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여신14+1 [417179] · MS 2012 · 쪽지

2014-04-08 22:33:24
조회수 50

엄마랑 통화하니 눈물난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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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경기에 철부지 어리버리 바보 막내딸 재수한다고 서울로보내주시고..독학재수하겠다는거 믿어주시고 내결정존중해주시고
동대문에서 힘들게 발품파시면서 옷만드시며 가게하시는 우리엄마ㅠㅠ문제집하나 인강하나 작년에는 뭣도모르고 고3이벼슬이라고 이거사줘저거사줘 필요해 사줘하고서 다풀지도않구ㅠㅠㅠ돌아보니 미안한맘만 잔뜩
올해 꼭 성공해서 웃는모습 보여드려야지ㅠ다들 지금 재수학원,도서관끝나서 버스타고 지하철타고 집들가시죠??부끄러워도 부모님께 전화해서 사랑한다고 해드리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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