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교회를 갔었는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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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라 그런지 예배보다는 학예회 느낌 비슷하게 이런저런 장기자랑을 하더라구요
뭐 꼬맹이들 재롱 본다고 생각하고 보고있는데
어른들 차례가 돼서 어른들 이것저것 하시다가 (슈스케랑 비슷)
스님이랑 비구니 나오더니 이런저런거 하길래
아.... 성탄절이라고 절에서 교회에 방문한건가부다
싶었는데
그게 아닌것 같더라구요
끝나고 스님이랑 비구니 들어가고나서
사회자가
우상숭배 ! 그딴거 안됩니다 !
이러면서 실제로 엄청 까더라구요
아 그리고 실제 스님 오신게 아니고 스님 코스프레 였어요.
스님 나오는것까진 참 보기 좋았는데
그딴식으로 남 종교를 까니까
참 보기 싫더라구요
자기네들도 예수쟁이, 신이 어딧어 이러면 엄청 화내면서
남들것도 존중해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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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아달라고하니 달긴하는데딱히쓸말이없어요 뭘써야되지 아랫분이 써주실거에요
어쨌든 타종교비판은 교회쪽이 더심하죠. 골수신도들이많아서그런가
감사해욬ㅋㅋㅋ...
배타성 장난 아닌것같아요
무서움..
그래도 성당은 뭐 '믿으세요'강요하는것도 주변에서 잘안보이고 그런데 교회는무서움 집에도 가끔 막 찾아오고 -_-
아 ㄱㄴ데 좋은것도있음 길에서마주치면 교회오라고하면서 휴지주는데 학교다닐때잘썼음
성당은 안다녀도 결혼할수 있죠..
서로간에 종교로 간섭안함..
ㅋㅋㅋㅋㅋ 휴지는 저도공감..
배고플때 사탕주는거 맛있게먹음