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질문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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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예비고3인 문과 학생입니다.
한창 입시기간이라 바쁘신줄 알지만...
고민이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저희때부터 사탐을 3개 선택해서 치는데,
윤리와 국사는 확정을 했습니다.
헌데,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근현대사를 해야할지, 정치를 해야할지, 한국지리를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국사의 안정성과 시너지 효과를 생각한다면 근현대사를 해야겠지만, 아시다시피 이번 수능도 그렇고 역대 최근 수능에서 근현대사의 불리성이 드러나,,,
고민중입니다.
고3때 내신과목으로 한국지리와 정치, 근현대사를 하게되는데,
근현대사는 조금이나마 알지만, 한국지리와 정치 특히 정치는 지금 전~혀 모르는 상태입니다.
어떤 사탐 조합을 선호하시나요?
(사실, 선호도는 근현대사와 정치> 한국지리 입니다만..)
근현대사를 해야만 국사속 근현대사가 안정화되나요?
아 그리고,
아랍어는 겨울방학때 한번 해놓는게 현명할까요?
선배님들의 현답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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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사실, 2학년 사탐과목을 사회문화, 경제지리, 윤리를 했습니다. 윤리는 뭐 패스하고, 사회문화, 경제지리는 우선 현 상황에서 점수는 잘 나오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 두과목은 제가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라, 배운게 이것밖에 없어서 이때까지 쳤습니다.
사회문화과 경제지리는 풀어라고 하니 푸긴 풉니다만, 도저히 흥미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특히, 이 2과목은 사실 30분내로 완전히 풀 자신이 없기도 하구요... (표나 계산문제같은건 풀긴푸는데 짜증이 나서요 ㅠㅠ)
그래서 질문을 드리는것인데,경제는 아직 제가 접하질 않은상황이라 생각을 해봐야 겠네요^^
음.. 저는 근사, 한지 둘다 2학년 때 배운사람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근사,한지 둘 다 어렵습니다.
근사는 비록 100년 밖에 안되지만 엄청 자세하게 외워야 되어요... 저는 근사하면서 국사보다 어렵다고 생각한 적도 있음...
글고 한지는 학교 내신으로만 배운 것으로 도저히 커버할 수 없어서 포기했어요..한지도 은근히 양 엄청 많아요.
제 생각에는 정치하는 것이 제일 나을듯.. 근데 정치도 표분석 비슷한거 많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근사 내용은 ㄱH쉽고요 외우는것도 그닥;; 정치 좋아하시면 하세요- 개인적으로는 사문이나 경제를 추천드리는데.. 그리고 아랍어는 미리 개념이라도 듣고 개학하시면 쉬는시간에 10~20분씩만 단어 외워주면 되요 개념은 한번들으세요 ㅋ
국사 하는데 근사 안하면 몹시 힘듭니다;; 국사에 대놓고 근사문제 2~3문제 깔아놓는 판국인데
윤리 근사 한지 셋중 하나 하시는 게 좋으실 듯해요 선택자 많으니 학교에서 많이들 깔아놓으니까 내신도 잡을 수 있고 표점도 전통적으로 좋은 과목이고
비록 윤리 근사 한지 올해 셋 다 쉽게 나와서 많은 수험생들이 피 좀 봤지만..
올해가 쉬웠으니 내년은 어려울듯해요 그냥 학교에서 깔아주는 거 하시는 게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