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때 공부를 무슨 생각으로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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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대학이 간절해서 공부를 열심히 한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전 제가 맨날 학생으로서 성실하기를 바랬고 그것에 간절했죠
제가 고등학생답게 살기를 간절하게 바랬던 것 같아요
맨날 그냥 그래서 어제도 그제도 그랬듯이 아침부터 밤까지 공부를 했죠
모르는 게 또 보이고 그래서 그걸 채우는 게 좋았어요ㅋㅋ
막 풀다 보면 풀이집이랑 다른데 더 빠른 풀이를 찾는 것도 재밌었고...
그냥 생각나서 써봤으요 끄적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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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ㅊ괴물같은
뭐라그요?ㄷㄷㄷ
+책상에서 일어나기도 귀찮고 학원간다고 이동하기도 싫었어요ㅠ
공부 괴물이시네요...
보통 그걸 못참는데...
재밌으셨다니...짱짱걸...
성격이 이래놔서ㅠㅠ
수학은 모르는 거 싫습니다ㅠㅠ물리두요
화학이랑 지구과학은 져아여
외국어도 죠아여>_<
....ㄷㄷ 역시 서울대는 클라스가 다르군요ㅠㅠ
괴물들만 가나봐요...ㅠㅠ
화2 4등급인데 추합이쟈나요!ㅋㅋ운이 좋았던그죠ㅠㅠ
그래도...다른건 다 1등급이실거 아녀요...ㄷㄷ
진짜 그렇게 공부만 열심히 할수있는분들 부러워요 ㅠㅠ
전 별별 잡생각이 다들어서 공부에 집중을 오래 못하는 스탈이라...ㅋㅋㅋㅋ
헿 아닌데용 영어도 2등급임니다! 수능때 망해서ㅠ
전 그냥 다른거 하기 귀찮아서 공부를 하는 타입ㅠㅠ
공부도 잘 하고 잘 노는 애들이 부러워요ㅠㅠ
ㅠㅠ그런사람은 많이 없죵...ㅋㅋㅋ
다른거 하기 귀찮아서 공부만 하는 타입이라니...대단하네여...ㅋㅋㅋㅋ
저는 공부하기 귀찮아서 노는데...ㅋㅋㅋㅋ ㅋㅋㅋㅋ
놀러 가는게 힘들어여ㅋㅋㅋ 귀차나요ㅠㅠ
공부괴물ㅠㅠ
그렇게 열심히 하지는...
좋아하는 걸 편파적으로 해서ㅠㅠ조금
..........좋아하는 공부가 있다는 것 자체가 괴물 ㅠㅠ
없으면공부할이유가사라져요저는ㅠ
히이이익
본받고 싶네요 ㅠㅠ
본받지마세요좋은게아니에요ㅠ
멋지다..... 겸손까지 겸비했어....
진짜좋은거아니에요ㅠㅠㅠㅠ
교만하지 않고 자신을 낮추는 그 멋진 태도에 경의를 표합니다.
진짜 리얼 별론데ㅠㅠ
감사합니다 낑깡님 왜 닉을 바꾸셨는지 몰라드
과일 중에서 낑깡을 제일 좋아합니다.
전 먹어본적도 많이 없어요ㅠㅠ
난 얼굴괴물 ㅠㅠ
그건 저도니까 쉿....
성형외과는 돈이 너무 들까봐 못가요ㅋㅋ
교양 뭐 들어요?ㅋ
아직못결정ㅠ소통님뭐들으시나요
선생님들의 전설로만 전해들어왔던.. 세상에서 공부가 제일 재밌었어요. 실사판이군요
정확히는 공부가 제일 덜 귀찮았어요 입니다
공부가 제일 편했어요
고3이란게 원래 공부만 하면 다른 문제는 거의 생기지 않거든요
공부를 안 하면 생기지만...
대단하시네요...
고3때 공부 말고 딴 걸 별로 안 하긴 했어요ㅋㅋ 그때 좀 열심히 했었네요 생각해보니
굇수
아님니다
ㄷㄷㄷㄷ그저 대단...
래인 님의 2014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내숭떨지마요 전 수정전 댓글을 봤습니다
히익 괴수다! 괴수가 나타났다!
괴수 두분이 나타났다!
↑굇수 ↑↑사람 ↑↑↑ 굇수
첫번째 굇수(솔로몬과낑깡) : 말 그대로 얼굴 생긴게 굇수
두번째 사람(래인님) : 화학이 사람같은, 인간적인 점수라는 의미. 나머지는 완벽 굇수 그 자체
세번째 굇수(정공행마님) : 그야말로 굇수.
꿈보다 해몽
화학만 보면 전 굇수죠 4등급이라니 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간이려면 3등급은 받았어야ㅠㅠㅠ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지식과 미모와 겸손의 미덕, 삼위일체를 이룬 래인님이야 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 나갈 진정한 선구자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훌륭합니다.
셋다 없는데;;; 구시대의 학문을 파고드는 학자가 될듯요ㅋㅋ
역시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함의 고삐를 놓지 않으시는군요! 존경스럽습니다!
댓글을 더 달면 더 안 어울리는 말을 들을 것 같아서 무서워요ㅋㅋㅋㅋ
시치미 뚝...ㅋㅋ
이러디망
무슨생각으로 놀았을까
그러게?
근데 올해는 안놀거자나
놀지마
알앗숑
전 그분과 잘되길 빌면서 공부했어요
뭐, 제가 하고싶은 직업에는 모자란 성적이라 재수를 하지만
일단 서울로 대학을 가면 언젠가는 만나지 않을까요?
넵 인연이라면!
참고로 1학년때부터 서로 좋아했는데
말 한마디도 안해봤다는건 비밀
우와... 그게 가능하나디 우와우오와
모의고사는 잘보다가 수능에서 망하는 사람은 왜그래요?????????????
정시는 한방이라 매우 겁이 나네요
학교에서는 무조건 수시로 가야된다고 해요 쩝. 둘다 공부해야지
기출문제를 외워서 풀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을 예로들어 수학적 사고력을 기르기보단 문제풀이 에만 집중을 했던것 같아요.
한 문제에도 여러 방향이 있고 시험보기위해 공부하는 시점에서는 많은 양보단 질이 중요하다는걸 느꼈어요.
실전용 감각이 없거나
실전용 멘탈이 부족하거나
혹은 중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