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 읽고 난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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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믐달님 칼럼으로 반복해서 글을 읽어 나가다보니
이제 얼추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어떤 식으로 글을 읽어야 하는지 보여요..
근대 글을 읽고 난 뒤 어떤 지문들은
뭘 읽은거야....?? 이런 생각이 들어요.
지문을 이해 못했기보다는 머릿속에 남는 정보가 없더라고요.
지문을 읽을 땐 이해가 되면서 읽었는데
다읽고 나니 응...??? 이런 상태..
Cd지문이 그러네요.
제재를 기준으로 읽으려고 해도 제재도 없는 것 같고
지문 서론이 짤려있는 느낌...
후..
수능때도 멘붕이었는데 지금도 마찬가지네요..
이렇게 정보가 머릿속에 안남을 땐 어떻게 해야하나요??
개선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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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틀을잡으면서 읽으세요
아직 독해력이 부족한 것이고 글을 읽을때 구조에 유의하면서 읽는 훈련을 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요즘 오르비 국어 공부법 트렌드가 글의 구조를 등한히하는 편인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는 좀 아쉽습니다.
어디에 뭐가 있다는 것 정도만 기억하고 문제 풀 때 왔다갔다 하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