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ﾉ(질문받구질문잇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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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돌아왔습니댜...ㄷㄷ
잡질문받아요 유후
95년생태그의 죽순이지만 전 96년생이 아니죠ㄷㄷ
그리고 이건 제 질문인데 화1화2 안하고 일반화학 배우면 어디가 제일 어려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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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어떻게 푸는거야
해장은 하셨어요 ? ㅋㅋㅋ
아직 침대네요끙
닉행일치 ㅋㅋㅋ
흡...
해장하시고 리프레쉬 래인으로 오세요 ~
파인애플로 했으용ㅋㅋ
래인님은 남자친구 없으세요??
그걸 몰라서 묻습니까
네 모르니까 묻죠
없엄마
정공행마 님은 있으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이상기체파트와 화학 평형 파트가 피똥싸게 어려워요. ㅋㅋㅋ
그리고 누누이 말하지만 술은 적당히 ㅎㅎ
감사합니당ㅋㅋ
적당히..많이 마셨죠ㅜ
화1 화2 안하셨으면 일반화학은 정말 어려울거에요...
일단시작부터 몰단위 개념 설명하는데
20살평생 못보던걸 보니 어색해서 단위환산부터 좀 헷갈릴거구요
교수님들은 화1화2는 해왔다고 생각해서 강의진행하실거구....
아마 화1도 안했으면 주기율표도 못외웠을텐데...
좀 많이 힘들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기체, 전기화학 화학평형은 아예 손도 못대실듯...
친구가 화1화2...안해노코 일반화학 수강해서ㅠㅠ 과외해달래여ㅠ
월 40씩 받으세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그래도 아마 막 어려운
전기화학까지 한학기 내에 나갈수있다곤 생각이 안되구...
아마 많이 나가도 고체? 평형? 배우다 말거같아요
그러니 대충 가르치시고 교수님말씀 잘 들으면 어느정도 평균은 될거같아용ㅋㅋㅋㅋ
하루과외랍니다
이를어쩌죠...
....드랍하라고 하세요...ㅠㅠ
화학은 하루만에 커버 가능한게 아닌데...
생1생2안했는데생물학듣는저는어쩌죠?ㅠㅠ
그건 약간 버겁긴한데
생물은 갠찮습니다...그냥 배우는대로 외우면 되니까요!
하지만 화학 물리는...
예를들자면 개념원리도 안하고 실전 정석을 푸는느낌?
공부하면 안될건 없지만
숙달된자들한테 비해선...
학점을 잘 딸수있을지가...ㅋㅋㅋㅋ
흐엄...다행이네요그나마ㅠ
어제 동기여자애 캐리해주다가 죽는줄알았어요ㅠㅠ기껏 데려다줬더니 욕질이여ㅠ
전 동기남자캐리...계속잠들었어요( ´ ▽ ` )ﾉ
ㅁㅊ차도로 돌진하는거 붙잡아서 멈추니까 건드리지말라고 욕하는데 개노답(˚_˚)
캐리ㅠㅅㅠ힘들었겠다요...
헐 저도 어제 동기 남자애 캐리하다 힘들어 죽을뻔 했는데 ㅋㅋ
역시 어제가 불금이라 그런가 ㅋㅋ
개파였어요....ㅠㅠ흑
어제 진짜.. 썰풀면 그애가 지폰을 집어던지고 저는 그거 줍는사이에 지는 또 차도로 달려가고..진짜 (˚o˚)(˚o˚)
화1 화2 둘 다 안하셨으면 일반화학 듣지마세요;;
사실 이게 답인데...ㅋㅋㅋㅋ ㅋㅋㅋㅋ
저아니에요ㅠㅠ제친구요ㅠㅠ
전 화2선택자엿어요ㅠㅠ
맞다 그러고보니 화2 선택자셨지요ㅎㅎ..;
제 생각엔 오비탈이랑 결합쪽이 제일 어려울거 같아요
아항
감사합니당( ´ ▽ ` )ﾉ
이번에 설대에서 과학교육과인가?통합으로뽑지않고 물리 화학 지구과학교육과 뭐이런식으로 뽑는다는데 그면 지교과가면 지구과학만배우나용??ㅎㅎ
계열이없어졌다네요써글..
지교라고안부르고지학과라고불러요지리교육이랑겹쳐서..
가도 1학년땐 물화생지중 택2는 배워야됩니다 아마 지구과학이 필수...? 사실 그건 모르겠어요 전 광역으로뽑힌 계열생이니까요
고3 질문도 받나요 ㅋㅋ영어비연계 대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ㅠ 그리고 오르비는 특정인이 쓴 글 전부 확인하는 방법 없나요?
