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시작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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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암기를 잘해서 뭘 외우는 걸 시키면 잘하다 보니 공부 잘 한다는 소리 듣게 됨
그리고 잘할 줄 아는 게 외우는 거 밖에 없어서 저절로 공부를 한 케이스
하지만 지금은 암기 능력이 평균치보다 낮은 정도인지 의심될 정도로 많이 퇴화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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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잘할 줄 아는 게 외우는 거 밖에 없어서 저절로 공부를 한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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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사회같은 암기과목 진짜 싫어했는데…
전 좋아했는데 반대군요근데 사춘기 지나고 보니 뇌가 암기 능력은 퇴화되고 이해나 응용 능력이 강화되었는지
지금은 경제학 공부가 가장 잘 맞고 수학이랑 과학에도 관심 많아요
너무 신기하네요 ㅋㅋㅋㅋ
전 요새 머리쓰는걸 포기하고
input된 data 그대로 외우기만 하면 되는 공부가 더 편해서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