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먹고잘사는법 [432326] · MS 2012 · 쪽지

2014-04-22 23:14:21
조회수 5,030

의대 지역인재전형 예상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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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올해부터 급시행한다고 발표후

지방학생들 일부 기대하는데 입결이 
엄청나게 떨어지는 경우는 없다고 보입니다. 
어차피 지방쪽일수록 수시에 올인한 학교에서 
거품내신으로 내신1.0에 가깝게 챙긴애들은 더 많구요. 
지역인재 수시에서 늘려도 걔들 먹이감되겠지요...
최저등급을 걸어놓아서 통과못하는 경우빼고는;;;
정시에서도 소빵되도 최소 연고공이상 입결은 나올가능성이 높습니다.
의대인기가 극에 달한 지금 지방의라도 들어가려는 소신지원권
학생들이 절대 저 기회를 놓치지 않겠지요~

서울경기 제외

대구경북 인구 약 520만 5개의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가대 동국대 경주)

부산울산경남 인구 약 800만 6개의대(울산 부산 인제 동아 고신 경상)

충청권 인구 약 520만(대전포함) 7개의대(대전 을지 충북 충남 단국 순천향 건양)

강원권 인구 약 150만 4개의대 (한림 강원 관동 연원의)
(강원권은 정원의 15%선발로 타지역 절반이라 인구 300만이 나눠먹는다 보면 됨)

호남권 인구 약 520만(광주포함) 5개의대(전남 전북 조선 원광 서남)

수험생 숫자는 각자 다르지만 전에 찾아보니 
매년 항상 거의 인구수에 비례하더군요.

각 의대 정원까지 세세하게 알아보고 
정확한 수험생 숫자 대비 의대정원수 분석하면 더 좋겠지만
그건 다른 분이 해주셨으면ㅎ
단순 인구(학생)숫자 대비 의대가 제일 많이 배정된
충청권이 의외로 꿀일듯합니다. 최근에도 그랬었고

충청권이 아마 각 도단위 지역에서 수능평균점수가 
중하위~최하위권 정도 되는걸로 알고있음(기사본적;;;)

물론 공주사대부고나 한일고같은 ㅎㄷㄷ한 명문고가
버티고 앉아있어서 의대비벼볼만한 최상위권 숫자는
저기도 적지않아보이기에 예상이 불가하네요.


개인적으로 이 개똥같은 제도를 왜 시행하는지가 의문임
엄연히 이건 수도권학생들에게 엄청난 역차별인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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