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강의 질문이 있어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4357941
I left school not knowing what to do의 'not knowing what to do'
가 부사역할을 하는 분사구이고 무엇을 할 지 모르고 학교를 떠났다라고 해석해주셨는데
앞 뒤 문장 상황에따라 (예를들어 학교를 소위 까는 내용에서 삽입되면)
분사구가 school을 수식하는 형용사역할을 하며 뭘 하는지 모르는 학교를 떠났다(학교가 대체 뭘 하는건지 모르겠어서 학교를 떠났다로 의역) 로 해석할 수도 있을까요?
not knowing what to do 라는것 자체가 중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지 아닌지 햇갈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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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첫 번째 질문이 아니었나요? 저는 처음 본 질문인데요 ㅋ
구조상으로 학생처럼 생각하는게 가능한데요, 우리가 구조가 2가지가 있을 때는 항상 가장 합당한 해석이 나오는 구조를 선택해야 합니다. 학교가 모른다기 보다 내가 모르는 것이 훨씬 문맥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not knowing what to do는 "부사어" 역할을 하는 "분사구문" 입니다. ^^ 용어를 정확하게 익히셔야 나중에도 정확한 구조 파악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공하세요!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전에 게시판에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글이 뭍혀서 선생님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올렸습니다 ㅠㅠ
근데 그러면 문맥같은경우는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 문장의 앞뒤 문장에따라 또 달리 추론할 수 있으니
만약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이 방황하는 학생(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면 선생님이 해주신 해석이 정확한것이고, 지문 상황이 학교를 까는글인데 중간에 저 문장이 삽입됬다면 '뭘하는지 모르겠는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것으로 중의적인게 맞기도 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한 해석은 소위 단순히 '어색한' 해석인가요?
추가적으로 문법과는 담쌓고 지냈다가 처음 공부하는거라 분사구와 분사구문의 차이같은건 정말 햇갈리네요 ㅠㅠ 열심히하겠습니다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전에 게시판에 똑같은 글 올렸었는데 글이 뭍혀서 선생님 답변이 없으셔서 다시 올렸습니다 ㅠㅠ
근데 그러면 문맥같은경우는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과 그 문장의 앞뒤 문장에따라 또 달리 추론할 수 있으니
만약 지문의 전반적인 상황이 방황하는 학생(나)에 대한 이야기를 한것이면 선생님이 해주신 해석이 정확한것이고, 지문 상황이 학교를 까는글인데 중간에 저 문장이 삽입됬다면 '뭘하는지 모르겠는 학교를 자퇴했다'라고 해석을 할 수 있는것으로 중의적인게 맞기도 한건가요? 아니면 제가 한 해석은 소위 단순히 '어색한' 해석인가요?
추가적으로 문법과는 담쌓고 지냈다가 처음 공부하는거라 분사구와 분사구문의 차이같은건 정말 햇갈리네요 ㅠㅠ 열심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