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ûrementSNU [439000] · 쪽지

2014-02-16 22:34:45
조회수 586

국어....때문에 뇌가 쪼개질것같아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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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때는 미리 국어 선행을 하지않은 아이들에 비해 잘 나온 성적때문에 스스로 약간 안정감을 느끼고 있었어요.. 그런데 고2부터 흔들리기 시작하면서 1등급도 항상 커트에 걸리거나 하는식입니다.. 수학이나 영어를 풀면 체감시간이 빠른데에 비해 국어를 풀때에는 시간이 너무 안가요ㅠㅠ 20번대 되고부터는 하..언제45번까지 푸나..지문 몇개남았나만 생각하게 되고.. 푼뒤에도 제가 뭘 틀릴지 전혀 예상하지 못해요ㅠㅠ 시간도 많이 남아야 10분 정도ㅜ 이렇다 보니 매번 모의고사 푸는 연습할때마다 스트레스받고 도중에 머리가 지끈거려요..(실제로요..) 제발 공부법이나 이런 멘탈을 다스리는 법좀 알려주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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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대어쩌란거주의 · 450329 · 14/02/16 22:43 · MS 2017

    전체 시간을 몇분 남았나로 보지 마시구 한번에 한회 푸실 때도 한지문당 시간 배분을 해서 푸는 것도 괜찮던데요. 저같은 경우엔 비문학은 잘하고 시문학을 잘못해서 비문학은 한지문당 3분 시문학은 10분 이렇게 배분해놓고 풀었어요. 아니면 각 파트 별로 쉬는시간을 두시는 것도 괜찮구요. 예를 들어 비문학파트 다풀고 10초에서 20초 정도 물마시면서 생각을 정리한다던지요. 그리고 푼 뒤에도 뭘 틀릴지 모르시겠다는건 문제 풀때확신이 없으시다는거 같은데 그건 기출 분석꾸준히 하시면 해결 될 것 같네요. 아니면 아직 시간은 충분한 시기니까 개념이 부족하다고 느끼시면 개념정리 한번 쭉하시는것도 도움이 될거에요.

  • sûrementSNU · 439000 · 14/02/16 23:10

    한 지문에 시간을 할당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ㅎㅎ물마시는것두요~저는 항상 풀다가 멍때리게되요ㅋㅋㅋ풀면서 헷갈리는 문제가 너무 많아서요ㅜ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