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영어 들어보신분들 조금만 관심가져주세요 안들으셨어도 관심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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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의견 양분이 심하네요.
누구는 어려운거에 많이 부딪히다보니 명학쌤이 주장하는 조금 더 낮은 수준의
수능(과연 올해는 낮았던가, 객관적을 떠나 그 순간 수험생 체감상 ㅋ)에서
좀 더 편함을 느꼈다는, 그래서 많은 도움이 됐다는 분들도 있으시고,
너무 무리수다, 수능과 거리감이 크다, 쓸모없다, 허세용이다, 이건 아니다 싶어 중간에 때려쳤다
등의, 이명학은 RnL syntax and final 만 커리타면 된다. 강대영어까진 필요없다.
란 입장으로 나뉘네요. (사실 후자가 더 압도적인...)
근데, 글감이 수능과 쓸모없는 영역이다 말고요, 머리 많이 쓰면서 부딪히고 글에대한 순수한 이해력을 높이는 능력향상에도 별 필요가 없는 건가요???
다들 rnl이나 듣는게 좋다는 말들이 있으신데, 솔직히 지금 rnl듣기는 싫거든요, 작년에도 들어봤지만 거의 빈칸에 맞춰진 강좌고, 또 실력적 발전을 이루기 이전에 듣기엔 그 강의가 너무 아깝기도 해서요.
정말 괜찮고, 훈련에 도움되는 괜찮은 컨텐츠와 지문들을, 아직 미숙한 지금상황에서, 제 사고력이 못미쳐서 쌤필기위주로 진행하기엔 아까워요. 마찬가지 이유로 이젠 빈칸정복 이솔루션 씨유엔탑(이 교재들 살펴본적은 없습니다 평가만 들었어요) 수험생활 뒷부분으로 빼놓고 싶어요... 좀 더 많은 것을 얻기전에 지문을 눈에 익혀버리는 짓을 하고싶지 않습니다. 그러기엔 너무 괜찮은 책인것 같아요(평가가 ㅋ)
해서, 강대영어 순수하게 능력의 향상을 바라고 도전(진짜 도전이란 말 어울리는 실력입니다 활자만 바꾸지 그정도 글감 이해는 못하겠더라고요) 해볼까 하는데,....
수능이 빈칸이 중요하다고 해서(올해는 여러모로 변동이 있다지만 일단 논외로 해요) 그 이전에 빈칸에서 나오는 황당하고 어려운 글감을 좀 더 부딪혀볼만한 입장에 서기 위해서 꼭 빈칸 특화강의만 들어야 될것 같진 않습니다. 어차피 좀 있다 들을거에요. 단지 훈련해보고 싶습니다
이거 바람직하지 않나요?? 그렇게 영어 엄청 잘하는 거 아니지만, 요즘 수특끝나고 다음 듄 나오기까지 할게 없네요 다들 위의 책들 보라고 하시는데, 전 아껴두고 싶어요. 독재학원이라 자습시간 넘쳐나거든요 저한테 앞으로 나올 듄은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ㅋㅋ 수특도 간만이라 완전 힘들어서 진도 굉장히 안나가는 상황에서도 2주 정도 밖에 안걸렸어요 ㅋ(아 물론 길다 느끼실 분들한텐...) 썩어남는게 자습시간이에요 ㅋ 그리고 syntax는 이전에 수강한적있고 복습도 굉장히 많이 한 상태라서 재수강의 생각은 전혀 없어요, 해석이 좀 버벅댈때 느낌이 구문의 영역이 아니고 글 이해가 자꾸 튕기는 느낌이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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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 찍었는데 나름 지문은 난이도도 좀 있고 재밌었는데 역시 올해수능 영어 어렵더라구요...ㅋㅋㅋ
글쵸 ㅋ 아 맛보기 듣다가 학원(독재학원) 뛰쳐나왔어요 ㅋ 파워 드립난무 ㅋㅋㅋ
저도 69평 합쳐서 ebs하나 틀리고 고3 모의고사 거의 100이었는데, 수능은 mathmatics에서 멘붕 ㅋ 그때 알았어요 아 나 영어 바보구나 ㅋ
근데 님은 도움 되셨나요??
진짜 오르비 지배적인 의견 대로 무리수고 비추에요?? ㅜ
제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스스로 수업듣기전에 여러번 독해연습하고 들었는데 수업 자체에서 뭔가 큰 도움을 얻기보다 스스로 독해하고 안 됬던 부분을 채울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네요 시간여유가 되신다면 개인적으로는 추천이요 ㅋㅋ
독재학원어디다니세여
혹시 실례가 안된다면 독재학원 어디 다니시는지, 분위기나 그런건 괜찮은지 물어보고 싶은데 쪽지 가능하세요? 독재중인데 6평이후로 무너질까봐 독재학원 생각중이라서요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