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인서울 못가서 재수삼수하시는 분들은 어떤 분들이시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543051
제목이좀 싸가지 없어보일수도 있는데요..이해해주시길
취직을 하려면 학벌이 중요하죠 근데 학벌이 제일 안먹히는데가 의료계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울대나 연세대 못가면 개원시 간판 달지도 못할테고
지방의대 나와도 똑같은 의사고 지방의대 나와도 자교스텝 될 수 있고(순혈주의)
한데 왜 지방의대합격에도 불구하고 1년2년 버리가면서 재수 삼수하는지 궁금하네요
인서울 라이프 떄문인가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여자가 예뻐서 더 짜증남
-
2인1실 긱사인데 나는 국망수잘 반수생 룸메는 국잘수망 반수생이라 ㅈㄴ 잘맞음
-
9시에 강의지만 난 4시간만 자도 가능하겠지?
-
기출은 아직 한번도 안풀어봤고 고2학평은 쉽게 나오면 1 보통 2 초 나와요 영어...
-
생전 클럽가보고싶다는 생각 안해봤는데 개좋은스피커로 들으면 기분 짱좋을듯...
-
둘다 재종기준으로 작년에 수원메가 독재로 다녔음 근데 작년보다 성적 떨어져서 가기...
-
면도하기 vs 마스크에 모자
-
20년만에 다시 새내기라니... (직장인 야간대학원 석사 개강임)
-
고1 수학 0
이번에 일반고 진학하는 수학허수 09입니다.. 공통1(수상) 기준 지금 고쟁이,...
-
생지 기출문제집 추천좀해주세요
-
한강 밑에있긴하잖아
-
아침 7시 20분에 등교길에 가장 먼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얼마 안되는 음악을 들을...
-
지금부터해서 되는게 맞는건지 싶음..
-
그냥 풀이 올리는게 낫나
-
오야스미 3
네루!
-
개쩔엇다 1
화장하나도 안묻히고 두꺼운 목티벗음
-
디카프 어댑터 0
언제 나와요힝
-
전담 그만 피자 5
속이 울렁거려
-
생각보다 비율 높네...
-
사놓고 유기중이던 교사경 풀까
-
강기원 듣고있는데 좀 빡센감이 있네요..
-
안녕하세요 오르비에 자료를 안올린지도 벌써 일년이 다되었네요. (다들 이제 절...
-
러셀에서 더프 외부인 신청 했는데 시험 안내나 이런건 언제쯤 나오나요? 처음이라 잘 모르겠습니다..
-
아직도 안자고 있네 답이 없다
-
그는 오늘 1교시 수업이 있다고한다.
-
늦잠자야지
-
섹 4
:)
-
본인 고2인데 오지훈T 개념강의 들을려하는데 2025랑 2026 뭔 차이인가요...
-
작수 7 63 98 3 90 94 -> 2 80 99 2 96 97
-
키 3
스
-
최저 맞출 때 그냥 국영수로만 맞춰도 되는 건가요 아니면 국영수 중 택2 +...
-
난이도 어떠셨나요? +책 촉감 되게좋네요 부들부들한게
-
ㅈ반곤데 2
수학 기출공부만해도 내신1 뜰까요 어느정도 ㅈ반고냐면 고1때 벼락치기로 하루만에 쎈한권 풀고 1맞음
-
작수는 공통 2틀, 미적 3틀입니다 28 29 30번 나갔구요.. 당장의 목표는...
-
인간 goat는 누구임 10
분야별로 나누지 말고 그냥 인류 역사상 goat
-
냉장고대신 8
오늘밤 0도라니까 창문열고 베란다에 놓기로함 내일은 귀마개 사와야지
-
과목난이도에 따라 가산점부여한다던데 올해는 과탐에 가산 얼마나 줄것같음?
-
문 위에 비상구 표시등이 있었는데 이게 밤에도 안꺼지고 침대가 바로 옆에있었어서...
-
조건부확률 다 까먹었는데 자손확률 구하려면 그거 써야되네...ㄷㄷ
-
잠이안와
-
학교수업 ㅈㄴ어렵다
-
말에 권위가 실림
-
아 잠이 안 와 3
내일 좀 많이 다녀야하는데.. 큰일이네
-
자꾸 수능날 뒷통수 맞아서 납작해짐 ;;
-
화공 vs 간호 1
지거국 화공을 다니다 휴학 중인 여학생입니다. 간호학과로 진로를 바꿀지, 화공...
