, 고등학교때까진 밤 10시 넘으면 밖에도 잘 못 나갈 정도였어요. 외국인들이 심심하면 술먹고 사람 때리고 칼로 위협하고 이랬거든요. 집이 집의 역할을 못하는(이라고 말하면 이해가 가지 않으실 분들 많겠지만..) 상태라 허구헌날 천장에서 물 새고 아침에 일어나보면 완전 물바다가 되어있기도 하고 겨울엔 옷을 서너겹씩 입고 양말을 댓 장씩 신고 자도 추워서 잠이 깨고 발이나 귀에 동상걸리기 일쑤였죠. 끼니 걱정해 보신 분 있으신가요? 저는 해봤습니다. 배가 고파서 밥을 해 먹으려고 쌀통을 열었는데 아무 것도 없고, 냉장고에도 아무 것도 없어서 물로 배를 채웠던 기분을 느껴보신 분은 (적어도 강남같은 소위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몇 없을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초등학교 때는 어떤 책을 읽고 민사고를 꿈꿨습니다. 어릴 때부터 주변 어른들이 네가 이 집의 희망이다, 네가 공부를 잘 해야 너희 집안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 는 말을 귀에 못이 박히게 들어왔고, 제 자신도 꿈이 굉장히 컸기 때문에 그 꿈을 이루려면 민사고를 가는게 가장 좋은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저희 집안 형편이 문제였죠. 특목고는 고사하고 일반고도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진학이 힘든 상황이었으니까요. 초등학교땐 민사고를 가겠다며ㅋㅋㅋ 독학으로 토플 공부를 시작했고(토플 시작하던 초등학교 6학년 당시 고등학생 수준은 됐었던 것 같습니다. 수능 문제 풀어보면 많이 틀려야 서너개 틀렸던 것 같으니...) 공부가 재밌어서, 내가 하고싶어서 혼자 중학교 수학책을 사다가 공부하고 그랬습니다. 물론 성적은 좋았죠. 초등학교야 당연히 전교 1등으로 졸업했고 중학교때는 시험 망해야 500명 넘는 학생들중에 10등 안엔 꼭 들고 그랬었습니다. 시 전체에서 보는 학력평가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꼽힌 적도 있었으니까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저희 집 형편이 눈에 보이는겁니다. 주변 선생님들도 제가 민사고를 꿈꾸는걸 알고 계셨기에 너 정도면 조금만 노력하면 민사고에 갈 수 있다고 말하셨지만 항상 끝은 그런데 민사고는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너희 집 형편으로 힘들 것 같다 였으니까요. 그래서 중2 겨울에 민사고보다 돈이 좀 덜 드는 외고를 가자는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런데... 어릴 때부터 아는 언니가 있었는데 그 언니는 경기권 모 외고 1학년이었고, 집안 형편 역시 저랑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언니가 중3 봄 쯤에 그러더라구요. 외고를 다니니까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반고로 전학을 고려하고 있다고... 내가 지금 목표로 하는 외고를 다니면서 왜? 했더니 일단 등록금도 그렇고 보충학습비도 일반고랑 차원이 다르고 방학만 되면 친구들이 다 해외봉사다 어학연수다 하면서 외국으로 가고, 다녀오면 자기랑 격차가 엄청 떨어진게 실감이 난다더라구요. 그렇다고 이 언니의 노력 부족이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적어도 이 언니는 방학때는 새벽 6시에 집을 나서서 독서실에서 밥 먹는 시간까지 아껴가며 공부하고 밤 12시에 들어와서도 한두시간 더 공부하다 자고 이런 언니였거든요. 저 얘기를 듣는데 머리를 한 대 맞은 것 같았습니다.
