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 부풀리기' 두원공대 전 이사장 기소…허위 자료로 국고보조금 167억 타낸 혐의

2022-02-03 15:21:02  원문 2022-02-03 14:43  조회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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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상습적으로 입학률을 조작해 학생 수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14년간 100억원이 넘는 국가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두원공과대학 전 이사장이 재판에 넘겨졌다.

3일 법조계와 공익제보자모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난달 27일 김 모 전 두원학원 이사장을 불구속 기소했다.두원공대 ‘신입생 부풀리기’ 사실로

경기도 안성에 있는 두원공대는 2020년 교육부 조사에서 신입생을 부풀리는 방식으로 입학률을 조작한 사실이 드러난 바 있다. 2004년부터 2009학년도 입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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