글쓴이로검색해요!모르비는안될지도ㅠ
비연계는안되는부분만기출엄청파구빈칸문법은인강들었으요!
고삼 정시 공부 질문해도 되나요?
네엥네엥
학교에서 자습중이라 이따 밤에 쪽지상담드려도 될까요?
네에엥
허허헣 저도 엠티갔다 살아돌아왔어용...
잘했으요
저 님 얼굴 봤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어디서요?ㅋㅋ
제 친구가 님이랑 같은 학번일걸요 ㅋㅋㅋㅋㅋ
글 읽다가 춤췄다는 글 보구 힌트얻음
친구가지학과에요?
ㅋㅋㅋㅋㅋ 비밀 그냥 오르비에서 자주 뵈서 친구한테 한번 물어본거에요 ㅋㅋㅋㅋ
제가오르비하는지아는과사람별로없어요ㅠㅅㅠ
ㅋㅋㅋㅋㅋ신기하당
그날춤춘게한둘이아니긴한데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재밌는 대학 생활 하세요~~ 전벌써 아사테크탐
ㅠㅅㅠ흐엉
이번에지구과학어떻게될꺼같아요?ㅠㅠ화학에서넘어갈려고하는데
답했으요ㅋㅋ
89년생, 재수로 성균관대 물리학과, 군필
지금 카이스트 수능우수자전형과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정시를 바라보고 휴학하고 수능 새로 치려고 해요.
1년 내내 국어 수학 과탐만 준비하면 이 세 과목 성적은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영어를 너무 못 해서 지금 영어를 하느라 다른 과목을 손도 못 대고 있어요. 잘못하면 올해 전반기는 영어만 하다가 끝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너무 정신이 나간 건가요?
네 그건 아님...진짜...
너무 아닌가요? ㅠㅠ 철렁하네요 ㅠㅠ
물천이나 카이스트정시는 애초에 수능에서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개수만 틀려야 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니까요... 영어에 전반기 쏟고 영어를 수능때까지 놓을 것도 아니구요
졸업을 하고 대학원을 가든 유학을 가든 영어를 해야 해서 휴학을 하고 영어 준비하는 건 원래해야 하는 거였어요. 그런데 올해가 되고 나서 제가 포스텍을 가고 싶었던 시절이 떠오르고 제 꿈이 사라진다는 느낌이 들어서 수능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거든요. 게다가 작년부터 카이스트 수능우수자 전형이 생겼더라고요.
현역 때도 재수 때도 수학 과탐은 노력한 만큼 나와서 국어 수학 과탐(물리2 생물2 생각 중)은 1년간 이 세 과목만 열심히 하면 될 거 같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영어를 너무 못하네요. 올해 전반기든 전부든 영어를 끝까지 해두고 다음 해에 수능을 생각하는 건 나이 때문에 정신 나간 짓일까요?
근데 나이라면... 애매해요 제가 판단하기엔 제가 너무 경험도 적고 어리죠
다만 올해 전반기를 영어에 쏟으시고 후반기에 전과목 하시는게 확실히 빡빡하고 위험하긴하다고봐요
올해 전반기 내내 영어를 준비하게 되면 올해 수능을 제대로 보기는 힘들 거라고 저도 생각해요. 저도 그러고 싶지는 않은데 제가 영어를 너무 못했고 대학교 와서도 너무 오래 영어를 놓았네요. 하지만 제가 포스텍을 그리던 시절이 생각나고 이대로 졸업을 하면 제 꿈이 사라진다는 생각에 휩싸여서 수능을 새로 치는 것까지 결정하게 되었어요. 어떤 길로 가든 영어는 해결을 봐야 하고 거기에 수능을 새로 치는 것까지 더해져서 내년 수능까지 바라봐야 하나 이런 생각까지 들어요. 질문 받아주신다길래 푸념을 적어봤어요. 답변 달아주셔서 고마워요.
힣
좋은선택을하실거에요!
화이팅( ´ ▽ ` )ﾉ
살 날이 길까요? 다시 공부해서 할애할 시간이 길까요?
본인이 정말 간절하다면 성공할 거에요. 본인에게 주어진 살아갈 날들을 후회하지 않게 살려면 지금 하고 싶은일 하는거 응원합니다
저도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고싶어요!
근데 궁금한게 정말 치킨동아리가 있나요?
전 추합으로 서울대로 옮겨서...
근데 있을...걸요?
어 댓글 잘못 달았어요 ㅋㅋㅋ
뭐징
님도 14학번이시군요 ㅋㅋ 동기끼리 잘 지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