아, 내가 과연 외고를 가서 잘 다닐 수 있을것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당시 저는 용돈이란게 없는 상황이었고 옷이나 신발도 알뜰매장 아세요? 남들이 유행 지나고 좀 닳고 헤져서 입지 않는 옷 이천원 삼천원에 싸게 파는 곳이요. 그런데서 사서 입을 정도였고 문제집 살 돈이 없어서 선배들에게 얻어서 쓰고 선생님들께 교사용 문제집 얻어서 그 밑에 풀이부분 컴퓨터사인펜으로 지워서 풀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외고 대비 학원(제가 중학생이던 당시에는 목동에 유명한 학원이 있었고, 전 경기도에 살았는데 돈 좀 있다 하는 외고 지망생 친구들은 다 그 학원에 다녔습니다. 물론 실적도 좋았죠. 그 학원 다닌 제 친구들의 80%정도는 외고에 진학했으니까요.)도 다니고 싶었지만 학원비가 거의 저희 집 생활비와 맞먹더라구요. 거기 다니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네 학원은 실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그렇게 하는데 학교를 못 보낼 리가 없다고, 거의 외고 시험을 대비한 맞춤형 교육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참 많이 아쉬웠죠. 당시 혼자 하는 공부의 이른바 '한계'란 걸 느끼고 있을 때라서 누가 나를 조금만 도와준다면 더 잘 할 수 있는데, 그런 생각도 들었구요.
그런데 중3 그 해에 어머니가 큰 수술을 하게 되셨고, 동생이 갑자기 쓰러지는 바람에 저희 집 사정이 더 안좋아져서 외고는 고사하고 일반고조차 제대로 다닐 상황이 되지 않더라구요. 결국 고민하다가 지방의 모 기숙사 인문계고등학교에서 수업료+보충비+기숙사비를 지원하는 장학생을 모집한다는 소리를 듣고 그 학교를 가기로 결심하고 그 곳으로 진학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 길게 적었냐구요? 노력만 가지고 모든게 커버되지 않는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저 역시 초등학교 때부터 노력 하나만은 남에게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때부터 제가 자의로 주변에 영어학원 다니는 친구들에게 책을 얻고 테이프를 얻어서 공부했고 영어가 너무 재밌어서 초등학교 때 중고등학교 단어를 하루에 백개 넘게도 외우고, 학교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 선생님을 졸졸 쫓아다니며 영어를 배웠습니다. 중학교때도 시험 끝난 날도 제 공부를 해서 친구들 사이에선 공부에 미친년으로 불리기도 했어요. 그런데 돈이 없으니까 힘들더라구요. 사실 고등학교때는 중3때보다도 형편이 더 나빠져서 그냥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공장에 들어가야하나 하는 생각마저 하고 담임선생님과 진지하게 상담했던 적도 있었을 정도였습니다. 그 때 제 꿈은 내 돈으로 내가 공부하고 싶은 책을 사서 공부하는 것, 이었으니까요. 댓글이 너무 길어졌는데 위에 글쓴이분이 지적하신 문제에 대해 노력 부족이잖아! 라고 말하시는 분들은 과연 그게 노력만이 부족했던 것인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p.s 지금은 이십대 중반인데 여전히 집은 어려워서 아직도 대학을 다니고 있습니다. 장학금을 받아도 집이 무너지기 직전이라 휴학하고 일하고 복학해서 학교다니고를 반복하고 복학해서도 알바를 하면서 학교를 다니다보니 지금 제 꿈은 고교시절의 꿈과 비슷하네요. 아무런 알바를 하지 않고 마음 놓고 내 전공을 공부해 보는 것, 그게 지금의 제 꿈입니다.
안타깝네요
긴글이라고 다들 그냥 스크롤 내리지말고 한번씩들 읽어보셨으면 다들 느끼는게 있을텐데...
꼭 잘되시길. 제가 진심으로 기원하겠습니다.
좋은 의견 잘 봤습니다. 꼭 뜻한바 이루시길 바랍니다.
좋은 글이네요...
전 이해할 수 없는게 올림피아드나 이런걸 사교육을 많이 받아야 유리하다는데 그럼 사교육 하나도 안받고 매일 10시간씩 수학 공부해서 올림피아드 은상 받은 저는 멀까요?
사교육 받으셨으면 금상 받으셨을까요
사교육받으면 하루 10시간보다는적게걸립니다. 그걸 유리하다한건데 무슨소리를하시는지 모르겠네요.
대단하신 거죠
근데 제가 위에 링크 걸어놓은 통계자료 보세요.
정말로 독학만으로 kmo 은상 타신건가요??
