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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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재수생입니다.... 저는 작년수능1교시를 마치고 뛰쳐나가고싶을정도로 힘들엇고 자신잇던 수학마저 훅떨어지며 정시지원꿈도 못꾸고 재수하는데요...제 고민은 시험시간에 극도로 긴장하는것인데요ㅠㅠ제가 작년9월 국어100수학96영89나왓는데 수능날 일교시에 극도의 긴장감이몰려오더니 국어시간에 화작부터막히면서 게임이끝나버렷어요ㅜㅜ제스스로 너무나 한심햇던 그날을되풀이하고 싶지안아서 열심히 하고잇는데 그렇게 잘하다가도.... 그날일교시가 자꾸떠올라요ㅠㅠ그럼 내가지금하는게 또 다시 수포로 돌아가는거 아닌가 이런생각도들고요...ㅠ 이런 경험(수능날성적급락)극복해내신분 저좀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 (참고로 국 백분위100>67...수 백분위98>83 이렇게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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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저도 그런케이스긴한데 ㅋㅋ 벌써 그런생각하면 우쨉니까 그냥 지나가려니해야지
수능 한달전부터 한 번도 안푼 사설(포카칩, 대성종로, 인강강사) 모의고사 모으신담에 수능시간표대로 매일 풀어보세요. 실전이라고생각하고요ㅎ 69모의전에 청심환도드셔보시구요ㅎ 수능날안떠는것도 실력이니까 그거위주로 연습고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ㅠ 수능날안떠는것도 실력이다 이말에 큰 공감 가지고 다시는 그럴일없게 노력해야죠ㅠㅠ
그게 이번년도에 다시또 트라우마가 될수도 있어요.
이걸 극복하려면 일단 시험장의 분위기를 느끼면서 실전연습을 해야하는데 6,9월 모의고사 꼭 재종학원이나 학교가서 치시고 경찰대or사관학교 시험도 한번쳐보세요 수능이라고 생각하고
아니면 날잡고 도서관에서 수능처럼 시간표짜서 사람들 많은곳에서 실전이라생각하고 풀어보는것도 좋을거같네요 수능전에 최대한 많은 실전연습을 해보셔서 시행착오를 좀 겪으셔야 할듯
님말씀대로 후반에실전연습을 좀 더 실전처럼 해야겟어요...어찌보면 푸념이라할수잇는글에 정성스런답변 감사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