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가형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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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게 있는데 수리가형은 왜이렇게 원점수가 낮은건가요
범위가 넓으니까 사실상 난이도는 수리 나형보다 쉬운거 아닌가요?
요번에 예상 원점수가 78점이라던데
78점이면 대략적으로 7개 틀린거 아닌가요?
왜이렇게 나형하고 차이가 많이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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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세상을 바꾸려면 사고구조부터 바꿔야될듯
내려가는평점을보시고 자기가 쓴 글의 무엇이 사람들한테 안좋게보였는지 생각좀해보시길..
전 단순히 질문한건데요 ㅜㅜ 정말 궁금해서 그런데..;; 진짜로 답해주시는 분은 없네요
출제자분들께서 광범위한 범위를 골고루 활용해서
시험지 한 페이지의 절반쯤 되는
계산만 간추려서 10줄 거뜬히 넘어가는 무지막지한 문제도 많이 내구요,
(08년 6월 평가원때 그런 문제가 6문젠가 그랬음;
얼마나 어려웠으면 박승동T께서
평소의 근엄한? 모습을 뒤로한 채
앞으론 만점 받을 생각하지 말라고 했을 정도..)
게다가 '이거 완전 올림피아드 문제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범하게 가형 문제집 수십권' 풀어제끼고
'수십회 분의 기출 문제들 다 분석한' 착실한 수험생들도
발상을 떠올리기 어려운 초초초 고난이도 문제들이 많이 출제됬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나형 교육청, 평가원은 다 풀어보고서 하는 말입니다만,
정말 정말 손에 꼽을 정도의,,
애들 게거품 물었을 만한 나형 모의고사 풀어봐도(예를들어 09 수능 수리 나형)
가형 중간~중상 난이도 정도 밖에 안 되더라구요..
암튼 가형 붙잡고 투자하는 시간이 가히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
그 사람들을 한 순간에 ㅂ.ㅅ 만드는 도발적인 질문은 마치
초등학교 3학년짜리가 '님은 고등학교를 3년이나 다녀놓고 그깟 수능 만점 왜 못받아요?'
하는 것과 비슷합니다..
아.. 그런거군요.. 하하하..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수리 가형을 공부하는 사람으로써 어금니 꽉 깨물게 만들어주시네요.
이런 테러 속에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웃고 갑니다
ictteru 님 말씀이 과하신듯,,,, 수학올림피아드 문제는 본적있으신지..... 8문제 가지고 5시간 주는데 그걸 수능이랑 비교하면.....
요즘 수리 영역이 어려운 이유는 단순한 계산. 기출 암기식으로 공부한 학생들이 못하는 순발력을 통한 추론등 생각을 많이 하게 시키기 때문이죠....
댓글도 제대로 안읽고 태클부터 걸려고 하신듯 ^^;
웃고갑니다 222222
p.s) 문과1등급인원수 > 이과 1등급+2등급 인원수
이과 3등급도 나형보면 99퍼맞는애도봤는데. ㅋ
나형으로 바꾼 친구들 보면 가형일때는 5~6등급 나오던 애들 쫌 공부하니까 1등급 나오던데요?
ㅎㄹ....
이건좀 아닌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