-
얼버기 6
하이
-
xyo[889268]님 문제집이구요 공도벡을 주로 다룸니다 올려도 된다고 허락받앗고...
제목이 자극적이고 본문과 괴리가 좀 있네요. 의대라는말을 추가하셔야될듯
입학성적에서 인서울과 메이져가 큰차이가안나지않나요(운좋으면 메이져 운조금없으면인설의)
다들 메이져 생각하면서 재수삼수하는거 같더라구요
완벽주의? 그런 게 있는 게 아닐까요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안이 좀 여력이 되는가보죠
집이랑멀어서.
그냥 자기만족일듯 이게거의 90퍼인거같아요
이제 의사면허증만 있으면 '나 의사요' 하면서 개원해서 돈버는 시대는 지나고 있다고 봅니다.
지금 밖에 나가보면 수많은 의원, 병원들이 넘치고 있지않습니까?
요즘은 의원에 갈때 조차도 경력, 학벌 등을 검색해보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지금 당장은 지방의 출신도 괜찮지만 가면 갈 수록 힘들어지지 않을까싶네요
타이타닉도 배밑부터 가라앉으니깐요
그런데 지방사람 기준으로 봤을때 인서울(빅5제외) 나왔다고해서 그병원으로 몰릴까요? 보통 평소 생각해보면 항상 가던 동네병원에 가지 않을까요..
질문하신게 '왜 지방의 버리고 재수삼수하냐'인데
그 재수 삼수하시는 분들은 다들 빅5의 꿈을 꾸고 있습니다.
한때 원격진료를 허용하냐 마냐로 논쟁이 있었는데, 어쨌거나 미래에는 원격진료를 하게 될것이고, 원격진료를 하게 되면 거리와 상관없으니 당연히 빅5병원에 하게되겠지요?
어차피 로컬 나갈거고 자기가 개원할거 아니면 1~2년 더 빨리 면허따는게 돈 더벌거같은데...종병이 서울대출신이라고 페이를 더 주남? 서울대 내과 vs 지방대 성형외과의 삶의 퀄, 대우만 단순비교해봐도 향후 대우때문에 학교간판을 선택한다는건 말이 안되는거 딱 보이지 않으신지?
물론 서울대는 좋은대학임. 정말 학구적인 의대생들이 많음
확실히 일리있는 말씀이고 개인실력이 간판보다 앞서기는 하겠으나 그런 논리라면 재수 삼수 자체가 무의미한 일 아닌가요? 기업에서 서울대 출신이라고 페이를 더 주나요?
서울대 출신이라고 뽑아주는 기업은 있음요. 얻는 이득이 확실하지 않다면 삼수자체가 무의미한 일이라고 생각함.
그리고 님은 아직 의대 입시를 안치뤄 보신거 같은데 많이 아쉽거든요. 메이저 갈 성적인데 수능날 삐끗한 사람들이 지방의대를 가는 경우가 그렇죠. 이런 사람들은 다시 도전하는거죠.
의대입시에서 워낙 최상위권들이 몰리다보니 한문제 삐끗하면 학교위치가 달라지니....
본인의 만족도 저하, 지방생활의 불편함(수도권 출신의 경우), 서울라이프, 캠퍼스라이프,
그리고 인서울 의대들이 아무래도 종합대로서의 위상이나 역사와 전통이 좀 긴것도 한 몫 하겠지요.
그리고 의사의 학벌도 나름 생각보다는 중요해지는 추세에 있구요.
의사학벌은 오히려 점점 덜 중요해지고 있답니다.
학벌보다 의사개인의 실력과 역량을 점점 평가하고 있어요.
수도권 종합병원에서 16년째 페이닥터 하는 가족이 있어,빤히 알고 있습니다.
요즘 의대는 상위1%안에 들어야하고, 서울공대이상이라는 현실을 병원장부터 다 알고 있는데,학교 이름 별로 따지지 않습니다.
의사 학벌 따지는 지역은 서울 강남권처럼 부유층이 사는 곳인데, 여긴 설의,연의 나왔다고 다 개원할 수 있는곳이 아니고, 돈이 많아야 할수 있는 지역입니다.
현실적으로 설의,연의정도가 학벌 메리트가 조금 있지 그외는 나머지 의대입니다.제 친구남편은 안과의사로,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아서 병원개업이나 경영컨설팅도겸해서 하는데, 그사람도 이젠 의대는 상향평준화 됐다고 하더군요.
원래성적보다 덜나와서 억울해서..
인서울 라이프 + 자기만족감 + 남들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