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커뮤니티에서 이 말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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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2학년 올라가는 새내기고
제 목표가 목표인지라 별다른 대외활동같은걸 안해봤지만
다니는 대학교가 다가 아닌 것 같더라구요
서울대 가보겠다고 사수까지 해서 결국 고대 온 사람이 할 말은 아닌 것 같고
솔직히 말하면 저 스스로도 제가 이 말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제가 수험생때 이런말을 들었을 때면 속으로는
'아니 지금 대학 가겠다고 4년째 인생을 입시에 박는 사람한테 그게 할 말인가?? 지금 나보고 그렇게 중요하지도 않은 일에 4년째 인생 꼴아박지 말고 다른 길 찾아보라는거야?? 그렇게 내 상황이 노답이야??'
이런 좀 날카로운 생각을 했었으니까요
질문 받다보면 한번 더 해도 될까요 이런 이야기를 은근히 자주 듣는데
항상 하는 말이 후회될 것 같으면 해라 이거였어요
근데 생각해보면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수능 준비 말고도 꽤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할 말은 좀 아닌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요즘 곧 졸업하는 고대 형이랑 계속 이야기하고 있는데
계속 느끼고 있네용
어떤 길을 가도 저는 응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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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진짜로.
맞는 말임 이게
대학이 다가 아니라..
공감합니다
저는 입학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실감중입니다 .....
적당한 대학만 가면 정말 멈추고 싶은데 쉽지않네요 ㅠ...
문과는 그런 경우가 많지만 이과는 대학이 아니라 진로자체가 바뀌는 메디컬이라 또 다른 문제인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