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모평 잘치는건 정말아무것도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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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고
작년 3평32314 10평12112 수능 31443
이번 3평 100 96 97 47 50
자랑할려는게 아니라 진짜 변별하는 문제가 없음요
이거 현역들도 잘본사람 무지많고 내친구들도 다잘봤는데
풀면서도 뭐가 이렇게 쉽나
이런거 치다가 평가원치니까 작년에 내가 교육청은 잘치고
평가원은 개망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진짜
정신차리고 전부 기출풀어야되지 EBS보고 교육청 그럭저럭 잘치다가
수능에서 망하는거 일도아님요
교육청잘치고 평가원치면서 에이 ㅋ 망쳣네 그러고 교육청보고 또잘쳐서
역시 ㅎㅎ 이러다가 수능치고 정신차리지말거
여러분 다 열심히합시다 3평버리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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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 말씀이 맞아요. 재수생이나 다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쉬운 시험이었음... 제가 부러운건 어떻게 유명 강사들은 고3들의 입장에 그렇게 잘 공감하셔서 고3들은 어려웠겠구나.. 하고 판단 내리시느냐죠 그분들은 저보다도 더 쉽게 느끼실텐데.. 경험의 차이일듯.
작년 저를 보는거 같네요 ...
교육청 ㅎㅎ 역시
평가원 ;;??
교육청 10월 내가 기본은 있구나ㅋ
수능 ;
맞아요 솔직히 수능에 비하면 쉬웠어요 등급컷 너무 낮은듯 헌역분들 있으시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분위기 어떤지
분위기 초토화에요 400맞던애가 380맞고 장난아니에요 의외의 애가 국영수 300맞은애 한명빼고는 295이상은 없슴다
백번맞는말입니다
당연히 쉽죠 3평은 3평 등급컷 낮은게 하루이틀인가요? 작년 제작년 다 쉬웠는데 등급컷 낮았어요. 현역들이 아직 준비가 안된상태이기도 하고요
현역 고3입니다. 저희 학교가 나름 정시에 강한 일반곤데, (서울대+의치대 항상 20명 넘게 보내요. 현역, N수, 수시, 정시, 중복합격 모두 합해서) 이과 국수영 290점 넘는 애들 꽤 많이 봤어요. 탐구는 II과목 하는 애들이 많아 I과목 공부를 안해서 그런지 그렇게 높지는 않고, 특히 수학은 다 맞거나 한 개 틀린 애들이 좀 많이 보였고, 영어도 어렵다 어렵다 하는데 다 맞는 애들은 다 맞더라구요. 아무튼 국수영탐 전부다 수능보다는 확실히 쉬웠습니다. 그런데 3모가 수능을 반영해서 그런지 화학I 은 뒷부분이 좀 까다로웠습니다.
참고로 학교 이야기가 자랑하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그냥 주변 상황을 좀 정확히 말씀드리기 위해서...
제가 느낀 객관적인 난이도입니다.
국어-변별력자체가없었습니다.
수학-30번이 변별력이 있다고 나름내놓은 모양인데 그냥 매개변수정의 문제구요 심지어 계산도 쉽기때문에 역시나 변별할문제가 없었습니다.
영어-가장그나마 정상적으로 나온 시험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ebs를 반영하고 나머지 비연계인거 열라어려운 평가원스타일이 전혀 반영이안됬고 이번에 개정된 문제수도 전혀 맞춰지지않아서 이시험 100점맞는사람도 충분히 수능에서 운이아니라 진짜 실력이 딸려서 망할수있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과목보다 평가잣대가 안됩니다.
화1이 뒷부분이 까다롭다고 말씀하셨긴한데 뭐 기출좀 풀고 개념공부좀 더하면 그런애들 없어질거에요
화1도 1컷이 절대 47이 나오면 안되는 시험이지요
결론은 이시험으로는 전혀 수능,평가원시험에 대한 감조차 잡을수없습니다. 다치고나서 400점이 나와도 전혀 기쁘지않을거같았는데 매기면서 하나씩 틀리니까 기분만 나쁘더라구요 열심히하시길바래요 학교에 3월잘쳐서 기분좋은애들 많을텐데 제친구 3평 4평 10평 400점맞은친구가 수능에서 360점대 초반 맞고 재수하고있습니다.
아무도몰라요 수능은
공감합니다. 과탐은 겨울방학 때 2과목 하느라 저도 그렇고 친구들고 그렇고 연습이 조금 부족했던 것 같고, 저희 학교에 3모 400점 받은 선배도 정작 수능은 못봤다 하더군요.
3월 400맞으면 수능도 잘치긴합니다.
저위에 적어놓은 댓글보이시죠
물론 이런친구는 드물지만 제 꽤 친한친구가
3월에 1개틀리고 6평,9평을 다맞고
수능에서 360점대를 맞고 재수를합니다.
컨디션이 그렇게나빳던것도 아니구요
그냥 문제풀다가 안풀리면서 멘탈이 깨졋다고 하더군요
극단적인경우지만 수능에서 폭삭무너지는 경우는 상당히많아요.. 무시할순없습니다.
웃긴말이지만
저도 나름 성적올려서 4평부터 항상 370점은넘었고
7평 10평은 385점도 넘었죠
그리고 수능에서 저등급맞았어요.
수험생이라면 수능전까지 방심노노하시거
수능치신분이라면 주변지인중에 수험생에게 방심하지말라고 말해주시길.
수험생들 방심하지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