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볼때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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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날 진짜 심하게 떨리나요?? 문제 평소보다 안 풀릴정도로요?학교선배들 보면 모의고사는 잘 보시다가 수능날 망한 사례가 많아서ㅠ참고로 언니가 재수경험이 있기에 더욱 걱정되요..하지만 언니 결국 수시ㄱㄱ강대빌보드에도 많이 붙었었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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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에 따라 달라요...
저 배탈났음 ㅠㅠ 그래서 재수
헐ㅠㅠ배탈안날려면어떡해야할까요???아침밥때문에 그러신거에요?ㅠ
네 그런것같아요 ㅠㅠ 원래 아침 안먹는데 그땐 먹고갔거든요 ㅠㅠㅠ
이번엔 꼭 생활주기 고치셔서 수능대박나세요~~ㅠㅠ
감사합니다ㅠㅠ 님도요!!!
전 국어때 긴장해서보고 수학 예비종때 급똥이라 가서 시원하게 싸고 오니까 그때부터 불안한거 하나 없이 탐구까지 쭉~
하고 망해서 독재중이죠
근데 현역때 모의고사보다 잘안나오는건 거의 당연한거예요.
소풍 간 기분 ㅇㅇ
222 친구들이랑 도시락 까먹으면서 얘기했죠. 야 내년엔 너가 밥싸와 내가 김치싸옴ㅋ
와웅! 저도 친구들끼리 고기반찬에 유부초밥 등등을 먹으면서 놀았었는데... 다만 대화내용은 같이 손잡고 지방대 다니자였었죠..ㅠ
전 실제로 고3때 같이 밥 먹은 친구랑 수능 또 같이 봅니다.
근데 확실히 6,9평 볼때는 시험보면서 후달리면 망해도 별 피해 없으니까 괜찮아.. 이러는데 수능날은 그런 거 없ㅋ음ㅋ 그냥 졸라 이 한 문제에 내 인생이 걸렸구나 이 느낌
수학 다 풀고 손이 덜덜 떨리더라구여
69에 꼭!그걸 느껴야 내성이생겨서 수능때 나름 버팁니다
저건진짜 꼭 한번 당하는거기때문에 이왕이면 평가원같은 묵직한거에 한대맞고 그다음 훈련해서 꺾으셔야되요
매우 긴장 안 되서 패망..
원래 아침에 맨날 졸려서 모의고사때 언어시간에 5~10분씩 잤었는데 수능때는 안졸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