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shin [1066202]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2-01-28 17:01:16
조회수 4,179

솔직히 "일반적"으로는 학벌<<<<<<<<돈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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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학벌을 가지려는 이유, 의대에 가고 싶은 이유는 뭐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음. 학문적 관심, 직업적 보람 등등등...

근데 정말 솔직하게는 전부는 당연히 아니겠지만 거의 그것에 가까운 대다수의 경우는 미래의 고소득의 가능성을 올리기 위한 목적이 상당히 내포되어 있다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 않음?


학벌이 분명 돈에 있어서도 굉장히 효과가 있는 옵션이라는것은 분명한데 만약 고졸이라도 본인의 능력으로(금수저는 약간 다른 범주니까 예외로 두고)많이 벌 수 있고 학벌에 대한 손해가 딱히 없는 분야라면 학벌에 관심을 둘 이유가 없을것 같긴함. 좋은 학벌을 가진 사람에 대한 좋은 인식 뭐 이런것까지도 생각하더라도 ㅇㅇ


만약 그런 사람들에게 학벌로 무시하려한다면 그 당사자들이 학벌의 효용성을 알고 있어도 아마 "너가 거기서 아무리 날고 기어봤자 근로소득이다 ㅋ"

하면서 뭔가 가소로워질것 같기도 함.

본인이 일궈낸 좋은 학벌은 살아감에 있어서 자신감의 근원이 될 수 있는 확실히 가치가 있는거지만 그것을 돈보다도 훨씬 상회하는 가치로 여기시는 분들이 꽤 있는것 같아서 그냥 약간 의외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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