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 여자 보면 무슨 기분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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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중3때부터 좋아하는 친구누나가있었어요 그 누나는 중도에서 공부하다 꽃이랑 쪽지가 쌓일만큼 인기있었구요 그런데 일요일 저녁 공부하다 오랜만에 좀 쉴겸해서 친구들이랑 저녁을 먹었어요 그리고 놀고있는데 친구가 자기집에 부모님안계시고 누나랑 친구들있는데 가서 술 마실거냐고해서 갔죠 마지막으로 본게 1년이다되가는데 보면 기분도 좋을거같고 힘도날거 같아서요 그래서 갔는데 이미 가보니까 조금 취했더라구요 근데 저왔다고 막 엄청 반겨주면서 저보고 키많이컸다고 어쩌고 하면서 술을 따라주는데 좀 옷이 상당히 헐렁한 티였어요 그리고 약간 스포츠속옷을 입었는데 술을 따라주면서 숙이는데 그 ㄱㅅ이 다보이는거에요; 솔직히 저도 남자니까 철없을땐 막 보고싶기도 했는데 막상 누나가 저렇게 취한상태고 무방비상태인데 보는게 너무 죄스럽고 미안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계속 눈돌리고 천장보고있었죠 근데 친구들은 저보고 니가 너무 순진하다고 오히려 그게 멍청한거라고 하니까 좀 제가 과민반응 하는것같기도 싶고요..
제가 너무 보수적인 성격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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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계열로 지원시 나형 과탐 해도 과학탐구에서 사회탐구와 백분위가 같으면 불이익은...
부럽다
글작성자랑 적대관계인사람이...ㄲㄲ
ㅋㅋㅋㅋㅋ이닉이 작년에 수능영어보고 빡쳐서 지은거라
닉봐ㅋㅋㅋㅋㅋ글쓴분이랑 댓글단분이랑 ㅋㅋㅋ 우연이지만 웃고갑니다
오래전 좋아했던 이성이라면 지켜주고싶고 그런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처음만난 여자라면 흑심을 품을수도있겠지만(마음만)
님 마음 저는 충분히 이해가요.
그렇군요 저는 제가 지나치게 집착하는줄 ㅠ
멋있네용ㅎㅎ
순진해여!!!
그래서 그 다음은 어떻게 됐나요
다음은 흠 ..새벽 5시까지놀다 친구네서 자고갔습니다 ㅋ
여자이기전에 나와같은 또 한명의 인격체죠. 존중해야함..... 이라고 생각은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