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생인데....제가 이상한건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473772
중경외시라인에서 반수하는 문돌이입니다. 주말반다니고 있고 틈틈이 자습실에서 자습하면서 수능 준비하는데, 의외로 대학생활에 충실한거 같네요. 쪽지시험 보면 아무리 어렵게 나와도 다맞거나 하나틀릴정도로 공부하고 레포트도 성실히 쓰고, 중간고사대비도 자투리시간 활용해서 공부하고....제가 어디에 중점을 둬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걸까요? 뭐 그렇게 명문대학 다니는 학생은 아니지만, 나름 성실하게 살아온 인생이고 그 점에선 나름 자존심도 있어서.....c,d,f받고 기본도 안하는건 뭐랄까 마음에 내키질 않네요. 제가 이상한거에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 0
좋은 아침
-
중학교 2학년때부터 엄청 친했음 요즘은 매일 연락은 해도 조금 덜 친한데 예전엔...
-
전이만..
-
얼버기 3
민나 오하요
-
얼버기 3
아무튼 얼리버드임
-
얼버기 0
-
적분 진짜 맛있다.
-
별을제패한자 1
네
-
수능 문학은 크게 운문 산문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운문 문제를 맞히기 위한 문학...
-
들어가서 계속 다니기 힘든가요? 살면서 동물하고 교감을 해본적이 거의 없어서...
-
ㅋㅋㅅㅂ ㅈ됏네
-
국어를 줄여야하나...
-
ㅎㄷㅡ
-
기하문제질문 3
이거 어떻게 푸나요?
-
팔로워나 피드 좋아요 몇개이심 저는 찐친은 거의없고 겉친만 많아서 의미없긴 한데...
-
평가원이 저작권물을 이용해 문제를 내는것 까지는 문제가 없다고 했는데?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극히 저만의 주관적인 견해로 추천도는 ☆~...
-
오르비는 나중에 출가해서 스님되고싶은 사람 없나요? 2
없는게 당연한건가... 다른 커뮤는 꽤있던데 저는 사촌중에 스님이 두분이나 계시네요
-
자로 잰듯이 반듯해~
-
고1~ 현 고3까지 꾸준히 기출문제 풀고 어휘 암기하면서, 중간중간 이명학T...
-
나는 요즘 생각해보고 있음 생각해본거는 한 서른에 결혼하는거? 애는 애초에 생각...
-
고민.. 0
수학이 2초반에서 2후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기출은 너무 어려운 가형 시절 교육청...
-
사탐런 하려는데 4
사탐런하려는데 생윤 사문중에 뭐가 더 나을까요? 친구들은 생윤이 나을거같대서 고민중입니다
-
현직 전나 문생긴 의대생(진)이 본 세상의 이치는 세상은 아름답다 이겁니다.
-
오야스미 2
네루!
-
수학기출 빠르게 돌리고싶어서 고민중인데 그냥 N제나 벅벅하는게ㅜ나으려나요
-
왜 나 반댈까? 0
고1때만 하더라도 낮지거국만가도 만족이였는데 지금은 인설 달아도 맘에안듦 원래 거꾸로 가지 않나?
-
1학기때 1교시 4일이라 너무 빡쎘음
-
모르는게 생길때 마다 대현자,라파엘 이 대신 분석해줌
-
독학기숙학원 0
8월 중순에 들어 갈려고 하는데 자리 남는데 있음??
-
고1 노베구출기 0
지금 6모 국어 6 영어 7 이정도나옴 솔직히 욕심이있는데 노력을안해서 문제임.....
-
새로사기아까움
-
ㅇ?
-
Witch에너지가 증가해서
-
수능 때 모든 문제를 안 틀리면 됩니다
-
양도받으려고 하는데 가격 댓글이나 쪽지로 제안 부탁드립니다!!
-
요새 양궁 결과 보면서 많이 느낀다.. 우리나라 상대로 한 외국 선수들도 거의...
-
영어 학원 다니다 끊고 인강 시작하려는데 3등급 나오고 대성, 매가 전부 있음...
-
심지어 딸도 있다네요.. 딸 이름은 앵두,,
-
사규시즌2 수2 8
전통적으로 어려운 문제들 많아서 좋음 사설사골주제들 미분계수 장난질 대칭미분가능...
-
여러분은 유기하지 마세요.수능 영단어장 다 외웠었는데 다 까먹어서 다 다시 외우는 중
-
샀는책 다시못사나요? 구매에안나오는데
-
대성, 매가 패스 다 있고 모고 2초~3초인데 올오카 이번 여름방학 안에 끝낼 수...
-
치타 스타트 [러닝]서울대로.
-
떡신빼고도 분위기나 이야기, 캐릭터들이 너무좋은데
-
시간상 n제 입문 실전 하나씩 할거같은데 입문 실전 하나씩 도움 받았던거 추천...
-
ㅇㅇ
-
대학 적어놓은 사람들중에 대학+과 적어놓은 사람도 있고 대학만 적어놓은 사람도 있음...
-
삣삐삣삐~ 2
아니여 안이상해여ㅋㅋ
저도 4.1찍고 나옴ㅋㅋ씨쁠이라는 똥을 먹긴 햇지만ㅋㅋ
반수하면서 그정도 맞을 수 있나요?
여기서도 못하는데 반수한다 하면 더 윗라인은 어케 다닐거냐고 엄빠한테 털릴거 같아서 출석은 6평땜에 딱 한개 안갔구여 과제 다하고 최선을 다햇져ㅎㅎ 물론 애들이 다 영어를 못해서 상대적으로 잘받은거도 있네염..
틈틈이 국정보랑 나쁜국어 감유지 차원으로만 풀고 수능 공부는 거의 못했어요
그런성격이 있어요 저는 고등학교때 학교에서 보는 시험인데 점수안들어가고 중요한건 아니라서 애들 다 자는데 그 찍고잔다거나 보지도 않는거 자체가 뭔가 느낌이 그래서 끝까지 붙잡고있었어요 근데 이런성격이 본인은 좀 피곤할수도있는데 나중에 보면 뿌듯하고 좋은거같아요 저뜻은 님이 성실하다는거니까요
좋은말씀 감사드려요!
굿
저도 CDF는 용납 못하는 성격이라 ㅋㅋㅋ
처음 반수할때도 학점 4점 찍고 나옴 ㅋㅋㅋ
아 제가 이상한건 아니었군요
저도 할까 말까 고민 중인데, 어떤 선택을 하던 학점은 열심히 챙기려구요
역시 성실한게 좋겠죠?
성실 ㄱ
저도 반수할때 3점대후반찍었어요(공대)
ㄷㄷ공대학점 헬 아닌가요? 대단하시네
대단하신거지 이상한게아니잖아요 ㅋㅋㅋ
하하 그런가요? 제가 원래 좀 걱정을 많이 하는 편이라...
저랑 똑같으시네요
경희대에서 반수하고 님처럼 나쁜성적 못 받는 성격..
학고반수하는 애들도 있는데 또 그렇게는 못하겠더라고요 ㅋ
어차피 반수라는 건 실패도 고려한 건데 학점 좋아서 나쁠 거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