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호근의 직격인터뷰] 정치권 간섭이 대학 망친다, 조건없는 지원 시급해
2022-01-28 18:30:43 원문 2022-01-28 12:42 조회수 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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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려·연세대 전·현직 총장 3인의 대담 한국 대학이 구조개혁이란 시대적 과제에 당면했다. 20세기 산업화시대의 프레임을 어떻게 깰 것인가? 한국을 대표하는 SKY대학 전·현직 총장 3명이 한국을 21세기 문명대변혁의 선도국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각오로 대담을 했다. 오세정 현 서울대 총장(오), 염재호 전 고려대 총장(염), 김용학 전 연세대 총장(김)이다. 이들은 정치적 간섭과 제도적 규제의 폐단, 대학의 타성을 질타했다.
차기 정부 출범과 관련,총장들은 대학개혁의 어젠더를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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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포스텍 석좌교수님께서 SKY 전•현 총장님들과 한국 대학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셨음.
1. 심화학위 등등으로 현행 학부-대학원 시스템을 개편해야 한다.
2. 학과 칸막이를 낮춰야 한다.
3. 계약학과도 좋지만, 기초체력인 교육은 대학이 담당해야 한다.
4. 대학정원감축은 필연적이나, 이를 지방대에 떠넘기면 안된다. SKY 및 수도권 명문대학들이 이에 동참해야한다.
5. 정치권이 입시에 개입하지 말고, 대학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한다. 정시 비중 다시 줄이고싶다.
6. 총장은 책임은 많지만 권한은 제한적이다. 경영자와 같다.
정도로 대충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바쁘지 않다면 잠시 시간을 내서 읽어볼만한 글이라 생각함.
정시 비중 줄이기라 ...흠
송호근 교수님 옛날에 서울대 계시다가 포항공대 가셨지...
ㄴㄴ 예전에 칼럼 봐서 궁금해서 찾아본 분
설대 교수중에 부끄러운 부류 중 한 사람.삼성ㅎㅈ빠는
여기서 정시 비중 줄이면 말이 안 되는 거지
수시 비중 늘릴 거면 모든 학교에서 원서를 넣은 학생들을 공평하게 평가할 기준을 만들어 놓아야 하지 않을까?
정치인자식이나 자기 자식들이 들어와야 한다잖여
읽어봣어요
얘네 정시 ㄹㅇ 싫어하는구나
음.....
서울대에서 역사학 배우고싶네요 성적은 안되엇지만 ㅎㅎ
응 아니야. 사학은 진짜 반갈죽해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