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식

동사서독 [383625] · MS 2011 · 쪽지

2014-03-06 16:51:01
조회수 4,928

13년째 반복되고 있는 패턴(by Lacri)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402159




일일 평균 방문자 수


   다음은 모두 2001년부터 2004년까지 줄곧 관측되고 있는 경향.

 신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방문자 수가 격감하였다가, 4,5월에 걸쳐 꾸준히 늘어나고, 6월의 모의 수능 + 대학 방학 직후 다시 방문자가 늘어나, 7월 고교 여름방학에 접어들면서 방문자 수가 더 늘어난다는 것이다. 7~8월에는 방학의 여파로 평일과 휴일의 방문자 수 차이도 거의 사라지는 모습을 보인다. 
 9월의 2차 모의 수능으로 인해 사이트는 더욱 붐비며, 이 여파는 수능 직전까지 이어진다. 수능에 임박한 시기인 D-10 ~ D-7 시기에는 일시적으로 방문자가 감소하기도 하는데, 수능 하루 전이나 이틀 전에는 오히려 방문자가 폭증한다.
 수능 직후 서버는 무조건 다운되며, 수능 다음날 새벽 3시 30분까지 사이트는 빈사 상태이다. 한 페이지가 표시되는 데 거의 1분 가량의 시간이 소모되며, 그나마도 DB에러가 뜰 확률이 80% 이상. 수능 다음 날부터는 느리긴 하지만 어느 정도 사이트를 사용할 수 있다. 수능 나흘 이후부터는 다시 쾌적한 환경에서 서핑을 할 수 있다.
 수능 시험이 실시되는 11월에는 방문자가 폭증하는데, 수능이 실시된 지 일주일 정도 지나면 다시 10월의 상태를 되찾는다. 일년 중 가장 방문자 수가 많은 시기는 원서 접수를 실시하는 12월 중순 (올해는 12월 하순) 이다. 원서 접수와 그에 따른 눈치 작전으로 12월은 오르비 서버에게는 가장 고통스러운 달이다. 
 1월에도 방문자 수는 여전히 높은 상태이며,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자가 발표되는 날에는 방문자 수 폭증으로 서버 속도가 급감한다. 이 세 대학의 합격자가 발표되는 날에는 트래픽이 100GB를 넘어 서버가 데이터 전송을 거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대학에 등록하는 2월 초순에 접어들면서 방문자 수는 감소하기 시작하며, 2월 하순에는 대학의 오리엔테이션 여파로 방문자가 급감하여 3월에 이른다.



시간대별 방문자 수

 오르비는 낮시간 방문자 수에 비해 밤시간 방문자 수가 많은 전형적인 폐인 사이트이다.
 가장 사용자 수가 많은 시간 대는 오후 11시 ~ 오전 1시이며, 특징적인 사항으로는 학기 중(3월 ~ 10월)에는 오전 1시 ~ 오전 2시 사이 방문자 수가 그 어떤 낮시간 대 시간 당 방문자 수 보다 많다는 것이다. 또다른 특징으로는 오전 2시 ~ 오전 3시 사이의 방문자 수는 오전 8시 ~ 오전 9시 방문자 수보다 항상 많으며,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폐인의 활동 시간인 오전 3시 ~ 오전 4시 사이의 방문자 수는 일찍 일어나는 어린이인 오전 7시 ~ 오쩐 8시 방문자 수보다 항상 많으며, 오르비스 옵티무스에서 공인하는 폐인의 활동 피크 타임인 오전 4시 ~ 오전 5시 사이에 접속하는 회원의 수는 의외로 두 번째로 그 수가 적은 시간대이다. 참고로 03학번 폐인들의 집결지인 이드타운의 오전 4시 ~ 오전 5시 사이 방문자 수는 다른 시간대 방문자 수에 결코 뒤쳐지지 않는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어왔다.

 학기 중(3월 ~ 10월)의 전체적인 시간대 별 방문 패턴은, 오전 5시부터 시간 당 방문자 수가 계속 증가해 자정에 정점을 찍고 다시 오전 5시까지는 방문자 수가 줄어드는 모습이다. 그러나 수능 이후 (11월 ~ 2월)의 시간대별 방문자 수는 오전 3시 ~ 오전 8시 사이에 일시적으로 감소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나머지 시간대에 꾸준히 일정한 비율의 방문자가 접속하는 것으로 보아 수능 이후부터는 대다수 회원들이 시간 감각을 거의 잃고 24시간 사이트에 서식하는 것으로 관측된다.




ㅇㅇ
라끌옹이 2004년 7월 31일에 사진관에 남기셨던 글... ㅎ

오르비 고고학하다가 물어왔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없는... ㅋ

달라진 게 있다면,

나는 늙고...

라끌옹도 늘었다는 거...

캬하하하... 하... ㅠㅠ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