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사가 꿈인데..조언 좀 해주세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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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인서울 중하위권 대학에
다니고 있고 학원 강사가 꿈입니다.
영어나 역사를 가르치고 싶구요.
그런데 인서울 중하위권이라는게 걱정입니다.
사실 강사를 하는데 있어서 학교 이름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니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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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세타신분들중에 학력안좋으신분들은 학원경력으로커버치시던데 일단 실력이중요하겠죠 고학력자아니면 잘안쳐주던데 힘내세요~
아는 샘은 한양대인데도 쪽팔리다면서 프로필감추더라고요..물론 개인차는 있겠지만요
대학원을 SKY로 나오는 것도 학벌세탁의 한 방법입니다.
많은 학원강사들이 이 방법을 쓰고 있죠.
별 수 있나요? 저도 5년차인데 학원강사들 SKY 아니면 보통 다 숨깁니다.
일단 숨기고 실력으로 소문이 나면 동네에서 그럭저럭 먹고사는데 문제없어요
그렇지만 본인이 1년차부터 잘할거라고 생각하지마세요 공부도 마찬가지겠지만
초년차때는 못가르친다고 욕먹게 되어있어요 끈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해야 늡니다.
그리고 역사는 사실상 힘드네요 어느지방이든 고교생 대상 역사 수업은 굉장히 제한적이고
채용되기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지라.. 일반 학원에서 역사 수업 거의 없구요
재수종합정도 되어야 하는데 설민석 선생님 같은 케이스는 정말 예외적입니다.
옛날에 6차때야 사탐강사들도 날렸지만 이제는 힘들어요
중학생 영어부터 시작하는게 맞을겁니다.
한국사 설민석도 대학원으로 학력세탁케이스
그래도 잘가르치니 잘만하더군요 실제로 들어보니잘가르치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