네 저는 수학을 유형을 외우면서공부하는 건 줄알았는데요 서울대 수학과 출신 선생님이 제 고1 담임샘이셨는데 부르시더니 수학의 생각엔 바둑의 급처럼 단계가 있다 문제를 푸냐 못푸냐를 떠나서 이만큼 고민했다 이게 중요하다고 수학적 사고력을 길러야 된다고 하시더라고요 성대경시 kmc 기출문제 등등 문제들 한문제 하루 이틀 심지어한달동안 매일 한줄씩 풀이를 늘려가면서 고민하면서 하다보니 됫네요
경시대회 공부하다 느낀건데요 솔직히 사교육한다고 거기서 배운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것도 아니고 그렇지만 혼자 공부하기는 난이도가 많이 힘들더라고요; 누나가 공대 다녀서 책얻어다가 공부하면서 도움을얻긴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스트레스 받았던거나 하루에 1문제 풀면서 쌩1쑈했던 걸 생각해보니 일반 학생이 kmo를 사교육 없이 공부한다는 것은 사실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서 수능은 제가생각하기에 가장 공평한 시험 같아서 모든 대학 입시를 정시 하나로통일한다면 먼가 입시가 공평해지지 않을까 하는데 전 개인적으로 대학 입시를 정시 100프로로 반영해야 입시에 있어서만큼은 불평등이 어느정도는 해결될거라 생각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갈 사람은 가고. 안갈사람은 안가고.
가서 힘든사람은 나오고. 버틸수 있으면 버티고.
그러면 되는거...
왜 굳이...
안갈사람은 안가고가 아니라 못간다는게 문제라는겁니다. 거액의 강의를 안듣고싶어서 안듣나? 못듣는거죠. 게다가 그런사교육을 조장하는 입시구조가 잘못되었다고 한겁니다.
네 정확히 짚으셨네요! 제말이 그거에요ㅎㅎ
이 얘기도 물론 좋은 얘기지만 그럼 만약 과고를 없애면 과학공부를 더 심도있게 하고자하는 아이들은 어떡하죠?
세상은 불공평하고 모순적인거 투성이라니까 그걸 인정해야됨
선조들이 그렇게 고개 숙이고 체념하기만 했었더라면 이 정도의 세상도 없었음.
저 말은 남북전쟁 시절 백인 농장주가 흑인에게나 할 법하네요.
꺄르르꺄르르님 전 예외지만 솔직히 올림피아드는 사교육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다는데 동의해요 그런데 수능은 그나마 가장 공평한 시험 같아서 모든 대학 입시를 정시100프로로 하면 어느 정도 불평등이 해결될 거라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건 또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방면에선 약간 도움이 될 지 몰라도 부작용이 너무 많을 거 같습니다
자 저격총님 논의가 길어지다보니 논의의 테두리가 점점 옅어지는 거 같네요. 제 주장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각각에 대해 모두 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타이틀을 획득했을 시 메리트가 큰 과고와 올림피아드를 하기 위해서는 조기교육 및 사교육이 필요조건이고 따라서 과도한 사교육을 촉진시킨다.
2.따라서 과고와 올림피아드는 기회 균등의측면에서 사회의 공공선을 심각하게 훼손하며 사회 정의에 반하는 행동이다.
3.과고와 올림피아드의 선한 역할은 이를 대학으로 이전했을 때도 여전히 제 기능을 힐 수 있다.
4.지금까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수많은 정책이 구상되고 시행되었으나 현재 올림피아드, 과고 열풍은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하다.
따라서 과고,올림피리드를 철폐하고 그 역할을 대학으로 옮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2. 과고와 올림피아드가 사회 정의에 반하는 행동이라는 것은 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4번에 그 역할을 대학으로 옮긴다는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한다는 것이죠?
정의에 반한다라는 표현은 과징이라도 사회의 공동선에 확실히마이너스고 불합리하죠.
애초부터 과고가 과학 영재를 조기에 발굴해 우수한 이공계 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는 만큼 이공계 학부에서대학 내 빠르고 심화된 공부를 대학 내에서 지원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확실히 과고 입시가 문제가 있는것은 인정합니다. 무슨 방법이든 간에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고 효율을 높힐수만 있다면 시행을 해야죠.
네 결국 그러면 제 의견을 인정하시는거죠?
본 글에는 반대를 하고 이 댓글에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 없이 단순히 대학에서 심화된 공부를 지원해준다고 그게 과고만큼의 효율을 나타낼지는 의문이군요.
본 글에는 반대를 하고 이 댓글에는 구체적인 방안이 있다면 인정을 하겠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방안 없이 단순히 대학에서 심화된 공부를 지원해준다고 그게 과고만큼의 효율을 나타낼지는 의문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