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쯤 갑자기 친목에 관한 불만이 나온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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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이 대부분이라는 가정하에
재수생활한지 이제거의세달이 지나가고
정시원서쓸때의 초심은 줄어들고
학원갔다가 혹은 하루종일 독서실 갔다가
현역때처럼 친구들은 없고 왠지 어디소속되어있지않은 느낌인데
나와같은 수험생들 사이트에 들어왔는데
다들 친하게 지내고 대학생활이 부럽고
여기에도 내가 들어갈 구멍은 없고
재수생이라 꾸미지도 않는데
나도 예쁘게 꾸미고 싶은데
인증하는 예쁜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질투나고
여신이라고 계속 치켜세워주는 사람들을 보면 왠지 모르게 짜증이나고
지금 내 처지는 뭘까 그렇고
그냥 감정이입해서 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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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전혀..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처음 불만 토로하신 분은 그쪽에 포커스 맞춘게 아닌것 같아보입니다
그분은 걍 수험생 커뮤니티인데 비해 친목이 너무 심하게 보인다 다른사람들 질문에는 관심이 없어보이고 노는 곳같다 이런의도같은데 (글이 좀 자극적이긴 했으나)다른분들이 저격이랑뭔가 서로 헐뜯네요 오늘지나면 조용해질까요..
개인적으로 오르비란 커뮤니티에선 친목질보단 분쟁글이 더 쓸데없다고 생각해요
잡담은 생담반상회라고 게시물 모아보기에 안 보이는 게시판을 이용해즤시면 됩니다.
뻘글을 생활상담실 태그도 걸고 자유게시판에도 걸고 독학생 재수생 태그에도 거니 난감..
제글이 독학생재수생자유게시판에 태그가걸어져있나요? 생활상담실에만걸었는데
이건 님이 해석하신 혼자만의상상이라 생각함
남의 생각을 추측하는건 어디까지나 추측일 뿐입니다.
어떤 근거로 그 추측을 정당화하시나요? 단순한 상황근거요?
하나하나 제 생각을 말하겠습니다.
사람은 다양합니다. 한 변수에 대해 다양한 생각과 반응을 보입니다. 첫번째로 이를 간과하셨습니다.
두번째로는 너무 부정적으로 쓰셨습니다. 친목질이 싫은것이 악인가요? 그럼 그 근거부터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