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생의 어버이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553590
지방에서 노량진으로 올라와 고시원에서 독학한지 2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작수 체감상 문학도 강e분만 해도 된거같은데.. 수특 풀기 싫어서 그런거 절대아님..ㅎ
-
복수전공 질문 0
대학교 2학년까지 전체 평점평균 4.0~4.3 받으려면 대략 얼마나 공부에 시간...
-
집에 설치기사님 와서 설치하는데 무조건 얼마인지 물어볼 것 같은데 내 돈으로...
-
한명탈릅했나 2
쪽지가 줄어듦
-
ㅈㄴ귀찮다ㅇㅇㅇㅇㅇㅇㅇㅇ
-
주인 잃은 레어 1개의 경매가 곧 시작됩니다. 오르비 QR코드"오르비로 가는...
-
물1 vs 생1 4
의대 지망할거면 물1 버리고 무조건 생1 해야 될 정도임...?
-
아이코난!
-
개강 첫날 3
밥약 두근두근
-
패티 불맛 유무도 그렇고 소스양도 마음대로
-
빠집니당
-
안녕하세요 오르비언 여러분 덕분에 전부터 공부 방향이라던지, 좋은 컨텐츠...
-
딱 정했다 0
적금 깨서 100만원짜리 모니터 살거임 으하하 글카도 바꾸고 싶은데 바꾸려면 글카...
-
대학생활예측 6
강의실뒤에서 아이패드로 pdf풀기 혼밥의 반복 그러다가 쓸쓸히 2호선타고 집가기
-
점심여캐투척 1
음역시귀엽군
-
대체 어디간걸까요... 노크에서 못찾은 룸메는 외국인이라는 소문이 있던데 니하오?
-
걸을 때마다 아픈데 그냥냅둘까요 한의원이라도가볼까
-
김지영 수강중인데 주간지는 뭐로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좋은 주간지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간지 언제쯤 나오는지, 어법 강의 안보이는데 원래 좀 늦게 나오는건지 궁금합니다..!
-
하 진짜 망한듯 늙었는데 소심하고 재미도 없음
-
기가막히다 그냥 ㅋㅋ
-
수학 젤 안좋아하기도 히고 못하는데데최근 3개년 기출 뽑아 풀려니 넘 오래 걸리네요...
-
얼버기 15
좋은 아침이에요
-
친한 애들이 놀릴때 할말 없으면 맨날 반사 이러는데 다행히 애들이 고등학생쯤되니까...
-
입학식 런칠까 1
축사가 왤케 많냐 아오
-
시발점 워크북 ㅈㄴ 어려움 난이도 손 봐야하고 뉴런 수분감은 몇몇 억까들 있던데...
-
호감도 적어드림 15
적어드림
-
정상적인 수험생은 공부할때: 내가 못한다고 남들도 못하리란 법은 없다. 나만...
-
험난한 길이 예상되는데요
-
소비기한 7일 이상 지나서까지 냉장고에 밀봉 안된채로 있는 삼겹살 버리는게 낫다고...
-
입학식 탈출~~ 9
-
쉬4도 계산 드럽고 15는 너무 어렵고고전체적으로ㅜ계산 볼륨이 큰듯
-
곧있으면 개강인데 그냥 너무 두려움 어제밤에도 학교가는 생각했는데 나 자신이 버틸수...
-
간호에 큰 뜻이 없긴한데 행정가서는 추후에 뭐하고 사나 고민도 되네요 집은...
-
첫사랑 10
한테 인스타 차단당함
-
독서실 골라주삼 4
A 독서실 버스타고 15분 거리 1인실이라서 편함 프린트 가능이라서 편함 화장실...
-
우리들은 어쩐지 잘못 날아든 참새들 같기만 하였다. 6
이거 전문 좀 슬픔...
-
대통령하고싶어요 3
ㅠㅠㅠ
-
둘중에 어디가 더 좋아보이나요
-
엄마 약 때문에 화요일에 한 번, 본인 처방때문에 오늘 한 번 갔는데 약사님이...
-
꿈에서 첫사랑 나왔어 18
헤어진지 그렇게 오래됐는데 주기적으로 꿈이 등장하네…
-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한거다 고3때 좌우명이었음
-
선택 수학 A형, B형 당시 교육과정과 현재 미적분 선택과목 교육과정 비교 질문 6
A, B형 선택 수능 당시 수학 A형 본 문과 할머니여서 수1, 수2, 미적분과...
-
휴릅.. 6
버스+숙취로 5시간정도 휴릅합니다..
-
미적사탐으로도 인문 으로 지원 가능하죠?
-
금연은 글렀다 0
담배 내놔 ㅅㅂ
-
늦버기 6
흠
-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ㅏ요,,, 작수 화작 다맞고 3등급 나왔습니다 관독 쌤이...
-
니들이 아무리 정리하고 쳐외워봐라 고난도 문제는 그런거 안통해 ㅋㅋ
-
작년에 사설이랑 평가원 2등급 밖으로 나간적이 없는데 수능에서 3을 받았어요..ㅜㅜ...
..공감되네요
저는 며칠전 무의식적으로 아 어버이날이다가오겟군하고 넘겼는데 말도안되게 벌써 오늘이 어버이날이라고하더라고요...
부모님 생각해서 열시미해요!
저도 노량진 삼수생 ㅜㅜ 화이팅합시다
...완전 공감이요,
내년에는.. 꼭 부모님과 같이 시간을 보내길!
공장알바..엄청 힘들죠..화이팅 하세요 눈팅하다가 공장애기 나와서 댓글담..ㅋㅋ
저는..집에 오면서..걍 꽃...파는 거 하나 사서.."여기..아니..걍..어버이날이라길래..하도 사달라길래..."
이러고 방에 들어갔거든요..그리고 그냥 방에서 잠깐 단어외우다가 화장실 가는데 안방 문틈 사이로 엄마가 꽃 들고 우시는 모습보고..징짜...ㅠㅠ 울면 앙대여 ㅠ .ㅠ
ㅠㅠㅠ
전 꽃사줄까 물어봤더니 그런거 사오면 쓰레기된다고 사오지말라네요....ㅠㅠ
사랑한다 말하세요
꼭 내년 어버이날은 함께 식사하며
원하시는 대학 합격되길 비랍니다..
힘들겠지만 화이팅!!!
힘내세여 저도마찬가지고 여기있는 n수생들 내년엔 어버이날때 멋지게 부모님 챙겨드릴수있었으면 좋겠네요ㅠㅠ
작년 현역때 용돈 삔땅친걸로 비누카네이션 바구니 하나 사드렸더니 아직도집에 고이고이 모셔두고계시네요ㅜㅜ 누구 오면 보라고... 내년엔 대학붙어서 생화로 카네이션 하나씩 사드려야겠어요~
전 현역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버이날에 운동나갔다가
이쁜 꽃 뜯어다드렸네요 ㅎㅎ
집이 산골에 있어서 이쁜꽃은 잇더라고요
힘내세요 이 또한 지나갈 겁니다.
독학삼수한 입장에서 너무 공감됩니다. ㅠㅠㅠㅠㅠㅠㅠ힘들더라도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